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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연애

소개팅 어플(익명)에서 만난 남성, 어디까지 믿어도 될까?

by 착한연애 201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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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소개팅 어플을 통해 만난 남성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에 들어 전화통화를 주고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늦은 저녁에 전화가 걸려와 집 근처 있는데 술 한잔 하자는 겁니다. 조금 머뭇거리다 거절을 했지만, 그 후로도 몇 번이나 술 한잔 먹자 하는데, 정말 만나도 괜찮을까요? -Y양 22-

 

최근 앱스토어(마켓)에서 소개팅 어플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고, 어플을 통해 보다 쉽게 이성에게 접근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실제로 만남을 가지거나 커플이 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상대를 믿어도 될까?'라는 마음이 들고는 하는데, 그래서 오늘은 소개팅 어플(익명)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추천 한방 꾸욱!

(감사합니다^^)

 

 

1. 망각!

 

자신의 인맥 울타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지인들의 소개를 마냥 기다릴 수 없기에 소개팅 어플에 눈이 가기 마련이다.

그러나 해당 어플은 익명성을 띄고 있어, 글자 뒤에 숨어 자신을 과장하거나 문어발식 접근으로 진정성을 가진 상대를 만나보기 힘들고 쉽게 다가오는 만큼 만남도 가벼울 수밖에 없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언제든 지하철 환승하듯 쉽게 갈아탄다.

물론 그중에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날 가능성이 있으나 어플이 항상 개방되어 있는 만큼 다른 이성과 접촉을 일부로 피하지 않아, 오직 당신과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망각해서는 안 된다.

 

 

 

2. 딜!

 

‘술 한잔 먹자’, ‘놀이공원을 가자’, ‘BAR 가자’라고 하는 것은 일종의 딜을 던지는 것으로 봐야 한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소개팅 어플의 경우 늘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비단 한 명에게 접촉하는 것이 아닌 이 여자, 저 여자와 같이 수많은 여성과 접촉을 하고 일과적으로 메시지를 발송해 그중에 걸리면(?) 만난다는 식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잘 만나다가도 언제 그랬다는 듯이 돌아서며, 심지어 사귀는 사이에서도 갑자기 연락이 안 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피해 사례를 상담 메일로 종종 접하고는 하는데, 피해를 호소하는 대상은 여성이 많고 대부분 가슴에 깊은 상처를 안고서도 어찌할 바를 모르거나 남자의 심리를 묻는 상담이 많다.

 

 

 

3. 그렇다면!

 

이런 관계일수록 이성의 유혹(설득)에 쉽게 넘어가지 말고 정석적으로 카페와 같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만남을 기약하는 것이 좋다.

물론 접근은 남성이 주도적일지 모르나 이런 만남일수록 약속 장소에 대해서는 여성이 적극적으로 유도해야 하며, 만남을 통해 대화를 행동을 보고 유지할지 그쳐야 할지 판단해야 한다(진정성을 위주로).

혹여 처음부터 술이 공존하는 장소에서 만남을 요구하는 이성이 있다면, 만남 자체를 가볍게 여기는 이성으로 판단하고 거리를 두는 편이 좋다. 자칫 원나잇을 기대하는 남성일 수 있기 때문이다.

 

 

소개팅 어플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사람을 쉽게 만나는 만큼 그 만남도 가벼울 수 있어 선택은 누구의 몫이 아닌 개인의 몫이다. 이점 명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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