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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연애

남자 친구가 예전 같지 않아요, 어떻게 하죠?

by 착한연애 201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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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예정과 달리 저에게 좀 소홀해지는 거 같아요. 처음에는 표현도 잘하고 아프면, 한걸음에 달려와 괜찮으냐 묻고, 제가 좋아하는 음식도 자주 사주더니 요즘 들어, 닭갈비, 삼겹살, 분식을 자주 먹고, 영화도 자신이 좋아하는 위주로 보려고 해요, 연락이 좀 뜸해진 거 같은데, 막상 전화하면 그렇게 느껴지지 않지만, 뭐랄까 분위기가 없어졌다 해야 하나요? 왜 그런 걸 까요. 제가 싫어진 걸까요?

그래서 투정부리면, 잘 받아주지도 않고 어떡해야 하나요? K양 23.

 

 

예전에는 뭐든 크게 반응해주고, 조금만 아파도 한걸음에 달려오던 그가, 최근 들어 예전만큼 못하다는 것이 느껴지고, 평소 그러지 않던 고집 부리며, 투정을 부리면, '왜 그리 애처럼 구냐!' 말하는 그가 섭섭하게 느껴진다면, 지금쯤 여러분 마음에 '애정이 식었어, 마음이 식었어, 변했어'라는 생각으로 몸과 마음이 복잡하고 힘들 것이다. 이제는 지쳐 싸울 힘도 없는데, 어떻게 하면 남자의 마음을 예전처럼 되돌릴 수 있을까?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추천 한방 꾸욱

(감사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남자의 마음을 예전처럼 100% 돌리기란 사실 불가능하다. 하지만 여러분의 행동에 따라  75~90 유지할 수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남녀의 원칙적인 사랑구조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

    남자는 여자와 달리 첫눈에 반하고 좋아하는 감정을 느낀다하지만 여자는 경계하고, 의심하고, 자신의 감정을 두들겨 본 후에 좋아하는 감정으로 넘어가기에, 한마디로 정의하면 조심스럽다. 그래서인지 여자가 좋아하는 감정이 절정일 때, '남자의 감정이 식었다.'라 느끼는데, 사실 식었다기보다는 사귀기 전 상태, 즉 평소 지내던 모습으로 되돌아간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사람을 좋아하는 감정을 100으로 설정을 한다면, 남자는 처음부터 100으로 출발하고, 여자는 20에서 출발하기에, 여자가 사랑할 시점에 남자의 감정은 서서히 내려온다.

다시 말해 여자가 사랑이 절정일 때, 남자의 감정은 평상시로 돌아가는 중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때, 여자는 자신의 불안감을 씻기 위해, 남자의 사랑을 계속 확인하려 하는데, 이것이 과하면 소유욕으로 치닫고, 극복하지 못하면, 결국 감정이 악화하여 이별을 선택하게 된다.

 

그렇다고 두손, 두발 놓아서는 안 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존심과 감정을 앞세우기 보다는 한걸음 물러나 남자의 의견을 존중해 줄 필요가 있다. 그동안 남자가, 여러분의 입맛을 맞춰왔다면, 때로는 그가 좋아하는 음식을 맞추려 노력해보고, 그가 하고 보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을 존중하며 들어줄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남자의 사랑을 확인(검증)하기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계속 권하고, 예전만 하지 못하다 투정부리며, 사소한 일에 쉽게 짜증과 화를 내는 것을 반복하면, 남자 역시 자신의 사랑을 의심하기 시작하고, 조금씩 다른 이성에게 눈을 돌린다는 것이다.

 

사실, 스파게티를 좋아하고, 카페에서 2~3시간씩 떠들고, 공원 산책하는 것을 좋아하는 남자가 몇이나 될까?

알고 보면, 이런 행동 하나하나가 여러분을 사랑하기에, 몸으로 행동한 사랑의 증거이다.

 

쉬지 않고 달리면, 지쳐서 속도가 느려지듯이 남자도 때론 휴식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때 기댈 수 있는 곳이 바로 여러분이지 않는가? 하지만 이것을 사랑으로 연관 지어, 밀어낸다면, 남자는 나만 사랑하고, 너는 받을 줄밖에 모르니?’라는 반감을 품는다는 것이다.

 

여러분이 사랑을 확인하고 검증하려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이것을 소유욕으로 발전시켜서는 안 된다.

그리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남자를 감싸 안을 줄 알고, 존중할 줄 알아야 둘만의 사랑이 더욱 단단해진다는 것을 명심하자.

 

"오늘따라 우리 남자친구 엄청 잘생겼는데(멋진데)."

"오늘은 네가 좋아하는 삼계탕 먹으러 가자!"

"이번에는 오빠가 좋아하는 영화 보자. 오빠 영웅 물 좋아하잖아."

"오늘은 00가보자, 오빠가 늘 가고 싶어 했잖아."

"선물이야, 이거 갖고 싶어했잖아"

 

PS. 어쩌면, 받는 것을 당연하다 여겼을지 모른다.

이제는 받은 만큼 사랑해 줄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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