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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이 부족하다면! 연애를 하고자 마음은 먹었지만, 실제로 이성 앞에만 서면 위축되는 사람이 있다. ‘경험이 없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지금 이 상황이 낯설어서’ ‘날 싫어하지는 않을 까봐’ ‘내가 부족해서’ 이처럼 위축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결과적으로 소실점으로 모여지는 것은 「자신감」부족이다. 그렇다면 자신감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담력 훈련?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기? 이성과 말을 많이 하기? 물론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을 찾고 있다면, 그 정잡은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 것이다. 혹여 이 말에 ‘나는 키가 안 돼’ ‘나는 못생겼어’ ‘나는 살이 많아’라고 자책하고 있다면, 앞으로도 연애와는 높은 담을 쌓고 살아야.. 2014. 10. 10.
어떻게 하면 말을 잘 할 수 있었을까? 연애를 잘하지 못하는 남성중에는 평소 동성과는 대화를 잘 나누다가 이성 앞에만 서면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얼어붙는 남성이 있다. 그리고 내가 예전에 그랬다. 나는 친구와는 잘 어울리다가도 이성 앞에 서면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질문만 던지며, 말을 이어가기 위해 상대의 말에 집중하기보다는 ‘다음은 어떤 질문하지?’라는 생각으로 가득했고 질문만 연거푸 뿐이었다. 나는 지금도 말을 유쾌하게, 재미있게 말을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전과 다른 모습이란 것인 확실하다. 그럼 어떻게 말을 잘 할 수 있었을까? 말은 하루아침에 잘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설령 있다 한들 그것은 지나친 욕심이다. 내가 그랬던 여러분도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화술에 대해 검색해보고, 서점에 들러 화술에 대한 책을 살펴보고, 드라마를.. 2014. 10. 6.
[연애 화법] 여기 자주 오셨나 봐요? "여기 자주 오셨나 봐요?" 이성과 소개팅 또는 첫 만남 그리고 첫 데이트를 가질 때 대부분 근사한 곳에서 만남이 이루어지는데, 이때 여성이 자주 하는 말이 “여기 자주 오셨나 봐요?”다. 하지만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말을 이어간다면 많든 적든 점수를 잃을 수 있는데, “여기 자주 오셨나 봐요?”의 참 의미는 ‘진짜 자주 오세요?’라고 묻는 것이 아닌 ‘나 말고 누구랑 왔어?’ ‘여기 내가 처음이 아니지?’ ‘내가 몇 번째야’라고 묻는 말과 같기 때문이다. 즉, 이성과 만난 횟수를 대략 짐작하며, 적당한 거리감을 갖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이때 너무 정직하게 말하기보다는 살짝 돌려 말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좋은 말은 “저도 여기 알게 된 지 얼마 안 됐어요”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 됐는데, 어제 퇴.. 2014. 10. 1.
연애... 그리고 헤어스타일의 중요성. 연애 경험이 부족한 사람은 자신이 연애 기술이 부족해서 연애를 하지 못한다고 착각. 어쩌면 망각 하곤 하는데, 여러분이 상대방의 호감을 사지 못하는 것은 연애 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냉정하게 말하자면 가꾸지 않은 외모 때문에 상다방의 시선을 사로잡지 못하는 것이다. 내게 “외모가 중요한가요?”라고 묻을 수 있다. 물론 모든 사람이 그렇다고 할 수는 없으나 외모에 따라 기회를 얻을 수도 잃을 수 있다는 것에는 부정하진 않을 것이다. 나는 그렇게 잘 생긴 것도, 그렇다고 키가 크고나, 돈이 많은 것도 아니라. 심한 곱슬머리에 170Cm도 안 되는 키로 기회가 있다한들 늘 실패하기 일쑤였다는데, 오늘 내가 여러분들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은 우선 스타일과 키는 둘째 치고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잘 하.. 2014. 9. 29.
