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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고백을 하지? 유형별 고백 타이밍!

by 착한연애 201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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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있어 부담은 최대 적이다. 다른 말로 비유를 하자면 부담은 신호등에 적색 불과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부담은 예측하기도 어렵다. 나름대로 상대와 분위기를 잘 타고 있다고 생각해도 막상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멀어지는 것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라도 마음의 거리를 재며 자신의 속마음을 꺼내 볼 수 있는 타이밍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타이밍이라는 것도 쉬운 것은 아닌데 오늘은 타이밍에 대해 한번 알아보자.

 

 

1. 지인의 소개로 이어진 소개팅 관계

 

만남에는 여러 가지 유형이 있지만, 이중 대표적인 분류로 나누자면, 개척과 개발로 나뉠 수 있는데 개척은 운명을 스스로 만드는 유형. 개발은 누군가의 도움으로 상대의 마음을 발전하는 유형을 의미한다. 소개팅의 경우는 개발 유형이라 할 수 있는데, 소개팅은 서로 이성의 필요성을 느끼는 관계이기에 부담이 적고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확률이 높기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 한다. 그러나 여기서도 부담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물론 소개팅이 이성의 필요성을 느끼는 유형이라고 하나 마치 앞으로 교제할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상대의 부담을 자극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집 앞까지 데려다 준다고 고집부리거나, 큰 선물을 사주거나, 헤어진 지 얼마 되지도 않아 문자와 전화를 쉴 새 없이 연락한다거나, 마치 연인인 것처럼 모닝콜을 자청하거나 친해지려는 단계를 건너뛰고 이성친구인마냥 행동하는 것에서 부담을 느낀다.

그러므로 이런 행동을 피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시간)을 가진 후 3번 이상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면 슬슬 교제 카드를 꺼내 들어야 한다. 이때 거창하게 ‘고백한다’기 보다는 ‘저 00씨의 이런 점이 좋고 좀 더 가까이서 만나보고 싶은데, 우리 연애해요’라고 하는 것이 좋다(이것은 상황에 따라 응용)

 

 

 

 

2. 학교, 학원, 회사, 동호회와 같이 그룹형인 관계

 

아마 가장 마음으로 고통스러워하는 것이 지금의 그룹 유형이다. 이것은 처음부터 ‘좋아한다’ ‘마음에 든다’ ‘호감 있다’고 고백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지켜보며 주변을 맴돌자니 이것도 저것도 안 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진통을 호소한다.

물론 처음부터 ‘호감 있다’ ‘관심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관계(나도 상대도 서로를 모르는 초면 관계)는 당신의 매력이 충분하지 못하면 허망하게 끝날 것은 불 보듯 뻔하다. 그런데 간혹 몇 날 며칠을 고민(마음속으로만 담고 있다가 결심)하다가 “나 사설 너를 좋아해”라고 고백의 타이밍을 잡는 남성이 있다. 하지만 남자의 생각과 달리 돌아오는 것은 ‘그래서 뭐! 어짜라고?’ ‘네가 좋아하면 나도 널 좋아해야 해?’라는 냉랭한 시선과 반응 뿐이다.

 

우선 친구, 아는 오빠가 아닌 ‘괜찮은 남자’의 컨셉으로 다가가야 하는데, 이 둘 차이의 경계선은 「나태함」 「패션테러」 「비매너」 「긴장감 없는 대화나 관계」 「나 자신을 우선시 하는 편의성」 「가벼운 언어나 욕설」에서 나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즉, 괜찮은 남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지런해야 하고, 항상 자신을 가꿀 줄 알아야 하며,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과 이성 앞에서 긴장감을 가지고 언어도 가려 쓸 줄 알아야 한다. 그런 다음 친분을 쌓는 것을 우선으로 상대를 알아가는 과정을 거친 후 사적인 대화나 만남을 통해 상대와 자신 사이의 감정의 거리를 재며 커피, 영화, 밥으로 추억을 쌓는 것이 아닌 공원데이트, 유원지데이트, 수목원데이트, 가까운 근방 데이트와 같이 한순간 한순간이 추억이 될 수 있는 만남이 되어야 고백의 타이밍을 잡을 수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아무런 추억 없이 고백하는 것과 추억을 충분히 쌓은 후의 결과는 확연히 다르다.

 

 

 

 

3. 나도 상대도 서로를 모르는 초면 관계

 

어쩌면 이런 '나도 상대도 서로를 모르는 초면 관계'가 그룹형인 경우보다 나을 수 있다. 다만 스스로 인연을 개척한다는 커다란 숙제를 안고 있지만, 기회를 기다리는 그룹형보다는 스스로 만드는 개척형이 이성친구를 만드는 것이 더 빠르다 할 수 있다. 물론 아무런 준비 없이 상대에게 다가가는 것은 열이면 열, 백이면 백 실패를 돌아갈 것이다. 이런 초면 관계는 자기계발을 통해 매력을 가꾸고 축적된 조건이 따라야 한다. 이유는 첫 만남의 5초의 대면을 통해 '괜찮은 남자'라는 것을 어필하기 위함이다.

그 후 눈에 떨림과 설렘을 담은 후 "저기 아까 커피숍에서 뵙는데요... 그쪽에게 호감이 있어서 그런데 연락처 좀 알려주세요"와 같이 짧게 스쳐 지나가다 본 것이 아니라 '커피숍에서 뵙는데'처럼 눈여겨봤다는 것을 어필해야 상대방이 느끼는 낯선 남자의 경계심을 미약하게나마 내려놓는다. 그런 다음 상대가 말을 꺼내기 전에 빠르게 전화번호를 찍을 수 있도록(번호를 누르기 좋게 돌려서) 상대에게 내밀어 '선택의 폭'을 좁히는 것이 연락처를 얻을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이후 고백의 타이밍에 대해서는 이전 그룹형과 같이 괜찮은 남자라는 것을 어필하는 것이 우선이고 친분을 쌓는 것을 시작으로 상대와 자신 사이의 감정의 거리를 재며, 4~5번의 만남이 이어진다면 고백 카드를 꺼내 슬며시 내밀어야 한다.

물론 한 번의 고백만으로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하지만 상대가 가볍게 고백을 밀어낸다면, 좀 더 당신의 진심을 알고 싶다는 의미와 같으므로 당신의 마음을 좀 더 보여주는 것이 좋다.

 

 

나는 늘 강조하지만, 상대의 마음을 잡을 수 있는 것은 ‘기억에 짙은 추억이다’라고 그저 당신의 진심과 마음만을 앞세우는 것은 아닐까? 오늘 글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한번 확인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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