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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셀링

상대가 부담된다는데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by 착한연애 201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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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아는 선배로부터 그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아! 참 착한 여자’구나 라는 생각에 그치지 않았지만

제가 그녀보다 5살 정도 많다 보니 저에 대해 깍듯이(?) 대하는 모습에 ‘괜찮은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일 적으로 만나다가 때로는 같이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했습니다.

그녀 역시 저를 싫어하는 눈치는 아니어서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려 작은 선물을 건넸습니다. 하지만 다음 날 ‘부담스럽다’는 말과 함께 선물을 돌려주려 하더군요.

저는 ‘전혀 부담스러워하지 말라’는 말로 그녀를 달래며 상황을 마무리했지만. 그녀의 표정은 내켜 하는 거 같지 않았습니다. 그 후… 둘 사이는 서먹해진 거 같고 저 역시 괜히 다가갔다가 영영 더 멀어질까 봐 접근이 쉽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K군 32-

 

 

 

1. 착한연애가 말하는 연애의 정석

 

누구나 사람을 대할 때는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 못하지만(사람에 따라 다르나) 상대를 이성으로 느끼게 되면, 말 한번 거는 것도 쉽지 않다.

나는 모든 연애를 인사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한다. 그 후 상대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분을 쌓은 후 개인적인 만남으로 서로의 만남 의사를 확인한다고 강조하는데, 이유는 나는 지금 ‘좋아한다’라고 시작하지만, 여성은 “왜?”라는 의문부터 시작하고 관심 호기심을 거처 ‘괜찮을까?’라며 조금씩 스스로 마음을 여는 과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남성의 경우 친분을 쌓는 과정이 덜된 상태에서 섣불리 다가섰기 때문에 준비되지 않는 여성은 쉽게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다.

 

 

 

2. 한번 부담스럽다고 말하면 연애는 힘들어진다.

 

남성의 입장에서 ‘부담스럽다’라는 말을 듣게 되면 혹여 자신의 생각하는 바램 또는 ‘타이밍이 맞지 않았나?’라는 두려움과 걱정이 섞인 감정이 밀려온다. 그리고 때로는 이번 일에 대한 깊은 후회 감으로 어떤 일도 잡지 못하고는 하는데…

안타깝지만, 여성의 입장에서 ‘부담스럽다’는 말은 ‘나는 당신을 받아드릴 자신이 없어요’ ‘나는 당신을 이성으로 생각하지 않아요’ ‘나는 당신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요’라고 말하는 것과 같기에 지금의 관계를 다시 회복하기란 무척이나 힘들다.

그리고 다음 날… 그녀가 당신을 피하지 않는다면 다시 한 번의 기회가 있지만, 만약 피하려 든다면… 더 이상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기에 마음에 결단이 필요하다.

 

 

 

3. 다시 한 번 잡고 싶다면…

 

그녀를 붙잡고 싶은 마음에 다음날 초췌한 모습(마음고생 한 모습)을 보이는 남성이 있는데, 남성의 속마음은 외면적으로 그녀에 대한 마음을 표출하는 것이지만, 이는 실이 되면 실이 되었지 절대 득이 되지 않는다.

우선 그녀가 당신을 밀어내는 이유를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우선 자신의 모습이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지부터 바로 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남들이 싫어하면 자신 역시 멀리하게 되지만, 누구나 눈독 들인다면 조금이라도 타인에게 빼앗기지 않으려 노력한다. 자! 그럼 여기서 당신은 괜찮은 사람인가? 아니면 그저 그런 평범한 사람인가?

즉, 상대가 당신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당신은 부족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당신을 완벽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자기계발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당신을 스스로 이성적인 매력을 키우지 않는 이상 반복적인 쓴 열매로 속 버리고 마음 버린다는 것이다.

당신 스스로 물어보아라 갖고 싶은 남자인지 말이다.

 

 

 

4. 때론 지원이 필요하다.

 

때로는 지인의 도움이 따른다. 그러나 “그 녀석 괜찮으니까 한 번 만나봐”라는 식이 아니라 “저 친구 생긴 건 저렇게 보여도 자기 자신보다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친구야”라며 다 보지 못한 다른 면모를 어필하는 것이 상대의 마음을 되돌리는 데에 효과를 준다. 아무래도 짧은 만남 동안 상대를 모든 면모를 파악할 수 없고, 주변의 칭찬으로 ‘자신이 너무 단면만 보지 않았나?’라며 되돌아보기 때문이다.

단, 이런 지원도 물 흐르듯 자연스럽지 못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어쨌든 감정적으로 풀어야 하는 것은 여러분의 몫이기에....

 

 

사람이 사람을 선택할 때는 자신보다 나은 사람을 선택하지 자신보다 부족한 사람을 선택하지 않는다. 즉 나 자신이 상대보다 나아야 하며 상대보다 부족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만큼 스스로 노력해야 하며, 누가 봐도 괜찮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점을 꼭 기억해라.

 

 

ps.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떠올리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부족했는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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