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터치로 남자를 유혹하다! 여성을 위한 연애기술!

 

스킨십은 친근감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단어다.

여성 개인마다 스킨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나 가벼운 스킨십으로 남자의 마음을 흔들 수 있고 연애(감정)의 씨앗을 심어줄 수 있다. 다시 말해 미동조차 하지 않는 작은 연못에 손을 담구면, 손끝을 시작으로 물결이 이는 것처럼 스킨십은 없던 마음도 생기게 만든다. 또한. 남성은 여성에게 다가갈 때 자신을 꺼리거나 싫어할까 봐 한 발짝 물러나 주변을 배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역시 스킨십을 하면 잔잔하고 고요했던 마음을 요동치게 하는 마력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

 

우리 주의를 보면, 활발한 성격을 가진 여성이, 꾸준히 연애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들은 알게 모르게 스킨십의 기술을 사용하곤 한다. 그런데 여기서 뜻하는 스킨쉽의 기술이란 키스나 잠 자리가 아닌 가벼운 터치를 뜻한다. 예를 들어 남성과 여성이 서로 대화를 하는 중 남성의 말에 크게 공감하고 웃으며 남성의 손등을 3~4차례 두드리거나, 작은 칭찬이나 농담에 팔을 두드리며 웃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때 남성은 겉으로 태연한척할 지 모르나 속으로는 ‘얘가 나한테 관심 있나?’라는 감정을 느끼며 끌린다. 그래서 작은 돌멩이에 술렁이는 연못처럼 남성의 마음에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것이다(특히 연애경험이 없는 남성이 더 그렇다.)

 

그래서 의도하지 않는 여성에게는 부작용이 적지 않은데, 여성은 스킨십에 아무런 의미를 담지 않았으나, 남성은 감정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스킨십으로 남성의 마음에 불일 짚일 수 있다는 말도 된다. 그러나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라면, 이러한 작은 스킨십이 어려울 수 있다. 이럴 때는 직접스킨십 아닌 간접스킨십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남성의 책상에 휴지(쓰레기)를 버려주는 것, 볼펜을 빌리는 것, 간식을 주는 것, 휴대 전화의 액정을 닦아주는 것, 옷에 붙은 머리카락을 때어주는 것 자체가 스킨십이 된다. ‘살갗과 살갗이 서로 닿아야 스킨십이다!’라는 생각은 버려라. 그가 소유하고 있는 사물을 터치하는 것 자체가 스킨십이다. 이때 자신의 향수를 사물에 베게한다면, 남성의 후각을 자극해 무아지경에 빠트리는 연애의 기술이 된다.

 

정말 마음에 드는 남성이 있다면, 작은 스킨십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여러분의 작은 터치가 남성의 마음을 유혹한다는 것 잊지 말도록 하자!

 

PS. 스킨십으로 남성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