마음을 고백해 왔던 선배의 거절에 혼란스러워요.... 안녕하세요. 착한연애님 저의 사연을 들어주세요. 저는 오래 전부터 좋아하는 선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집안 사정으로 학업을 놓을 수밖에 없었고 그 사람과는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습니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났는데 제 번호를 어떻게 알았는지 연락을 했더라고요. 만나서 얼굴도 보고 싶었지만 끝과 끝인 장거리라 서로 전화와 문자를 주고받으며 선배는 “늘 언제 올라오냐?” 물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문자로 "연애하자"는 말을 했지만, 사랑은 타이밍이 있는 것처럼 집안의 소개로 알게 된 사람이 있어 거절했어요. 하지만 시간이 흘러 흔들린 나머지 만나는 사람과 정리하고 선배에게 “할말 있다”고 만나자 했는데, 바빠도 시간 낸다는 사람이 “당장 누구를 만날 생각이 없다”고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머리가 하얘지고, 며칠 .. 2014. 9. 25.
도망가고 싶은 소개팅 남녀는? -2부 여자편- 여자의 소개팅과 달리 남자의 소개팅은 적극적인데, 평소 기회도 많지 않을뿐더러 선뜻 소개해 준다는 사람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여자의 기대감에 비해 남자의 기대감은 배가 되며, 귀하게 잡힌 소개팅인 만큼 기회를 놓치려 하고 싶지 않아 한다. 그러나 남자에게도 도망가고 싶은 여자(외모를 떠나)가 있는데, 오늘은 1부 도망가고 싶은 남자편에 이어 도망가고 싶은 여자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살펴보자. 1. 지갑 열 생각조차 안 하는 여자 “소개팅은 당연히 남자가 계산해야지!” “여자가 돈 내면 없어 보여!” “계산하면 남자가 얕잡아 봐!” 여성들 사이에서 오가는 말로 소개팅에서 여자가 계산하는 것을 마치 엄청난 실수인 것처럼, 굉장히 잘못된 일인 것처럼 말하는데, 남성이 꼽은 소개팅 꼴불견 여성에 빠지.. 2014. 9. 23.
도망가고 싶은 소개팅 남녀는? -1부 남자편- 소개팅이 잡히면 겉으로는 기대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속으로는 상대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막상 만나는 상대로부터 받는 피로감에 어서 자리를 싶은 마음에 들기 마련인데, 오늘은 외모를 떠나 정말 도망가고 싶은 소개팅 남녀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혹시 자신이 속하진 않는지 한번 살펴보자. 1. 주관 없는 남자 “어디로 갈까요?” “여기는 어때요? 아니 저기는?” “이거 먹을까요? 저것도 괜찮은 거 같고” 남자의 입장에서는 장소와 음식을 선정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 상대의 기호를 맞추지 못하면, 소개팅 전체에 영향을 미치기에 기호를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반복적으로 결정을 미루거나 길거리를 방황하며 여기가 좋을지 저기가 좋을지 방황하거나 서성이는 것은 상대의 짜증만 부추기.. 2014. 9. 19.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마주하면 망설이지 마라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어 자꾸 눈길이 간다면 오랜 시간을 주저하거나 머뭇거려서는 안 된다. 만약 그녀와 눈이 마주친다면, 3초 이상 망설여서는 안 된다. 비록 3초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3초가 넘어버리면 이성 역시 당신에 대해 평가가 개입되어 좋은 흐름으로 전하지 못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나거나 눈이 마주친다면 망설이지 말고 다가가 말을 걸어라 연애는 불현듯 찾아오고 인연은 예고가 없는 것이다. 2014. 9. 15.
