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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미루는 남자 도대체 왜 그런 건가요?

by 착한연애 2013.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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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 28 남자친구 저보다 한 살 많은 29살입니다. 주변 사람이 하나 둘 결혼을 하면서 조금씩 불안함을 느낍니다. 둘이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남자친구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기다려 달라 합니다. 그런데 1. 2년이 아니라 자신이 33살이 되는 해까지 기다려 달라네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나 사랑하긴 해?”라고 묻자 남자친구는 “내가 결혼도 안 할 거면 널 왜 만나고 있겠니. 다른 사람 만나라고 하겠지”라고 답하고는 하지만 솔직히 답답합니다. 남자친구의 마음에는 제가 없는 걸까요? -K양 28세-

 

추천 한방 꾸욱!

(감사합니다^^)

 

 

1. 확신?

 

 

남자의 말이 사실일 수도 혹은 거짓일 수도 있다. 그러나 당신 스스로도 말하고 있지 않은가 「확신」이라고? 그런데 왜 받으려고만 하고 줄 생각을 하지 않는가? 정말 당신이 남자친구와 결혼을 꿈꾼다면 당신 역시 남자친구에게 어떠한 확신을 심어야 하지 않을까?

 

시대는 변하고 연애에 대한 관념도 변한다.

즉, 이 말은 받는 이에 주체가 꼭 여자야 한다는 법은 없다는 것이다.

내가 아는 여성은 남자친구 30번째 생일에 계란 하나하나에 얼굴을 세기고, 풍선 30개를 사 들고 남자친구 일 마치는 시간에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창피함을 무릅쓰고 단신의 몸으로 이러한 이벤트를 준비한 것에 남자는 깊은 감동하여 결혼을 결심하였고 이듬해 식을 올렸다. 그리고 또 다른 친구는 자신은 산을 오르는 것을 싫어하지만, 산을 오르는 남자친구를 위해 몰래 음료를 차에 싣고 주차장에서 남자친구가 탄 버스가 오길 기다리며, 도착하자 준비한 이온음료를 남자친구에게 건네고 함께 온 분들에게도 이온음료를 나눴다. 그러한 모습(자신의 취미를 존중하는)에 남자는 ‘이 여자다!’라는 확신을 가졌고 그해 식을 올렸다.

 

지금 당신의 어떤가? 아직도 남자가 먼저 확신을 심어주기만을 기다릴텐가?

여자라는 이유로 이성의 표현을 기다리려 하지 마라. 사랑에는 남자가 먼저 혹은 여자가 먼저라는 순서가 없다.

 

 

 

 

2. 그의 말을 믿어라!

  

 

결혼은 로맨스가 아닌 현실이다. 그리고 현실을 직시하는 데는 여자보다 남자가 빠른데, 당신에게 “지금 나랑 결혼하면 단칸방에서 시작해야 돼 그래도 자신 있어?”라는 물음에 단 1초의 망설임 없이 긍정적으로 답할 수 있을까? 그만큼 결혼은 현실이란 것이다.

 

물론 너무나도 현실적인 그의 말에 내심 서운할 수 있다. 하지만 남자 입장에서는 무턱대고 부모님에게 손 벌리고 싶은 생각이 없고, 그렇다고 통장 잔고가 여유로운 것도 아니며, 또 언제가 될지도 모르는데 기다려 달라기 모호하니 현실적인 답을 줄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결혼에 대해 다그친다면, 남자가 짊어진 현실의 짐은 점점 무거워지고, 그것이 버거워지면 ‘놓아주는 것이 바람직할까?’라는 고민을 하게 되어 간혹 뜻하지 않는 이별을 선택하고는 한다.

즉, 여러분에게 무거운 짐을 손 쥐어지고 자꾸 무거운 짐을 주려 한다면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을까? 남자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남자의 말에 너무 불안해하지 말고 좀 더 그를 믿어 보아라.

 

 

 

 

3. 여건이 되면서도 결혼을 미룬다면!

  

 

시간을 보내면 결혼은 저절로 뒤따른다 생각한다면 정말 큰 착각을 하는 것이다. 남자가 결혼을 미루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괜찮은 여건에서도 결혼을 미룬다면, 남자는 아직 결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적 없거나, 처음부터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었다거나, 결혼보다는 연애를 더 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앞선다고 봐야 한다.

그러나 추측을 증거 삼아 현실로 단정 짓기에는 당신의 판단이 가옥 하다. 물론 불확실한 미래를 언제까지 기다릴 수 없는 노릇! 때문에 당신은 떠날지 아니면 자리를 지켜야 할지 선택해야 한다.

 

만약 지키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무작정 기다리려 하지 말고 앞서 설명한 확신을 심어주거나 누구나 탐내는 가치가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가치는 돈을 많이 벌거나 많은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좋은 직장에 취직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닌 괜찮은 성품과 이해심 깊고 검소하며, 남자 자신이 하는 일에 인정해줄 줄 아는 그런 여성이다.

여기서 ‘맙소사!’라고 외칠지 모르나 당신에게 결혼은 되돌릴 수 없는 선택이 듯이 남자 역시 마찬가지다. 그런데 이것이 단순한 욕심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결혼은 하나에서 하나를 더 얻는 것이 아닌 서로의 인생을 나누기 위함이다.

당신 스스로가 괜찮은 여성이 되지 못한다면 지금과 같이 남자의 마음에 어떠한 결심을 심어주지 못한다. 남자에게만 책임을 돌리지 마라 책임의 절반은 당신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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