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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마인드

아무나 사귀지 말고, 이상형을 그려라!!

by 착한연애 201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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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여러분이 아무나 만나고, 아무나 사귀려 한다면 그 행동을 멈추길 바란다.

물론 여러분의 입장에서는 정당한 이유가 있겠지만, 정당이 진심 아닌 가식과 거짓으로 채워진 것이라면, 연애가 시작된다 한들 마음의 정도와 몰입이 깊지 못해 이 사랑은 결코 오래가지 못하고 이별을 선택한다. 그리고 남겨진 사람에게는 가벼운 부피만큼 깊은 상처를 남겨 줄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뚜렷하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는 이상형을 그릴 줄 알아야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과 외모, 느낌, 분위기를 지닌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실제로 자신의 이상형을 그리면, 정말 거짓말같이 그럼 사람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나도 처음에는 '키 160 이상에 얼굴 예쁘고 착하고 내 말 잘 듣는 여자'라고 두리뭉실하면서도 광범위하게 설정하다 보니 어디 누구한테 이상형이라 말하기도 모호했다. 그래서 카페에서 차 한 잔 하면서 노트를 펴서 이상형을 구체적으로 나열해 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조금씩 나열하다 보니 내가 정말 원하는 스타일에 이상형을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이상형다운 이상형이 보이기 시작했고 우연인지, 필연인지 알 수 없지만 정말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들을 접할 수 있었다. 그렇다고 꼭 이상형만 만나라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자신이 이성형을 그림으로써 정말 그에 가까운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단 허무맹랑하거나 돈과 연관되는 이상형을 그리는 것은 좋지 못하다(집42평, 연봉 7000, 외제차 등등)

 

지금 이 글을 보는 여러분 역시 이상형을 생각해보지 않았거나, 두리뭉실할 뿐 구체적이거나 뚜렷하지 못한 분들이 많다. 오늘 당장은 아니더라도 한적 한 날 자신의 이상형을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 장담하는데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ps. 이상형을 가진다는 것은 연애의 또 다른 준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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