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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셀링28

상대가 부담된다는데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얼마 전 아는 선배로부터 그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아! 참 착한 여자’구나 라는 생각에 그치지 않았지만 제가 그녀보다 5살 정도 많다 보니 저에 대해 깍듯이(?) 대하는 모습에 ‘괜찮은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일 적으로 만나다가 때로는 같이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했습니다. 그녀 역시 저를 싫어하는 눈치는 아니어서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려 작은 선물을 건넸습니다. 하지만 다음 날 ‘부담스럽다’는 말과 함께 선물을 돌려주려 하더군요. 저는 ‘전혀 부담스러워하지 말라’는 말로 그녀를 달래며 상황을 마무리했지만. 그녀의 표정은 내켜 하는 거 같지 않았습니다. 그 후… 둘 사이는 서먹해진 거 같고 저 역시 괜히 다가갔다가 영영 더 멀어질까 봐 접근이 쉽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 2014. 7. 4.
첫 만남 뒤 연락 없는 그녀... 왜 그럴까? 안녕하세요. 착한연애 정민호 작가님 가슴의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컴퓨터에 앉아 사연을 보냅니다. 저는 얼마 전 정말 간절히 원하던 여성과 처음으로 사적인 만남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처음 마련되는 개인 자리인지라 정말 많은 준비도 하고 옷장에 모셔 두었던 옷을 아낌없이 차려입고 나갔지요. 약속도 먼저 나가서 기다리고 나름 괜찮은 파스타 집에서 식사도 하고 영화도 한 편보고 카페에서 차도 한잔 마셨습니다. 5시에 만나 10시에 집으로 가는 택시를 잡아주고 ‘잘 들어갔다’는 문자도 받았는데 다음날부터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전날 제가 실수한 것이 없는데 왜 그런 걸까요? 저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제 답답한 심정을 풀어주세요 -J군 24- 추천 한방 꾸욱! (감사합니다^^) 1. 무슨 실수라도 했나요? 정말 .. 2014. 2. 17.
소개팅이 자꾸 실패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착한연애 정민호님 저는 한 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잘 풀리는 듯한 소개팅이 이상하게 다음날이면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고 귀가 후 서로 안부 메시지를 주고받았는데 말이죠. 제게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식사할 때 제 취향대로 골라서 그런 걸까요? 아니면 문자를 주고받는 것이 잘 못된 것일까요? 도와주세요. 지금 너무 착잡한 심정이 드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익명- 1. 연애를 잘할 수 있는 방법? 많은 분들이 내게 '어떻게 하면 연애를 잘 할 수 있느냐' 묻는다. 그러나 처음부터 연애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특히 여성 경험이 없는 남자에게는 더욱이 그렇다. 나 역시 처음부터 연애를 잘한 것은 아니다. 남자 중학교, 남자 고등학.. 2014. 1. 20.
만남을 미루는 여자. 왜일까? 안녕하세요. 착한연애 정민호님. 다름이 아니라 저의 답답한 감정 때문에 실례인 줄 알면서도 이렇게 메일을 불쑥 드립니다. 얼마 전 우연히 알게 된 여성이 있습니다. 갖은 노력 끝에 연락처를 얻어 개인적인 약속... 그러니까 데이트 신청을 했는데요. 날을 잡으면 자꾸 약속을 미루거나 급한 일이 생겼다며 취소되고는 합니다. 그렇다고 연락이 아주 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톡을 보내면 답변이 오는데... 이상하게 약속이 미뤄지네요. 왜 그런 걸까요? 제가 싫은 걸까요? 아니면 말로만 듣던 어장관리인가요? 작은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 추천 한방 꾸욱! (감사합니다^^) 1. 그녀는 어장 관리? 어장관리의 본디 뜻은 마치 사귈 것처럼 자신을 가까이 두는 동시에 비슷한 감정으로 여러 이성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태도.. 2013. 12. 30.
일찍 전화를 끊으려는 그녀, 내가 싫은 걸까? 안녕하세요. 정민호 작가님 저는 착한연애를 애독하고 있는 애독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습니다. 간혹 전화를 걸어 대화를 나누는데, 저는 대화를 오래 나누고 싶은데 상대는 제 마음도 몰라주는지 자꾸 중간에 ‘잘자’ ‘수고해’ ‘나중에 연락할게’라는 말로 대화를 끊어 버립니다. 저와 통화를 하고 싶지 않아서 일까요? 고민입니다. -M군 25- 상대의 마음을 얻는 것으로 통화는 빼놓을 수 없는 관문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과 달리 상대가 말을 자르거나 밀어 내고는 하는데, 왜 그런 것일까? 오늘은 이점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해보고 자 한다. 한번 살펴보자. 추천 한방 꾸욱! (감사합니다^^) 1. 전화통화 연애경험이 부족한 남성은 여성과 전화통화를 할 때 전화를 오래 붙.. 2013. 10. 28.
