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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연애

소개팅을 앞두고 자신이 없어요...방법이 없나요?

by 착한연애 201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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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소개팅이 들어와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았고 뚱뚱하니 별로 기대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사진 교환을 했습니다. 그래도 남성분은 괜찮다고 좋은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사실 제가 연애를 쉰지 조금 오래되어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고 제가 뚱뚱해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사진과 다르다고 멀리할까 봐 두렵습니다. 제가 잘할 수 있을까요? -L 27-

 

 

사연과 같이 연애를 오랫동안 쉬고 뚱뚱한 외모로 자신 없어 하는 여성 상담을 종종 접하고는 한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상황에 비슷하게 놓은 여성분을 위해 조언을 드리고자 한다.

 

 

 

1. 첫 단추를 잘못 끼우다.

 

처음부터 L양은 잘 못한 점이 있는데, 무엇일까?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감을 잡았을지 모르나 첫 단추가 잘 못된 점은 바로 자신의 단점을 부각한 점이다.

 

『왜요? 실망할까 봐 있는 그대로 말 한 건데요?

 

자 그럼 반대로 설명을 해보자 여러분이 처음 남자와 만났을 때 남자가 제가 키가 좀 작죠?’, ‘제가 별로 재미가 없죠?’, ‘제가 좀 소심하죠?’라고 말을 한다면 여러분은 , 그렇구나!’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는가? 아마도 알긴 아네라며 쓴웃음을 짓거나 몰랐다 해도 말을 들은 직후부터 자꾸 그런 모습이 눈에 들어오고 신경이 쓰이게 된다.

 

, 여러분 역시 그런 말을 했을 때 상대방은 여러분의 핸디캡(단점)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단점을 더욱 분명하게 본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자신의 단점을 더욱 부각시킨 꼴밖에 안 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상대방이 느끼는 매력은 반감이 되고 장점은 단점의 그늘에 가려 결국 이성적인 감정을 자극하지 못한다.

 

 

 

2. 뚱뚱해서 연애를 못한다?

 

뚱뚱하기 때문에 연애를 못한다고 허언장담 하는 연애전문가는 없다. 이 말은 즉 뚱뚱하다 해서 내일 당장 연애를 못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주변을 돌아보아라. 여러분보다 더한 사람도 얼마든지 알콩달콩한 연애를 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녀들에게는 뭔가 특별한 비법이라도 있는 것일까?

 

내 친구 중에는 통통하다 못해 뚱뚱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녀는 보기와 다르게 남자 마를 날이 없었다. 그런 그녀를 보면 신통방통하기까지 했는데, 그녀가 남자를 부르는 원천은 말과 행동에서 묻어나는 당당한 자신감이었다.

그녀도 자신이 살집이 있고, 여기저기에 핸들이 잡힌다는 것을 잘 안다. 그러나 자신 없어 하긴커녕 오히려 당당했고 그 영향은 사교성에도 미쳐 여러 남성을 만나보게 된 밑거름이 된 셈이다.

 

, 자신감을 가기지 못하면 L양과 같이 시작하기도 전부터 자신을 싫어할 것이라는 생각에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성격은 소심해지며, 마음은 무뎌져 당장 썰어야 할 무를 지금처럼 썰지 못하는 일이 발생해, 스스로 만남을 방해하고 인연을 막연으로 만드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혹여 당신도 이런 마음에서 사교성까지 가뭄 지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3. 나를 사랑해라

 

나 자신도 사랑하지 못하면서, 어찌 남을 사랑한다는 말인가?

 

나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의 장점을 보지 못하고 단점만을 부각해 이성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하지 못하는 경우가 짙다. 그러니 앉은 자리에서 앞에 채워진 음료만 마시며 묻는 말에만, 아니요라고 답만 말하고 있으니 어느 누가 좋아한단 말인가?

 

이성에게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장점을 알아야 하고 그 장점으로 어필해야 상대방 역시 호감을 가지는 것이다.

 

나의 경우도 키가 작고 곱슬머리지만, 남들보다 손등이 괜찮은데(^^;;), 커피를 마실 때 상대방에서 손등이 잘 보이도록 물을 마시며, 말은 잘 못하지만 들어주고 이해해주며 리액션을 잘 취해주고, 상대에 대한 칭찬과 매너로 이성을 항상 배려한다. 그리고 여성들 역시 나의 매력을 알아봐 준다. 장점은 유형의 형태만을 띄고 있는 것은 아니다. 무형의 형태라도 그것을 잘 살릴 수 있다면 그것 역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나 자신을 한 번 사랑해보아라. 분명 여러분만의 장점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나 자신에게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의 문제점을 잘 알면서도 고치려 하지 않고 늘 걱정만 하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어떤가? 문제점을 나열하지 말고 그것을 보완해 보려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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