본문 바로가기
리뷰

와디즈 ROVR 쿨러(아이스박스) 리뷰! 4일차 삼겹살 파티 실화?

by 착한연애 2021. 6. 7.
반응형

<출처: 와디즈 Rovr 쿨러>

매년 사용하던 쿨러(아이스박스)가 갈라져 사망하는 바람에 올해 캠핑을 준비하며 새 쿨러를 살 수밖에 상황에

스텐리를 사야 하나 에티를 사야 하나....라고 고민하던 와중 와디즈에서 RovR라는 브랜드의 쿨러를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20만원 후반의 높은 비용이었지만, 4일째 삼겹살 파티가 가능하고 일주일째 시원한 맥주를 먹을 수 있다는 말에 여러 후기를 검색해 보았으나.......

 

실제 후기는 찾기 힘들었고 유튜브에 외국에서의 후기를 보고 불확실 하지만 광고를 믿고 일단 질렀습니다!

와디즈이 기나긴 기다림 끝에 도착한 쿨러!

두둥!! 35QT

내가 선택한 것은 35QT 일단 사이즈만 보면, 50L의 아이스 박스 부피와 비슷해 보입니다.

실 사이즈는 아래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다만 인치 이기 때문에 Cm로 환산하면 대략 

  • 바깥 치수 : 가로 57 * 세로 40 * 높이 40
  • 안쪽 치수(in) :  가로 39.1 * 세로 25.9 * 높이 26.3
  • 안쪽 치수(out) : 가로 41.6 * 세로 28.5 * 높이 동일

출처 : 와디즈

그리고 제일 중요한 보냉력!

물론 100% 실험을 해 보지 않았습니다. 저는 실리를 추구하기 때문에 실제로 3박 4일로 캠핑을 떠나 보기로 했죠.

다만, 쿨러의 설명과 같이 쿨러를 사용하기 하루 전에 생수병 500ml를 4병 넣어두고 예냉을 진행했습니다.

 

캠핑장 출발!

날씨 좋은 6월에 비도 오지 않고 바깥 최고 온도 30도 최저 17도입니다.

그리고 결론!

4일 차 삼겸살 파티 가능합니다!

 

실제 사용을 하면서 열고 닫고를 반복하며 캔맥주를 꺼내 먹는데

와우! 이건 뭐 김치냉장고에서 꺼낸 것 마냥 2~4도 정도를 꾸준히 유지하고 실제 각 얼음도 모두 녹지 않고 그대로 있는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012

그 외 제가 3번 정도 사용해본 결과 맨 아래층에 얼음 또는 얼음팩을 놓은 것과 놓지 않는 것에 온도 차이는 있었습니다.

그래서 매번 사용할 때는 맨 아래에 얼음층을 깔아 놓고 사용하면 4일 차에도 아주 시원한 맥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와이프도 저도 쿨러의 보냉력에 아주 만족합니다!

이전 캠핑 때는 하루만 지나도 쿨러에 물이 가득 찼었는데 말이죠! 

4일차 생수병 상태 입니다. 바깥은 녹았지만 안쪽은 여전히 큰 얼음이 남아 있었습니다.

RovR 쿨러 아주 뽀사지는 그날까지 열심히 써보렵니다!

4일 차 시원한 맥주 마시고 소리 질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