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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문자

어떻게 연락하지? 소개받은 여성에게 자연스럽게 연락하는 방법!

by 착한연애 201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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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개팅의 구도는 주선자는 연락처만 알려준 채 당사자 간의 연락을 통해 만남이 이루어지고는 한다. 그런데 막상 전화번호를 받으면 고민이 되는 것은 문자를 보내야 할지 전화를 해야 할지 갈팡질팡하게 되어 망설이다 연락할 시간을 훌쩍 넘겨 하루를 넘기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처음 연락은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오늘은 첫 연락방법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1. 처음 시작은 문자로!

 

처음 연락을 반드시 문자로 할 필요는 없지만 나는 가능한 전화보다는 문자로 시작하는 것을 권한다. 이유는 상대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막상 전화부터 걸려오면, 받는 사람은 순간 망설이게 되고 통화가 된다 한들 어색한 분위기로 눈치만 보다 종료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전화를 하는 것보다는 문자로 상대의 마음을 노크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무턱대고 문자를 보내서도 안 된다. 그녀가 수업 중이거나 회의 중일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연락은 여유가 있는 점심시간이나 저녁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예문을 통해 좀 더 알아두자.

 

  똑똑!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ㅋㅋ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이렇게 처음 인사드리네요.

  네, 안녕하세요.

 저는 그쪽을 소개받은 홍길동이라 합니다. 연락처 교환차원에서 연락 드려요 ^^

  네 저는 000이라 해요 ^^

 

이처럼 처음 시작은 가벼운 농담을 섞어도 좋지만 부담된다면, ‘안녕하세요. 김 아무개에게 소개받는 홍길동입니다.’라며 가벼운 인사와 간략한 소개를 시작으로 대화를 여는 것이 좋다. 그런데 간혹 문자에 열 올리며 오랫동안 주고받는 남성이 있는데, 이는 오히려 상대의 사생활에 방해가 되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다. 그러므로 길지 않은 선에서 끊는 것이 좋다.

 

 

 

 

2. 통화의 시작!

 

연애경험이 부족한 연애초보는 전화 전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고민하다 ‘에잇 어떻게든 되겠지!’라며 아무런 준비 없이 횡설수설만 하다 막상 통화가 끝난 후 머리가 새하얗게 질려 자신이 무엇을 말했는지 멍한 경우가 많다. 때문에 무턱대고 전화를 하기보다는 최소한 무엇을 말할지 메모지에 적어 통화를 하는 것이 올바른 접근이다. 그리고 간혹 오랫동안 전화하려는 남성이 있는데, 통화시간을 길게 한다 해서 ‘상대 역시 자신을 좋아하다.’ 라고 비례하는 것은 착각 중에서도 초대형 착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첫 통화의 시간은 길지 않은 3~5분 안팎이 적당하며, 통화시간은 너무 늦지 않은 오후 9시 30에서 10시 사이가 좋다. 예문을 통해 대화 방법과 설명으로 새겨 보자.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리는데 00씨 맞으시죠?

(첫 인사를 밝게 함으로써 자신의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다.)

지금쯤 쉬실 것 같아 연락 드렸는데, 통화 괜찮으세요?

(혹시 바쁜 시간을 뺏지 않음에 대한 신사적은 매너를 보여줄 수 있다.)

이렇게 대화는 처음인데, 많이 떨리네요. 좀 버벅대도 이해해 주세요

(자신 역시 떨린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진심의 단면을 보여줄 수 있다.)

서로 좀 어색하지만 조금씩 대화로 알아가요.

(상대와 자신의 긴장감을 풀고 실수가 있어도 알아간다는 바탕으로 서로 이해하도록 이끌 수 있다.)

전화통화 목소리가 참 좋으신 듯해요. 평소 목소리 좋으시다는 말 자주 들으시죠?

(칭찬은 상대의 마음을 노크하며, 경계를 허문다.)

저는 좀 아까 퇴근을 했는데, 아직은 많이 쌀쌀한 거 같아요.

(화제를 전환할 때는 배경(날씨)을 예를 드는 것이 좋다.)

혹시 이번 주 토요일 시간 괜찮으세요? 우리 약속시간 잡으려구요.

(만날 날을 짚어 말하는 것이, 이성이 수긍하기 쉽다.)

그럼 터미널 앞 00카페 아시죠? 저녁 5시 어떠세요?

(목적지와 장소, 시간을 분명하게 말해야 상대도 이끌려온다.)

네, 그럼 그때 뵙기로 해요.

 자, 어떤가? 여러분의 고민이 말끔히 해결이 되는가?

 

 

 

 

3. 이런 거 조심해라.

 

연애경험이 부족한 연애초보는 혹여 상대가 자신을 싫어할까 봐 일정한 간격을 두고 연락을 하거나, 주제 없는 대화로 100문 100답 하거나, 잠시라도 답변이 늦으면 불안에 떨며 같은 질문을 확인사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오히려 이성의 심기를 건드려 잘 되려던 소개팅도 망치고는 한다. 또한, 잦은 연락으로 대화 소재를 낭비했다간 정작 소개팅 당일 꿀 먹은 벙어리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소개팅 전부터 자주 연락하기보다는 서로에 대해 조금 알 수 있을 정도로 단면만 남긴 채 약속 당일 준비한 자신을 보여주는 것이 훨씬 득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약속 며칠 전부터 ‘토요일에 만나기로 한 거 잊어버린 건 아니죠?’ 같이 다그치기보다는 약속 전날 저녁 “00씨 내일 5시 약속했던 00카페에서 봐요^^”라고 말하며, 카페 분위기가 느껴지는 사진이나, 커피 사진을 곁들여 보냈다면, 설렘의 향기와 함께 자연스러운 만남이 성사된다는 것이다.

 

 

<내일 거기서 봐요 ^^/>

 

 

오늘은 소개팅 사전 연락 방법에 대해 다양한 기법과 기술 그리고 대화법과 심리 전략까지 담았다. 이 글을 통해 갈팡질팡하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만약 소개팅이 예정되어 있다면, 꼭 기억해두었다가 자신의 연애에 맞춰 응용해 사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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