휴가나온 군인의 고백 믿어도 될까요? 얼마 전 카페(동호회)에서 알게 된 남성(휴가 중인 군인)이 있습니다. 집 방향도, 버스도 같아 가까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주변 친구들이 대부분 군대에 있다며, 같이 영화보자는 연락에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저 역시 약간의 호감이 있어 친분 쌓는다는 생각에 만났습니다. 이 남자는 축구를 무척 좋아합니다. 그리고 약속당일 아시아전 경기가 있던 날이라 영화를 본 후 호프집에서 같이 축구도 보고 2차로 강가 둔치에서 술 한 잔을 이어갔지요. 그러다 약간 취가가 오를 때 장난스러운 스킨십으로 오가며 헤어질 때 갑자기 볼에 뽀뽀를 하는 것입니다. 너무 갑작스러워 당황스러웠지만, 정신 차리고 “이게 무슨 뜻이냐?”라고 물으니 상대는 조금 머뭇거리다 “원래 제대로 고백하려 했는데, 자꾸 불안하기도 하고 누.. 2013. 8. 5.
이 남자는 왜 고백을 안 할까요? 안녕하세요. 착한연애님 저는 30살 초반의 여자입니다. 얼마 전 지인의 소개로 30중반의 남성을 소개받았습니다. 사실 키가 작은 것이 제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남자가 적극적으로 연락을 하고 말도 잘 통해서 3번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쯤 되면 고백 할 시점이라 생각하는데 이상하게 고백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4번째 만남은 여행을 갔는데요. 여행하는 동안 손이라도 잡을 줄 알았는데, 팔만 잡는 행동에 조금 서운했습니다. 어쨌든 저는 감정이 점점 커지는데 고백하지 않는 남자가 답답하고 여행 이후 연락이 예전만 못하네요. 여행에서 제게 실망한 걸까요? 아니면 밀당 하는 걸까요? -Y양- 추천 한방 꾸욱! (감사합니다^^) 1. 고백의 시기? 당신이 생각하는 고백이 시기는 언제라 생각하는가? 3번 만남.. 2013. 7. 25.
결혼을 미루는 남자 도대체 왜 그런 건가요? 제 나이 28 남자친구 저보다 한 살 많은 29살입니다. 주변 사람이 하나 둘 결혼을 하면서 조금씩 불안함을 느낍니다. 둘이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남자친구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기다려 달라 합니다. 그런데 1. 2년이 아니라 자신이 33살이 되는 해까지 기다려 달라네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나 사랑하긴 해?”라고 묻자 남자친구는 “내가 결혼도 안 할 거면 널 왜 만나고 있겠니. 다른 사람 만나라고 하겠지”라고 답하고는 하지만 솔직히 답답합니다. 남자친구의 마음에는 제가 없는 걸까요? -K양 28세- 추천 한방 꾸욱! (감사합니다^^) 1. 확신? 남자의 말이 사실일 수도 혹은 거짓일 수도 있다. 그러나 당신 스스로도 말하고 있지 않은가 「확신」이라고? 그런데 왜 받으.. 2013. 7. 22.
매번 상대의 마음을 얻지 못하는 당신에게!! 안녕하세요. 말하기 창피하지만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모태 솔로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주변을 보며 이성친구가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우연한 기회로 착한연애를 알았습니다. 그 후로 방치했던 나 자신에 대한 현실성을 깨닫고 늦게나마 시작한 자기계발을 매진한 결과 10Kg을 감량하고 스타일을 가꾸게 되면서 말씀처럼 주변 사람들로 평판이 좋아져 여러 이성을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잘해주는데도 불구하고 마음이 안 생긴다는 이유로 떠납니다. 물론 한 번, 두 번이야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세 번, 네 번째도 이어지니 자괴감에 빠져듭니다. 도대체 무엇 때문일까요? -K군 26- K군과 동일한 사연을 메일로 많이 접하고는 하는데,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매너 그리고 상대를 배려하는데도 마음을 얻.. 2013. 6. 19.
전 남자친구에 대한 트라우마 어떻게 하면 이겨낼 수 있을까? 오늘은 많은 여성들이 고민하는 ‘트리우마’를 다룬 상담을 공유 드리고자 한다. 내용의 핵심은 남성을 만날 때마다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현재의 연애에 충실하지 못해 이별을 반복하며 상처를 쌓는 여성의 사연이다. 만약 여러분도 비슷한 경우라면 유심히 살펴보고 자신을 한번 되돌아보도록 하자. 얼마 전 남자친구와 헤어졌어요. 저의 첫사랑은 제 마음, 제 감정을 다 받아주는 남자였어요. 그런데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면서 서로 연락이 뜸해지더니 헤어지게 되었어요. 그 후 새로운 남자를 만났는데, 첫사랑에게 마음을 다 줘서인지 제 마음과 다르게 잘 해주지 못했고 그 사람에게 상처를 주었고 절 떠났어요. 그런데 의아한 것은 저에게 그토록 많은 표현을 해주었고 인성이 따뜻했는데 냉정하게 뒤돌아서는 모습에 충격을 받았어요.. 201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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