왜? 다가가려 하면 멀어질까요? 누구나 말로는 ‘성격이 좋으면’ ‘서로 마음만 맞는다면’ ‘너무 못나지만 않으면’이라고 말하지만 첫 만남의 교감의 80%는 외모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다. 아니라고? 여러분이 소개팅을 앞두고 있을 때 주선자에게 묻는 첫 대목의 한 가지가 “사진 있어?” 아니던가? 설령 아니라고 할지라도 상대의 전화번호를 저장 후 상대의 카카오톡 사진을 보지 않는다고는 말하지 못할 것이다. 필자가 이런 말을 여러분에게 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실망과 좌절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평소 여러분은 얼마나 자신을 잘 표현하고 있느냐 묻고 싶어서이다. 첫 만남에 상대를 결정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5초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물론 이 말에 과학적인 근거를 따진다면 수학적인 공식으로 여러분에게 설명할 수는 .. 2014. 9. 12.
남자의 연락(반응)이 예전만 못해요. 안녕하세요. 작가님 저는 착한연애를 꾸준히 읽고 있는 애독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얼마 전 ‘남자의 연락은 마음과 비례할까’라는 글을 읽고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남자가 좋아해서 사귀었는데, 예전보다는 연락이 줄었다는 느낌이 드는데 저에 대한 마음이 식은 걸까요? –M양 24- 1. 서로 다른 출발선 설렘이란 꽃은 불현듯 찾아오는데, 연애의 8할 정도는 남자의 구애로부터 시작된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때 남성은 다가가는 쪽 여성은 받아드리는 쪽이 되어 낯선 사람인 남자를 조심스러워 할 수밖에 없다. 이때 남자는 여자의 환심을 사기 위해 자신의 진심과 더불어 모든 면모에서 전력을 내보이지만, 여자의 입장에서는 아직은 낯설고, 망설이며, 의구심을 품기도 한다. 즉, 마음이 100이라면, 남자.. 2014. 9. 5.
남자의 연락은 마음과 비례할까? 안녕하세요. 착한연애님 얼마 전부터 연락 오는 남성이 있는데요. 이 남자가 저를 마음에 들어서인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카톡을 주고받습니다. 친구 말로는 남자의 연락은 관심은 마음(저를 향한 마음이겠죠?)에 비례한다는데, 맞는 말인 거 같습니다. 하지만.... 남자가 직접적으로 말을 하지 않으니 자꾸 의구심이 생기네요.... 남자의 연락은 정말 마음과 비례 한가요? - L양 23 - 1. 연락은 마음과 비례한다? 많은 여성분들이 남자의 연락으로 자신에 대한 관심도로 여긴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관심도라 해서 그것이 좋아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착각일 수 있는데, 이유는 '좋아한다'기 보다 '호감' 또는 '관심이' 있어서 일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좋아하기 때문에 연락이 비례한다고는 볼 .. 2014. 9. 4.
나를 표현하는 한 장의 프로필 사진. 지인들로 하여 소개를 받던 예전과 달리 이제는 소개팅도 스마트폰(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제한적인 상대가 아닌 상대를 보며 초이스할 수 있는 시대가 바로 오늘날이다. 필자도 소셜데이팅의 제휴로 그들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며 최근 느끼는 것이지만. 한 장의 프로필 사진만으로 자신의 느낌을 전달해야 하나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물론 필자도 예전에는 자신의 외형만을 담아냈고 그저 나의 눈에 잘 나왔다 생각하면 그것이 프로필 사진이었다. 그러나 한 장의 프로필 사진에는 정말 많은 정보를 상대에게 전달해 줄 수 있고 혹여 잘못된 사진으로 상대의 호감과 기대를 깎는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다. 그렇다면 오늘은 나를 표현하는 프로필 사진에 대해서 알아보자. 1. 한 장의 사진 여러분은 사진을 .. 2014. 9. 1.
