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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기법

소개팅 이후 계속해서 연락이 없다면!

by 착한연애 2014.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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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지금은 누군가의 접근이 어렵고 때로는 두려운 감정이 앞서는 것이 오늘이기에 상대에게 마음이 있다 한들 다가가기 쉽지 않다. 그래서 지인을 통한 소개팅이 잦은 지금 혹여 여러분의 작은 실수로 이성을 떠나보내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오늘은 소개팅에서 경험이 적은 남성이 쉽게 하는 실수에 대해 몇 가지 적어볼까 한다. 한번 살펴보자.

 

1.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것

 

말은 귀가 듣고, 귀는 상대의 의미를 읽지만, 눈은 눈으로 자신의 「진정성」을 전달하는 가장 큰 역할을 하는데, 상대의 눈을 바라보지 않고 시선을 몸쪽으로 떨어트리거나 다른 쪽 테이블로 눈을 자꾸 돌린다면, 여러분이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던 여성은 ‘나에게 관심이 없나?’ ‘내가 싫은가?’ ‘내가 마음에 안 드나?’라는 의문을 가지기 쉽고 진정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앉아 있는 자리가 가시방석이 될 수밖에 없다.

비록 여성에 대한 경험이 부족해 이성의 눈을 마주 보는 것이 쑥스럽고, 부끄럽고, 어렵다 한들 눈을 바로 보지 못한다면, 여러분이 정말 좋은 사람이라 한들 소개팅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릴 수 없다. 반대로 여러분의 말에 여성이 여러분과 눈을 마주하지 않고 테이블에 놓인 음료를 휙휙 젓거나, 대화 도중 창밖에 시선을 두거나, 초점 없는 눈으로 대화를 나눈다면 기분은 좋을까? 아마도 ‘나한테 관심이 없네!’라는 마음부터 들 것이다.

아무리 부끄럽고, 쑥스럽고, 어색하다 한들 여러분의 「진정성」을 전달하고 싶다면, 상대와 대화를 할 때 눈을 떼서는 안 된다.

 

 

 

 

2. 손톱, 코털, 귀지는 불쾌감을 자극한다.

 

남들이 싫어해서 자신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소개팅에서 많은 여성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손톱, 코털, 귀지는 정말 3대 재앙으로 보여 질 정도로 여성의 불쾌감을 자극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손톱갂이, 코털 가위, 면봉을 집, 사무실, 차에다 비취를 하는데, 단정한 용모가 상대로부터 감점을 당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물론 ‘아니 뭐, 일부로 그런 것도 아닌데 그럴 수 있지!’라고 생각할 수는 있다. 하지만 반대로 여성이 코털이 나와 있고, 귀걸이가 있는 위치에 하얀 귀지가 있다면, 여러분은 인상을 찌푸리지 않을 자신 있는가?

사람은 누구나 마찬가지이다. 소개팅에서 작은 실수는 큰 실수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잘 보이지 않더라도 신경을 쓰도록 하자.

 

 

 

 

3. 매너 없는 남자.

 

앞서 이야기했지만, 초면에서는 작은 실수도 여성은 마음을 등 돌릴 수 있다. 물론 여러분이 매너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보인 행동에게서 여성이 대우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게 되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없다. 그렇다고 여기서 영국 신사처럼 행동하라는 것은 아니다.

카페에 문을 열고 들어가면, 문을 잡고 기다려주는 것, 물과 수저를 순서 따지지 않고 놔주는 것, 여성과 식사 또는 음료(커피)의 속도를 맞춰주는 것, 길을 걸을 때 여성을 차도 안쪽으로 걷게 하는 것, 가방 반대편에 서서 걸어주는 것과 같이 조금만 신경 쓰면 된다.

때로는 매너라는 것이 번거롭고 귀찮을 수도 있지만, 이런 행동들이 한 대 모이면 배려가 되고 이 배려가 굳건히 닫혀있는 상대방의 마음을 터치할 수 있다.

 

 

 

 

4. 100문 100답 식의 대화

 

여성 또는 연애 경험이 부족한 남성의 경우 여성과 어떤 대화를 할지 고민을 하다. 소개팅 자리에서까지 고민을 가지고 나오는 남성이 적지 않다.

이때 남성은 질문에 질문을 연거푸며 여성의 말이 끝나기도 무섭게 다음질문을 하는데, 준비되지 않기 때문에(여성의 말은 들리지 않는다) 서로 말이 없는 적막을 막기 위해서라도 “어떤 가수 좋아해요”라는 막무가내 식의 질문을 던지는 것이 그 예다.

만약 여러분이 며칠 앞두고 소개팅을 준비하고 있다면, 적어도 상대와 무슨 대화를 할지에 대해서는 고민을 하고 생각이 잘 나지 않는다면, 수첩에 대화의 소재를 적어보는 것이 좋은 예이다.

 

 

 

 

5. 길에서 서성이는 미아형

 

남자가 소개팅을 준비할 때 가장 준비가 되지 않는 것이 장소이다.

여기서 장소라 함은 첫만남 카페, 식사, 이동 경로, 헤어지는 타이밍과 같이 전반적인 하루 스케줄을 짜는 것을 의미하는데, 많은 남성이 ‘에이 뭐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소개팅을 임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여성의 “아무거나!”라는 말에 길 위에 서성인 체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는 것이 이 때문이다.

물론 모든 스케줄을 짜는 것에 대해 불만이 있을 수 있으나 여성의 선택의 폭을 좁혀줄 수 있는 것도 남자로써의 매너라 할 수 있다. 여성의 ‘아무거나’라는 말에 당황해 하지 말고 ‘제가 파스타 잘 하는 곳을 아는데’ ‘음 근처 일본식 음식 잘하는 곳이 있는데’와 같이 선택의 폭을 좁히고, 식사 이후에는 후식으로 좋은 설빙, 아이스크림, 도넛 전문점으로 이끄는 것이 좋다(이후 상대의 동의에 따라 가벼운 맥주 정도는 괜찮다).

혹여 그동안 여성을 ‘위한다’ 생각하고 옮길 장소를 위임 했다면, 앞으로는 소개해준 방법으로 여성을 리드 해라.

 

 

그동안 매번 실패를 거듭했다면, 분명 비슷한 이유가 있을 것이나 오늘 소개한 것들 중에 행하지 않은 것들이 많았다면 이유는 함축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행하지 못한 것들이 많았다면, 소개한 5가지에 대해 잊지 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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