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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문자

소개팅 전 연락 방법!!

by 착한연애 2013.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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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을 앞두고 있는 남성입니다. 소개팅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만나기 전부터 차이는 아픈 기억이 있어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데요. 이번에도 잘못될까 봐 너무 막막합니다. 그러다 우연히 착한연애를 알게 되어 말씀처럼 섬세하면서도 디테일한 조언을 듣고자 메일을 보냅니다. 저처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남성들을 위해 소개팅 전 연락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ㅜㅜ - K군 24 -

 

 

우선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 한 가지 당부 말씀드리고자 한다. 인터넷 검색창에 ‘소개팅 전 연락 방법’이란 키워드를 입력하면 수많은 정보가 검색되는데, 그들의 방법이 틀린 방법은 아니나 자신의 취향과 성향을 고려하지 않은 채 상대의 글에 자신을 맞추는 것은 잘못된 선택이다. 그리고 이런 점에서 나의 매뉴얼 역시 고집하지 않고 하나의 방법이란 당부 말씀을 드리며, 상담자의 요청에 따라 본편을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쓰고자 2부로 나눠 작성하고자 한다. 그런 면에서 내용이 광범위해 질 수 있는데 자신과 맡지 않는다면 맹신하지 말고 넘겨주길 바라며 시작해 보자.

 

추천 한방 꾸욱!

(감사합니다^^)

 

 

1. 연락처를 알려주기 전 해야 할 일!

 

우리가 상대의 연락처를 휴대전화에 입력하고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무엇일까? 전화? 문자? 아니 아마도 카카오톡에 접속해 신규로 등록되어 있는 상대방의 사진과 프로필 확인부터 가장 먼저 할 것이다. 그런데 이런 점에서 여러분이 낭패를 볼 수 있는데, 상대방 역시 여러분의 프로필을 확인한다는 것에 무방비하게 노출되기 때문이다.

 

메신저의 프로필(사진, 상태 글)의 본 목적은 엄연히 자기소개를 하는 것이다. 그런데 간혹 자신의 감정 상태를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 술을 나누고 있는 사진이나, 음식 사진, 게임 캐릭터 사진 그리고 상태 글에는 ‘ㅅㅎㅈㅅㅈㅅㅇ, 치킨에 맥주 콜!, 우울모드, 인생 날씨 흐림’라고 쓰여 있으면 처음 보는 사람 입장에서 달갑겠는가? 아마 ‘아! 얘는 술을 좋아하는구나!’ ‘얘는 먹는 거 엄청 좋아하는구나!’ ‘얘는 게임에 빠져있구나!’ ‘얘는 인생이 회색이구나!’라며 이내 굳은 표정을 지을 것이다.

 

진정한 연애고수는 사진과 상태 글을 본 취지(프로필)에 맞게 자신을 표현하고 상태 글은 자신의 심리(기분상태)를 파악하지 못하게 비워두거나 자기계발 또는 목적을 띄는 ‘한 달에 책 한 권!’ ‘늘 당당하게’ ‘내일을 위해!’라는 내용으로 자신을 어필하는 것에 적극 활용한다. 내 개인적으로는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상대가 나의 심리를 단정하지 못하도록 비워둔다(보는 사람의 상상에 맡긴다).

 

<여러분이라면, 누굴 선택하겠는가?>

 

혹여 여러분도 메신저 사진과 상태 글에 자신의 감정을 치우치게 담지는 않았을까? 한편으로는 마음을 털어놓는 탈출구가 될지 모르나 또 다른 한편으로는 이성의 감정이 세어나가는 탈출구가 될 수 있다. 강조하지만 메신저 사진과 상태 글에 감정을 쏟아 놓는 행동은 피하도록 하자.

 

 

 

2. 문자로 연락해? 아니면 전화가 먼저?

 

예전과 달리 주선자가 동행하는 문화는 사라지고 각자 연락처를 교환해 곧장 연락을 주고받는 점에서 처음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남성이 많다, 그리고 이런 경우 작은 실수가 큰 비수가 되어 되돌아오기 때문에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데 처음 연락은 문자가 좋을까? 아니면 전화가 좋을까?

 

사실 이점에 대해서는 연애전문가 역시 양쪽으로 나뉠 수 있으나 필자의 16년 연애경험을 비춰볼 때 처음 시작은 상대가 부담을 가지지 않게 문자를 첫 문을 두드리는 것이 좋다. 반대로 말해 시작부터 전화를 하면 당황스러워하는 것이 역력했기 때문이다. 간혹 ‘먼저 문자로 연락하면 매너 없다 하지 않을까요?’라고 반론하는 남성이 있는데, 카카오톡, 마이피플과 같은 채팅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전화보다는 서로 부담이 없는 채팅을 선호한다.

 

그러나 처음부터 지나친 채팅은 시작 전부터 상대를 지치게 할 수 있으므로 시작은 서로 어색함을 누구려 트릴 수 있을 정도의 인사를 나눈 뒤, 나머지 대화는 전화로 하는 것이 좋다. 문자의 첫 운은 ‘안녕하세요. 소개받은 정민호입니다’로 자신을 소개하고 바쁜 시간에 연락해 상대에게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친구에게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우선 바쁘실 거 같아 문자로 연락 드렸어요’라며 상대의 분위기를 살핀 뒤 괜찮으면 몇 마디 주고받되 바쁘다는 것이 느껴지면 ‘퇴근시간이 언제세요? 그럼, 제가 9시 넘어 연락 드리겠습니다’라며 채팅을 종료하는 것이 좋다.

 

전화는 너무 이른 시간이나, 너무 늦지 않는 시간이 좋은데 추천하는 시간은 오후 9시 20분에서 10시 사이가 좋은데, 이유는 퇴근 이후 씻을 시간과 주로 시청하는 드라마를 시간을 고려해 볼 때 이 시간이 가장 무난하다.

 

 

오늘은 여기까지 글을 마치며 내일은 첫 대화의 방법과 연락의 횟수 그리고 장소를 꼭 문자가 아닌 전화로 정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하며 끝으로 되는 글을 링크 하고자 한다.

그럼 내일을 기약하며!

 

 

♣ 도움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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