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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연애132

어떻게 하면 말을 잘 할 수 있었을까? 연애를 잘하지 못하는 남성중에는 평소 동성과는 대화를 잘 나누다가 이성 앞에만 서면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얼어붙는 남성이 있다. 그리고 내가 예전에 그랬다. 나는 친구와는 잘 어울리다가도 이성 앞에 서면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질문만 던지며, 말을 이어가기 위해 상대의 말에 집중하기보다는 ‘다음은 어떤 질문하지?’라는 생각으로 가득했고 질문만 연거푸 뿐이었다. 나는 지금도 말을 유쾌하게, 재미있게 말을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전과 다른 모습이란 것인 확실하다. 그럼 어떻게 말을 잘 할 수 있었을까? 말은 하루아침에 잘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설령 있다 한들 그것은 지나친 욕심이다. 내가 그랬던 여러분도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화술에 대해 검색해보고, 서점에 들러 화술에 대한 책을 살펴보고, 드라마를.. 2014. 10. 6.
도망가고 싶은 소개팅 남녀는? -2부 여자편- 여자의 소개팅과 달리 남자의 소개팅은 적극적인데, 평소 기회도 많지 않을뿐더러 선뜻 소개해 준다는 사람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여자의 기대감에 비해 남자의 기대감은 배가 되며, 귀하게 잡힌 소개팅인 만큼 기회를 놓치려 하고 싶지 않아 한다. 그러나 남자에게도 도망가고 싶은 여자(외모를 떠나)가 있는데, 오늘은 1부 도망가고 싶은 남자편에 이어 도망가고 싶은 여자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살펴보자. 1. 지갑 열 생각조차 안 하는 여자 “소개팅은 당연히 남자가 계산해야지!” “여자가 돈 내면 없어 보여!” “계산하면 남자가 얕잡아 봐!” 여성들 사이에서 오가는 말로 소개팅에서 여자가 계산하는 것을 마치 엄청난 실수인 것처럼, 굉장히 잘못된 일인 것처럼 말하는데, 남성이 꼽은 소개팅 꼴불견 여성에 빠지.. 2014. 9. 23.
도망가고 싶은 소개팅 남녀는? -1부 남자편- 소개팅이 잡히면 겉으로는 기대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속으로는 상대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막상 만나는 상대로부터 받는 피로감에 어서 자리를 싶은 마음에 들기 마련인데, 오늘은 외모를 떠나 정말 도망가고 싶은 소개팅 남녀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혹시 자신이 속하진 않는지 한번 살펴보자. 1. 주관 없는 남자 “어디로 갈까요?” “여기는 어때요? 아니 저기는?” “이거 먹을까요? 저것도 괜찮은 거 같고” 남자의 입장에서는 장소와 음식을 선정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 상대의 기호를 맞추지 못하면, 소개팅 전체에 영향을 미치기에 기호를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반복적으로 결정을 미루거나 길거리를 방황하며 여기가 좋을지 저기가 좋을지 방황하거나 서성이는 것은 상대의 짜증만 부추기.. 2014. 9. 19.
남자의 연락은 마음과 비례할까? 안녕하세요. 착한연애님 얼마 전부터 연락 오는 남성이 있는데요. 이 남자가 저를 마음에 들어서인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카톡을 주고받습니다. 친구 말로는 남자의 연락은 관심은 마음(저를 향한 마음이겠죠?)에 비례한다는데, 맞는 말인 거 같습니다. 하지만.... 남자가 직접적으로 말을 하지 않으니 자꾸 의구심이 생기네요.... 남자의 연락은 정말 마음과 비례 한가요? - L양 23 - 1. 연락은 마음과 비례한다? 많은 여성분들이 남자의 연락으로 자신에 대한 관심도로 여긴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관심도라 해서 그것이 좋아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착각일 수 있는데, 이유는 '좋아한다'기 보다 '호감' 또는 '관심이' 있어서 일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좋아하기 때문에 연락이 비례한다고는 볼 .. 2014. 9. 4.
