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화술2

[연애 화법] 여기 자주 오셨나 봐요? "여기 자주 오셨나 봐요?" 이성과 소개팅 또는 첫 만남 그리고 첫 데이트를 가질 때 대부분 근사한 곳에서 만남이 이루어지는데, 이때 여성이 자주 하는 말이 “여기 자주 오셨나 봐요?”다. 하지만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말을 이어간다면 많든 적든 점수를 잃을 수 있는데, “여기 자주 오셨나 봐요?”의 참 의미는 ‘진짜 자주 오세요?’라고 묻는 것이 아닌 ‘나 말고 누구랑 왔어?’ ‘여기 내가 처음이 아니지?’ ‘내가 몇 번째야’라고 묻는 말과 같기 때문이다. 즉, 이성과 만난 횟수를 대략 짐작하며, 적당한 거리감을 갖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이때 너무 정직하게 말하기보다는 살짝 돌려 말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좋은 말은 “저도 여기 알게 된 지 얼마 안 됐어요”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 됐는데, 어제 퇴.. 2014. 10. 1.
내가 매번 퇴짜 맞은건 혹시 나의 말 때문에? 우리는 간혹 무의식적으로 이성에게 실례를 범하곤 한다. 자신은 정작 이런 행동이 별것 아니라 느낄지 모르나, 이성은 여러분의 말에 상처를 받아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으로 분류해 이성으로서의 접근을 막을지 모른다. 어떤 행동이 그럴까 한 번 알아보도록 하자. 여: 준호씨는 어떤 음악 좋아하세요? 남: 저는 이루마의 뉴에이지 노래 좋아해요. 여: 이루마요? 그 피아노 치는 거? 남: 네, 맞아요! 여: 난 그거 졸리던데…… 최신 가요는 안 들으세요? 남: ……. 이처럼, 음악적 기호가 여자 자신의 취향이 아니라는 이유로 무의식적으로 무시하진 않는가? 그리고 왜 좋아하는지 물어보지 않고 자신의 기호를 주입하진 않는가? 만약 아래와 같이 대화를했다면 어땠을까? 여: 준호씨는 어떤 음악 좋아하세요? 남: 저는 이.. 2012. 8.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