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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초기 호칭문제 때문에 고민스러워요.

by 착한연애 201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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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소개로 만나 좋은 분위기로 이어지다가 2주가 조금 못 된 커플(?)입니다(한 10일 됐습니다). 다름 아닌 제 고민은 호칭에 대한 문제인데요. 서로 동갑이기에 호칭 관계(너, 야)과 애매모호 합니다. 제가 연애경험이 부족한 면도 있지만 이제 애칭을 불러 볼까 하는데 착한연애님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Y군 23-

 

 

 

1. 조심해야 할 것

연애를 곧 시작할 때 경험이 부적한 남성이 주의해야 하는 것은 '상대가 나를 좋아해서, 사랑해서' 교재를 시작했다는 착각부터 비워야 한다. 이유는 여성이 남자의 고백을 허락할 때는 꼭 '좋아해서'가 아니라 '나쁘지 않고 괜찮아서' '아직 자신의 감정에 확신은 없지만 싫지는 않아서'일 때가 많아 섣불리 감정을 개입하다가 오히려 부담이 생겨 교재를 물리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즉, 비록 소개팅(서로 이성의 필요성에 의한 만남)을 통해 만났다고 해도 교재 이후 자신이 좋아하는 만큼 상대의 마음 역시 비례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2. 이름? 애칭?

애칭에는 아주 좋은 효과가 있는데, 애칭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다독일 수 있고 오직 당신의 입을 통해서만 들을 수 있기에 존재감과 소속감을 동시에 전달해 줄 수 있다. 하지만 서로의 마음을 충분히 확인하지 않은 상태. 좀 더 쉽게 설명하면 여성의 마음이 뜨겁지 않은(좋아한다는 감정의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상태라면 애칭이 오히려 부담을 줄 수 있기에 서로의 감정(좋아하는 감정)에 확인되기 전까지는 애칭보다는 이름을 부르는 것이 좋다. 간혹 "야" "너" "니"라고 부르며 상대의 심기를 자극하고는 하는데, 동갑이라고 해도 "야" 가 아닌 "수연아!"라고 이름을 부르는 것이 좋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존재감을 지키기 위해 살아간다. 그리고 이름이야말로 자신이 살아 있음을 느끼고 인정받는 뿌듯함의 희열이 아닐까?

애칭... 중요하다. 하지만 당신의 육성으로 불리는 따뜻한 이름이야 말로 상대의 심금을 자극한다는 것을 잊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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