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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송달송 남자의 심리

남자 전화 해석 메뉴얼 3부

by 착한연애 2014.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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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락의 반응으로 마음을 알 수 있다?

 

남성이 여러분에게 관심 있어 하는 여부가 궁금하다면, 그의 연락을 보면 알 수 있는데, 남성은 여성의 마음을 얻기 위해 항상 긴장하며, 휴대전화가 울리는 것에 예민하고 우선순위이기 때문에 자다가도 문자에 놀라고, 밥 먹다가도 수저를 내려놓고, 친구와 약속이 있더라도 깨버리듯 무척 열정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보내는 연락에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빠르게 연락한다면, 여러분에게 99% 마음이 있다는 증거와 같다.

 

 

 

 

2. 부재중 전화가 일정하다면…….

 

일부로 전화를 받지 않던, 아니면 배터리가 부족해 전화가 꺼진 상태에서 부재중 전화로 남자 이름이 많이 찍혀있다면, 아마 조금은 무서움을 느낄 수 있다. 이런 남성일수록 집착이 강하기 때문이다(일정한 부재 전화 역시 마찬가지다). 때문에 이런 남성은 여러분 스스로 잘 판단해야 한다.

 

 

 

 

3. 먼저 연락 안 하지만, 전화하면 잘 받는 유형

 

아마 이런 유형을 실제로 겪고 있는 여성은 심적 스트레스가 클 것이다. 물론 사람은 똑같은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기 때문에 단정할 수 없으나 먼저 연락 안 하지만, 전화하면 잘 받는 유형은 여러분에 마음이 크지 않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전에도 이야기했지만, 남성은 정말 좋아하는 여성의 전화에 재깍재깍 반응하고, 밥을 먹다가 뛰쳐나가고, 친구와 만나는 중에도 일이 있다며 나가버리는 것이 남자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먼저 연락을 잘하지 않는 유형의 경우 여성이 힘들 수 있다. 살펴보면 쫓기는 쪽이 여러분이기 때문이다.

 

 

 

4. 아는 오빠와 통화시간이 늘어나요

 

누구나 마음속에는 이상형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그러나 그 이상형을 만나기란 말처럼 쉽지 않은데, 특히 외부 활동이 적을 사람일수록 연애의 기회는 늘 한정적이다. 때문에 학교, 학원, 회사와 같은 그룹형 집단에서 선, 후배 또는 오빠 동생으로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 연락을 자주 하고 밥을 먹다 보면 그냥 아는 관계라고 할 지라도 가까이서 볼수록 ‘괜찮은 점’을 발견하고 마음이 변하기 마련이다(사랑이 싹트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그에게 관심이 없다면, 그를 크게 칭찬한다거나, 너무 반기거나, 과한 스킨십과 둘만이 공간(영화, 식사)을 갖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연락의 심리는 끊어진 오작교에서 줄다리기하는 것과 같아서 설렘도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심리로 적지 않은 스트레스가 오기도 한다. 하지만 상대의 행동을 관찰하고 잘 살핀다면 답은 조금씩 보이기 마련이다.

이상 3부를 끝으로 남자 전화 해석 매뉴얼을 마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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