언제 고백을 하지? 유형별 고백 타이밍! 연애 있어 부담은 최대 적이다. 다른 말로 비유를 하자면 부담은 신호등에 적색 불과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부담은 예측하기도 어렵다. 나름대로 상대와 분위기를 잘 타고 있다고 생각해도 막상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멀어지는 것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라도 마음의 거리를 재며 자신의 속마음을 꺼내 볼 수 있는 타이밍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타이밍이라는 것도 쉬운 것은 아닌데 오늘은 타이밍에 대해 한번 알아보자. 1. 지인의 소개로 이어진 소개팅 관계 만남에는 여러 가지 유형이 있지만, 이중 대표적인 분류로 나누자면, 개척과 개발로 나뉠 수 있는데 개척은 운명을 스스로 만드는 유형. 개발은 누군가의 도움으로 상대의 마음을 발전하는 유형을 의미한다. 소개팅의 경우는 개발 유.. 2014. 8. 26.
연애초기 호칭문제 때문에 고민스러워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좋은 분위기로 이어지다가 2주가 조금 못 된 커플(?)입니다(한 10일 됐습니다). 다름 아닌 제 고민은 호칭에 대한 문제인데요. 서로 동갑이기에 호칭 관계(너, 야)과 애매모호 합니다. 제가 연애경험이 부족한 면도 있지만 이제 애칭을 불러 볼까 하는데 착한연애님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Y군 23- 1. 조심해야 할 것 연애를 곧 시작할 때 경험이 부적한 남성이 주의해야 하는 것은 '상대가 나를 좋아해서, 사랑해서' 교재를 시작했다는 착각부터 비워야 한다. 이유는 여성이 남자의 고백을 허락할 때는 꼭 '좋아해서'가 아니라 '나쁘지 않고 괜찮아서' '아직 자신의 감정에 확신은 없지만 싫지는 않아서'일 때가 많아 섣불리 감정을 개입하다가 오히려 부담이 생겨 교재를 물리는 경우가 적지 않기.. 2014. 8. 22.
연락이 없다며 걱정하는 당신에게 얼마 전에 개인적으로 마음에 담아두다. 용기를 내 개인적인 만남을 가지가 되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정말 미칠 것처럼 좋았는데, 전화를 걸면 전화를 잘 받지 않고, 문자를 남기면 한참 후에 연락이 오거나 가끔은 연락이 오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왜 그러는 걸까요? 제게 뭔가 문제가 있는 건가요? -k군 24- 1. 여성이 연락이 잘 안 되는 이유 연애 경험이 부족한 많은 남성은 잠시만 이성과 연락이 되지 않으면 불안에 떨며 초조함을 일삼는데, 혹여 전화를 받지 않는다 해서 2차례, 3차례 연속해서 통화버튼을 누르거나 답장이 없다는 것을 기다리지 못하고 상대를 답변을 재촉한다면 이는 상대방의 마음에 커다란 부담만 안겨줄 수 있다. 여성이 당신과의 사적인 만남을 가지는 것은 상대 역시 당신에 대한 호기심이.. 2014. 8. 20.
연락이 없다가 다시 연락하는 이성의 심리는? 얼마 전 소개팅 이후 연락 없던 이성에게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통화 내용도 나쁘지 않았고 주말에 만나 함께 저녁을 먹자고 했는데, 찝찝한 것은 그동안 연락이 없다가 다시 연락이 왔다는 점에서 좀 그렇습니다. 이럴 때 이성이 심리는 무엇일까요? -J군 29- 1. 그녀의 속마음? 그녀의 속마음을 꿰뚫어 보면 좋겠지만, 현실이 그러지 못하는 것에 그녀의 심리가 궁금하기 마련이다. 물론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락을 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한동안 연락이 없다가 다시 연락되는 경우는 ‘다시 한번 확인하기 위함’이 지배적이다. 즉, 소개팅 당시 당신이 마음에 쏙 든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쁜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재 만남을 통해 자신의 두근거리(설렘)는 감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마음을 다잡기 위한 경우가 .. 2014. 8. 13.
