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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5분만에 바베큐가 완성!? 그랏토 몽바로 개봉기!

by 착한연애 202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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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와디즈 그랏토 몽바>

저는 가끔씩 와디즈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공동구매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유니크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고 싶은 제품도 그렇습니다. 캠핑을 즐기는 유니크한 제품 몽바입니다.

가족 캠핑을 다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침 먹고 설거지하면 점심! 점심 먹고 설거지하면 저녁! 저녁 먹고 설거지하면 잘 시간.......
감성과 여유로 기분을 충전하기보다는 집에 있는 것보다 더한 노동으로 캠핑에 여흥을 느끼지 못하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아이들과 함께 캠핑을 다니며 즐거워하는 아디들 표정에서 몸은 비록 지칠지라도 또 다른 활력(?)이기에 캠핑을 다니고는 합니다. 다만, 밥시간이 무서울 뿐이죠....... 

<이미지 출처: 와디즈 그랏토 몽바>

그렇고 캠핑장에서 고기를 안 해 먹는다면, 캠핑의 묘미를 다 빼놓는 거겠죠!

하지만 누군가는 이 고기를 굽기 위해 불판을 떠날 수 없기 마련인데요. 몽바는 이런 것에 여유로움을 제공합니다.

제가 몽바를 바로 픽한 이유도 이런 이유에서 입니다. 다 같이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것을 말이죠

 

그랏토 몽바는 맥반석돌을 기반으로 바베큐를 만드는 것으로 원리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달궈진 맥반석을 이용하여 요리를 하는 아주 간단한 바베큐!

<이미지 출처: 와디즈 그랏토 몽바>

이제 본격적으로 개봉기를 소개합니다.
5월에 펀딩 이후 무려 3달이 조금 못되게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우선 박스와 포장은 매우 꼼꼼하고 제품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제품을 모두 꺼내 놓으니 꽤 많은 면적을 차지합니다. 그래도 정성스러운 포장들 잘 보이시죠?

 

본 제품인 몽바를 한번 깨네 봅시다! 맨 위의 박스를 여니 몽바의 로고가 보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안전한 포장을 벗기면 드러나는 몽바!

 

뚜껑의 앞, 뒤 그리고 옆면의 마감입니다.


안쪽은 스테인리스로 깔끔합니다.


몽바 수납가방과 본구성입니다.


몽바의 석쇠 걸쇠도 그냥 덩그러니 있는 것이 아닌 하나하나 정성스러운 포장과 수납!
(손잡이 부는 병따개가 있어 여러 정성과 아이디어를 보탠 것이 느껴집니다)


이건 몽바의 매인 격인 맥반석입니다. 이런 때깔 좋은 맥박선을 두 개씩이나 기본으로 줍니다

 

맥반석도 수납가방이 있으나 그냥 수납가방에 넣으면 돌가루가 생길 거 같아서 저는 맥반석을 수납 가방에 넣기 전에 비닐봉지로 한번 더 쌓줬습니다. 

한 박스에 있는 맥반석은 수납가방 하나에 다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렇게 수납가방에 넣어 줬습니다

 

다음은 석쇠 망입니다. 석쇠망도 모두 STS 304 재질이기에 부식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석쇠망은 모두 6개가 1 세트로 원형이 작은 석쇠망은 맨 아래에 들어가는 석쇠고 높이가 낮은 석쇠는 야채를 넣을 때 사용하는 망입니다. 모두 꺼냈습니다!


이제 몽바의 설명서대로 불량 테스트를 해볼 차례입니다.
몽바 본 제품에 뜨거운 물을 붓고 빨간 태그에 숫자가 나타나면 불량임으로 자가 불량 체크가 가능합니다.
여러모로 사용자의 입장에서 셀프 불량 체크도 가능한지 만들어 주셨습니다.

 

부엌으로 가서 큰 솥을 꺼내 시험 방법대로 팔팔 끓은 물은 한가득 부어주고 뚜껑을 닫고 빨간 테크에 숫자가 나타나는지 지켜봅니다.

 

10분이 지났지만, 빨간테그에는 숫자가 나타나 자지도 않고 겉에 손을 대도 따뜻함은 느껴지지만, 뜨거움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합격!

<뜨거운 연기가 납니다.....>

 

그리고 저는 요리를 하는 모든 주방도구를 STS 제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STS 제품의 세척에 사용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미 STS 제품을 뜨거운 물로 연마한 면을 늘려준지라 뜨거운 물은 싱크대 볼에 보관하고 키친타월에 기름을 묻혀 연마제를 닦아 줍니다. 참고로 스테인리스 제품은 제조사에서 연마 후 연마제를 일부 제거를 하지만, 제거하는 후공정으로 완벽하게 제거해 주지 않습니다.
백화점에서 팔던, 고 퀄리티 제조사에서 파는 제품도 마찬가지고 자택에서 연마제 제거는 꼭 필수로 해야 합니다.

 

제조사의 설명대로 많은 양이 묻어 나오지는 않지만, 연마제가 키친타월에 묻어 나오지 않을 만큼 닦아내고 베이킹소다로 다시 한번 닦아 낸 후 싱크대 볼에 담아 물과 중성세제로 마무리 세척을 해줍니다.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 후 햇빛에서 자연건조!>

 

테스트와 세척을 마치고 이제 수납가방에 몽바를 보관합니다.
그런데..... 왜.... 맥반석 하나가 수납가방에 안 들어가지지?

<응?! 이미 왼쪽에 맥반석을 넣었는데.... 오른쪽에 들어갈 여유가????>


다시 꺼내 석쇠망에 맥반석을 덜어 하나하나 넣어 봅니다.
그러다 보닌 맥반석은 돌은 한 박스만 해도 충분하다는 것을 뒤늦게 알아 다시 한 박스는 스페어로 보관하는 걸로! ㅎ

 

자! 이제 캠핑을 떠나 볼까나? 싶으나 하루 차이로 받지 못했습니다 ㅜ

그러므로 다음 주에 예정되어 있는 캠핑장에서 사용해볼 예정입니다. 사용해 대한 후기도 다시 한번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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