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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연애

도망가고 싶은 소개팅 남녀는? -2부 여자편-

by 착한연애 2014.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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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소개팅과 달리 남자의 소개팅은 적극적인데, 평소 기회도 많지 않을뿐더러 선뜻 소개해 준다는 사람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여자의 기대감에 비해 남자의 기대감은 배가 되며, 귀하게 잡힌 소개팅인 만큼 기회를 놓치려 하고 싶지 않아 한다. 그러나 남자에게도 도망가고 싶은 여자(외모를 떠나)가 있는데, 오늘은 1부 도망가고 싶은 남자편에 이어 도망가고 싶은 여자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살펴보자.

 

 

 

1. 지갑 열 생각조차 안 하는 여자

 

“소개팅은 당연히 남자가 계산해야지!”

“여자가 돈 내면 없어 보여!”

“계산하면 남자가 얕잡아 봐!”

 

여성들 사이에서 오가는 말로 소개팅에서 여자가 계산하는 것을 마치 엄청난 실수인 것처럼, 굉장히 잘못된 일인 것처럼 말하는데, 남성이 꼽은 소개팅 꼴불견 여성에 빠지지 않는 것이 「지갑을 열지 않는 여자」다.

헌데, 주변사람의 입김에, 친구의 조언에, 검증되지 않는 모쏠 누나 말에 지갑을 꽁꽁 걸어 잠근 것은 아닌가? 여러분 역시 괜찮은 남성을 만나러 나왔듯 상대방 역시 괜찮은 여성을 만나러 나왔다. 그럼에도 자신의 가치 있는 여자라며, 남자에게만 계산을 미룬다면, 남자는 기분이 불편해질 수밖에 없고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간에 자칫 김치녀로 오해받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계산대를 먼발치에서 지켜보지 말고 남성이 식사를 샀다면, 여성은 “맛있는 점심 사주셔서 감사한데, 커피는 제가 살게요”라고 말하는 것이 여러분을 더욱 괜찮은 여성으로, 가치 있는 여성으로 드높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라.

 

 

 

 

2. 뭘 해도 시큰둥한 여자

 

‘원래 성격이 내성적이라서…….’

‘소개팅 경험이 없어서…….’

‘어색해서…….

‘괜히 가벼워 보일까 봐…….’

 

물론 위와 같은 이유 말이 적거나 반응(리액션)이 소극적일 수 있다. 하지만 남성에 입장에서는 ‘내가 마음에 안 드나?’ ‘뭐가 불편하나?’ ‘입맛에 맞지 않나?’라는 오해를 줄 수도 있다. 또한.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아 묻는 질문에 ‘네, 아니요’라고 답하는 것은 상대가 지쳐 떠나기 이전에 기분이 불쾌해질 수도 있다. 물론 결과적으로 여러분이 원하지 않아서라지만, 소개팅이 끝난 이후 주선자에게 향하는 악평으로 한동안 소개팅이 뜸해질 줄 모른다. 그러므로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고 지루하더라도 너무 티 나게 행동하는 것은 좋은 행동이 아니다.

 

 

 

 

3. 스마트폰을 달고 사는 여자

 

버스를 타더라도, 지하철을 타더라도 손에서 떨어지지 않는 것이 스마트폰이다. 물론 스마트폰이 주는 편의성은 이뤄 말할 수 없지만, 소개팅에서도 손에 놓지 못하고 말하다가도 알람이 울리면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손가락에 소개팅을 나온 것인지 아니면 휴대 전화와 미팅을 하러 나온 건지…….

물론 시급성으로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다. 그러나 스마트폰에 눈을 떼지 못하고,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고, 식사에 집중하지 못한다면, 상대방의 눈살만 찌푸리게 할 뿐이다. 반대로 남성이 소개팅 중에 게임만 하고 있다면 여러분의 기분 역시 좋을까? 정말 급한 일이 아니라면, 스마트폰은 진동이나 무음으로 전환하고 상대방에게 집중하자.

 

 

 

혹여 위 세가지 유형에 하나라도 속한다면, 자신의 문제점을 되 집고 행동을 바꿔나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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