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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문자

소개팅 전 연락 방법, 3부 약속 이후 연락은 어떻게?

by 착한연애 201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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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번 글에 이어 만약 약속 이후 생기는 기간의 틈에 연락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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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5. 약속 이후 연락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약속이 주말로 정해졌지만, 연애 경험이 부족한 남성의 입장에서는 ‘주중에 연락을 해야 좀 더 가까워지지 않을까?’라는 생각과 ‘약속이 정해졌는데 괜히 연락하면 귀찮아하지 않을까?’라는 고민으로 휴대전화를 들었다 놨다 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 그렇다고 인터넷을 찾아보아도 누구는 연락하라 하고, 또 다른 누구는 약속 전일 안부를 나누라고 조언하는데 도대체 어떤 조언을 들어야 할까?

 

사실 이 부분에서 나 역시 뚜렷하게 조언하기 어려운 이유는 현장의 분위기는 여러분이 겪었기 때문에 상대방의 취향, 성향, 분위기, 느낌은 내가 아닌 여러분이 가장 잘 안다. 그런데 인터넷에 있는 매뉴얼대로만 행한다면? 결과는 그 누구도 장담하지 못한다.

 

때문에 통상적인 방법으로 여러분 스스로가 감을 잡을 수 있는 글이 최고의 조언이 아닐까 생각한다. 보통 약속을 정하면 잠들기 전 문자 한통을 간략하게 보내 상대의 반응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아움 졸리네요, 그럼 잘 자요’라는 식으로 문자를 보내서는 안 된다. 문자는 보는 사람의 기분에 따라 해석이 다르기에 자칫 의도하지 않은 느낌(귀찮은 듯, 자기관리 못하는 듯, 나태한 듯)을 줄 수 있어 ‘내일 중요한 약속이 있어 먼저 쉬어요. 오늘 통화 즐거웠어요 꿀잠 ^^’라고 남겨 이전과 상반되게 자기관리와 설렘의 느낌을 나눌 수 있고 이후 상대의 반응으로 연락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알 수 있다.

 

이때 상대가 호의적으로 ‘네 잘자요^^’라고 대답한다면 이후 간간히 안부와 농담을 나눌 수 있지만, 답이 없는 경우 다음날 아침 바로 문자를 남기기보다는 2~3일에 한번 안부를 나누는 것이 좋다. 단, 상대가 호의적으로 문자를 보낸다 해서 문자나 전화를 난발해서는 안 된다. 이유는 막상 당일 대화 소재가 없어 테이블 위에 놓은 음료만 쪽쪽 빨아 먹는 상황(적막)이 연출될 수 있고, 너무 친근해져 이성이 아닌 친구의 분위기가 형성 될 수 있기 때문에 좋지 못하다.

 

그래서 연애전문가의 반 이상은 약속 전날 안부를 전하는 연락을 나누는 것을 추천하는 것이다. 그러나 앞서 설명 드린 것과 같이 분위기, 느낌 그리고 상황과 정확은 여러분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매뉴얼대로 행하지 않아도 된다.

참고 사항으로 안부는 2~3일에 한 번(필수는 아님) 정도는 나누되 불필요한 질문(무슨 색 좋아하세요? 가수 누구 좋아하세요?, 혈액형이 뭐에요?)은 상대를 지치게 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통화시간은 3분이 좋고 5분 이상을 넘기지 말길 바란다. 여기 매일 자주연락해서 망한 사연이 있으니 참고하자(바로가기☞ 여기)

 

이상으로 오늘 글을 마치며, 요청에 따라 소개팅 이후 연락 방법을 소개해 드리고자 했으나 너무 소개팅만 다루면 글이 굳어지는 성향이 있어 다음 글은 ‘사귀기 전, 선물에 대한 올바른 방법’에 대해 여러분과 나누고자 한다. 그럼 모두가 착한연애를 하는 그날까지!

 

 

 ♣ 도움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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