헤어진 연인이 다시 만나면 다시 헤어지게 될까? “야! 한번 헤어지면 다시 헤어지게 되어 있어!” “그래도 다시 만나서 잘 만나는 사람도 있어” “아냐! 오래가지 못 할 거야” “아니야 내가 아는 사람 중에는 결혼한 사람도 있어” “거참… 정말 답이 없네…….” ‘헤어진 연인과 다시 만나면 헤어진다’ vs ‘잘 만나더라’라는 주제로 많은 사람들의 입담에 오르고 내리며, 각자 서로의 정의를 펼치지만, 결론을 짓지 못하는 것이 이번 주제일 것이다. 과연 누구의 말을 좀 더 믿을 수 있을까? 1. 결과의 몫은? 「천년, 만년 갈 것 같은 사랑도 시간이 지나면서 각자의 감정도 무뎌지고 설렜던 감정도 어느덧 추억 속에 깃들며, 참고 이해하던 감정, 양보하던 감정, 애써 눌러왔던 감정은 자신도 모르게 상대의 장점을 가릴 만큼이나 불어나 서로의 길을 택한다. 하지.. 2014. 8. 11.
소개팅 이후 계속해서 연락이 없다면! 사람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지금은 누군가의 접근이 어렵고 때로는 두려운 감정이 앞서는 것이 오늘이기에 상대에게 마음이 있다 한들 다가가기 쉽지 않다. 그래서 지인을 통한 소개팅이 잦은 지금 혹여 여러분의 작은 실수로 이성을 떠나보내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오늘은 소개팅에서 경험이 적은 남성이 쉽게 하는 실수에 대해 몇 가지 적어볼까 한다. 한번 살펴보자. 1.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것 말은 귀가 듣고, 귀는 상대의 의미를 읽지만, 눈은 눈으로 자신의 「진정성」을 전달하는 가장 큰 역할을 하는데, 상대의 눈을 바라보지 않고 시선을 몸쪽으로 떨어트리거나 다른 쪽 테이블로 눈을 자꾸 돌린다면, 여러분이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던 여성은 ‘나에게 관심이 없나?’ ‘내가 싫은가?’ ‘내가 마음에 안 드나?’라.. 2014. 8. 7.
휴가 복귀 글 안녕하세요. 착한연애 정민호 입니다. 휴가 이후 복귀 인사가 너무 늦었네요 ㅜㅜ 7월과 8월은 휴가 기간 내에 비소속도 많고 태풍 소식도 많은데 찾아주시는 구독자(애독자) 여러분의 휴가는 어떠하셨을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일이 바쁘고 글 쓰는 횟수가 많이 줄고 방문자도 3/2 토막 났지만 여전히 꾸준히 찾아주시는 분들이 있어 유령 블로그는 되지 않는 듯합니다. 하지만 비록 방문자수는 적지만 연애 초보자 입장에서 적어 놓은 글들이 많아 강연 요청도 많았고 소셜데이팅에서도 많은 러브콜을 보내주셔서 착한연애라는 타이틀이 쉽게 사라지지 않을 거 같습니다 ^^;;(이거 자랑이 아닌데...) 8월은 제가 연애 블로그를 운영한지 딱 3년이되는 달이 기도 합니다. 그동안 다사다난한일도 많았고, 출간과 앞으로의 블로그.. 2014. 8. 4.
휴가 안내 공지(7/28~8/1) 안녕하세요. 착한연애 정민호 입니다. 제목과 같이 잠시 휴가를 가지려 합니다. 휴가 기간은 7월 28 ~ 8월 1일까지 이며, 다시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휴가 되시길 바랍니다 ^^ 2014. 7. 28.