나를 표현하는 한 장의 프로필 사진. 지인들로 하여 소개를 받던 예전과 달리 이제는 소개팅도 스마트폰(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제한적인 상대가 아닌 상대를 보며 초이스할 수 있는 시대가 바로 오늘날이다. 필자도 소셜데이팅의 제휴로 그들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며 최근 느끼는 것이지만. 한 장의 프로필 사진만으로 자신의 느낌을 전달해야 하나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물론 필자도 예전에는 자신의 외형만을 담아냈고 그저 나의 눈에 잘 나왔다 생각하면 그것이 프로필 사진이었다. 그러나 한 장의 프로필 사진에는 정말 많은 정보를 상대에게 전달해 줄 수 있고 혹여 잘못된 사진으로 상대의 호감과 기대를 깎는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다. 그렇다면 오늘은 나를 표현하는 프로필 사진에 대해서 알아보자. 1. 한 장의 사진 여러분은 사진을 .. 2014. 9. 1.
헤어진 연인이 다시 만나면 다시 헤어지게 될까? “야! 한번 헤어지면 다시 헤어지게 되어 있어!” “그래도 다시 만나서 잘 만나는 사람도 있어” “아냐! 오래가지 못 할 거야” “아니야 내가 아는 사람 중에는 결혼한 사람도 있어” “거참… 정말 답이 없네…….” ‘헤어진 연인과 다시 만나면 헤어진다’ vs ‘잘 만나더라’라는 주제로 많은 사람들의 입담에 오르고 내리며, 각자 서로의 정의를 펼치지만, 결론을 짓지 못하는 것이 이번 주제일 것이다. 과연 누구의 말을 좀 더 믿을 수 있을까? 1. 결과의 몫은? 「천년, 만년 갈 것 같은 사랑도 시간이 지나면서 각자의 감정도 무뎌지고 설렜던 감정도 어느덧 추억 속에 깃들며, 참고 이해하던 감정, 양보하던 감정, 애써 눌러왔던 감정은 자신도 모르게 상대의 장점을 가릴 만큼이나 불어나 서로의 길을 택한다. 하지.. 2014. 8. 11.
휴가 복귀 글 안녕하세요. 착한연애 정민호 입니다. 휴가 이후 복귀 인사가 너무 늦었네요 ㅜㅜ 7월과 8월은 휴가 기간 내에 비소속도 많고 태풍 소식도 많은데 찾아주시는 구독자(애독자) 여러분의 휴가는 어떠하셨을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일이 바쁘고 글 쓰는 횟수가 많이 줄고 방문자도 3/2 토막 났지만 여전히 꾸준히 찾아주시는 분들이 있어 유령 블로그는 되지 않는 듯합니다. 하지만 비록 방문자수는 적지만 연애 초보자 입장에서 적어 놓은 글들이 많아 강연 요청도 많았고 소셜데이팅에서도 많은 러브콜을 보내주셔서 착한연애라는 타이틀이 쉽게 사라지지 않을 거 같습니다 ^^;;(이거 자랑이 아닌데...) 8월은 제가 연애 블로그를 운영한지 딱 3년이되는 달이 기도 합니다. 그동안 다사다난한일도 많았고, 출간과 앞으로의 블로그.. 2014. 8. 4.
휴가 안내 공지(7/28~8/1) 안녕하세요. 착한연애 정민호 입니다. 제목과 같이 잠시 휴가를 가지려 합니다. 휴가 기간은 7월 28 ~ 8월 1일까지 이며, 다시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휴가 되시길 바랍니다 ^^ 2014. 7. 28.
상대의 마음이 뜨겁지 못해.... 연애를 하다 보면 자신 생각하는 마음보다 상대의 마음이 뜨겁지 못하다는 것에 불만이 표출되고는 한다. 그러나 마음이 크고, 작고, 뜨겁고, 미지근하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여러분 자신의 기준이지 상대의 기준이 아니지 않은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마음 크기를 기준으로 상대의 마음을 갈구한다면 자칫 오해와 갈등이 생겨날 수 있다. 물론 상대의 반응이 어는 누가 보더라도 시원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상대를 바꾸려 한다는 것은 상대를 인정하지 않다는 말과 같기 때문에 지금의 흐름마저 망가트릴 수 있다. 그러므로 무턱대고 상대를 바꾸려 하기보다는 현재의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받아드리는 것이 좋다. 여러분은 여러분이고 상대는 상대이다. 함부로 마음의 크기를 저울질하는 것은 좋은 행동이 아니다. Ps. 사귐.. 2014. 6. 25.
2014.06.20 기업강연 6월 20일, 기업에서 ‘연애 그리고 소통’이라는 주제로 60분의 강연을 했습니다. 평소는 연애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지만, 기업의 강연으로 소통이란 주제를 더해 새로운 강연을 시도했었고 결과는 어느 때 보다 많은 갈채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2차, 3차로 이어지는 강연으로 되었으면 하네요. 2014.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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