연애가 하고 싶다면 자기계발부터 해야 한다는데... 안녕하세요. 착한 연애 정민호님. 다름이 아니라 얼마 전 알바로 알게 된 여자가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 알게 된 여자에게 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고 이 여자로 하여금 연애라는 것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남중, 남고 심지어 대학도 남자만 우글거리는 곳을 1년 다니다 군대를 전역하고 잠시 알바중이라 연애를 어떻게 배워야 할지 막막합니다. 말로는 자기계발부터 시작하지만 쉽지 않네요. -K군 24- 1. 자기계발의 목적은? 이제는 연애하면 자기계발이라는 것이 예전에 비해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지만, 여전히 자기계발에 대해 신경 쓰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좋아해 줄 수 있는 사람’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다. 그렇다면 자기계발이 도대체 무엇이기에 자기계발을 강조하는 것일까? 필.. 2014. 7. 23.
상대의 마음을 단단하게 붙잡을 수 있는 방법은? 연애를 하다 보면 하루하루 사랑을 나누지만, 모든 감정을 다 채우지 못한다는 느낌이 엄습해오는데 혹여 당신의 연애패턴이 「영화 à 식사 à 카페」와 같이 매번 순서만 다르다면, 늘 10% 부족한 느낌을 상대에게 전달해줄 수 있다. 나는 상대의 마음을 단단하게 붙잡는 방법이 「추억」이라 강조한다. 즉, 베개 맡에서 잠들기 전 추억을 되뇔 수 있어야 상대의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되뇔 수 있는 추억이 없고 「영화 à 식사 à 카페」의 순서만 바뀐 데이트를 한다면, 깊다고 말을 한들 마음 한 모퉁이에는 늘 허전함이 찾아든다. 추억을 만드는 것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여행」이지만 꼭 여행이 아니더라도 추억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데, 이는 추억의 핵심을 알아야 한다. 그 핵심이란 .. 2014. 7. 21.
부담의 그림자를 이끌고 다가가지마라 “저… 저기요…….” “네?” “괜…괜찮으면 연…락처 좀 알려 주세요” “아니요 저 괜찮아요.” “저…이상한사람 아니에요…….” “바빠서 이만.” “저… 저…….” “…….” 정말 큰 결심과 큰마음 먹고 다가가 조심스럽게 연락처를 묻지만 돌아오는 것은 그녀의 냉소함이었다. 연락처를 받지 못한 서러움과 기대에 배신당한 후회로 실망감은 이뤄 말할 수 없지만 이것을 알고 있는가? 여러분이 상대에게 다가갈 때 “너 아니면 안 돼”라는 짐을 짊어지고 다가간다는 것을? 물론 보이지는 않지만, 여러분이 짊어진 분위기, 진심, 떨림이 상대에게는 큰 부담으로 자기보호 본능을 불러일으킨다. 그렇다고 가볍게 다가가라는 것은 아니다. 다가가더라도 상대가 짊어지기 어려운 분위기가 아닌 무조건 연락처를 받아야 한다는 각오가 아닌.. 2014. 7. 17.
이 여자의 스킨십, 혹시 그린라이트!? 얼마 전 학원에서 알게 된 여자가 있습니다. 어떻게 하다 보니 같은 스터디그룹이 되어 어울려 커피도 마시고 밥도 같이 먹다 보니 빨리 친해진 거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궁금한 것은 사람 중에 한 사람이 웃긴 이야기를 하면 웃으며 저의 등이나 팔 등을 툭툭 치거나 밀치는 경우가 있는데… 혹시 저한테 호감이 있어서 그런 건가요? - I군 26 - 사람들을 상대하다 보면 일부로인지… 아니면 습관인지… 그것도 아니면 그냥인지… 자신에게 보인 스킨십으로 말로만 듯 던 「그린라이트」 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찾아든다. 그렇게 ‘아니겠지’ 하면서도 ‘왜 스킨십을 한 거지?’ 라는 생각을 쉽게 떠나보내지 못한다. 정말 말처럼 호감이 있어서 그런 것일까? 나의 대답은 ‘No!’ 다. 연애 경험이 부족하거나 여성에 대한 경.. 2014.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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