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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연애132

여자의 촉으로 느끼는 불안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예전과 달리 외출이 잦아지고, 친구와의 약속이 늘어나고, 점점 귀가 시간도 늦어지는 것에 스파이더맨(?)은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이상하게 느껴지는 이 촉……. 눅눅하고, 축축한 이 분위기……. ‘혹시 이 남자가?’ 연애를 하다 보면 상대의 달라진 분위기에 불안감이 엄습해오고는 하는데, 심지어 늦은 시간에 전화까지 불통이라면, 그동안 참았던 감정과 더불어 분노와 배신감(?)마저 찾아온다. 그래도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고 다음날 차분히 “어제 뭐 했어?”라고 물어보지만 되돌아오는 말은 “잠들었어”라는 말만 되돌아올 뿐! 물론 이 말이 진실인지 진실이 아닌지에 대해서는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뭔가 잘못된 것일까? 아니면 나 자신이 문제일까? 한번 알아보자. 1. 불만으로 다가가지 마라. 남자친구에게 .. 2014. 6. 16.
6월 활동 계획 및 소식 안녕하세요. 착한연애 정민호입니다. 선거도 끝나고 긴 연휴가 끝나면서 오래간만에 소식을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5월에 이어 6월 연휴가 정말 쓩~!하고 지나가 버렸네요. 여러분이 느끼시기에도 정말 짧(?)지요? 6월 들어 제가 운영하지는 스튜디오도 스튜디오지만, 앞으로 있을 지옥스케줄에 걱정이 가득합니다. 6월은 사람들 앞에 무려 4번을 서야 하는데요. 세미나 1건, 기업 소통강연 1건, 기타 강연 2건, 총 4건과 정기 칼럼들로 정신없을 거 같습니다(생각만 해도 벌써부터 어질어질하군요). 해서 이번 6월 글들은 새롭게 시작하는 소통(연애를 기반으로)의 글로 한번 다뤄보고자 합니다. 물론 이전부터 소통과 연애와는 연관성이 짙다고는 머릿속에 담아 두고 있었지만 이것을 겉으로 정리하는 것이 책을 쓰는 것만큼.. 2014. 6. 9.
몇장의 사진으로 상대를 통찰할 수 있다. 우연히 사람을 만나게 되거나 소개로 알게 되든 간에 우리는 카카오톡을 통해 상대의 사진을 다시 한번 접하게 된다. 이때 당신은 상대의 외모만을 보고 지나쳐가는가? 아니면 사진을 통해 상대의 성향, 취향, 분위기 등을 통찰하는가? 단순 외모만 보며 지나칠지 모르나 사진에는 그 사람의 성향, 취향, 기호, 분위기, 최근 행적, 환경 등이 모두 담겨 있다. 예를 들어 사진에 오른손을 다쳐 붕대를 감고 있던 사진을 보게 된다면, 나중에 만났을 때 오른손이 불편하지 않도록 젓가락으로 먹는 음식보다는 포크를 이용할 수 있는 음식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고 아이스크림 전문점에 가서는 숟가락으로 떠먹는 아이스크림이 아닌 콘으로 된 아이스크림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사진에서 간식들이 자주 등장한다면, 간식에 대.. 2014. 5. 28.
데이트 신청, 문자로 할까? 아니면 전화를 할까? 상대에게 데이트 신청을 할 때 문자(톡)를 보낼지 아니면 전화를 할지 고민스러울 때가 많다. 고민을 거듭하다. 상대가 부담스러울까 싶은 마음에 문자(톡)를 보냈지만 돌아오는 답은 원하는 답이 아니었다. 가벼운 대화는 문자로 대화를 나누는 것은 별 무리가 없지만, 데이트 같은 목적이 분명한 약속은 문자(톡)보다는 전화로 약속을 잡는 것이 좋다 이유는 문자로는 상대의 상황이나 분위기를 읽을 수 없기에 혹여 기분이 썩 좋지 않을 때 문자를 보냈다가는 이전과 같이 거절할 확률이 높고 문자를 받아보는 사람에 따라 “뭐야? 이거 찔러 보는 거야?” “뭐지? 이 성희 없고 긴장감 없는 데이트 신청은”과 같이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문자를 보내는 여러분의 입장에서도 문자로 데이트 신청하는 것에 .. 2014. 5. 12.
개인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착한연애 정민호 입니다. 중국 출장 이후 제대로 된 인사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복귀 이후에 밀린 업무와 칼럼 준비로 숨돌릴 틈도 없었답니다. 블로그를 통해 소식을 전했었지만 4월은 제게 지옥의 스케줄이었답니다. 강연, 회사 발표회, 프로젝트 마감, 중국 출장, 그리고 이제서야 말하지만 올 초부터 준비한 개인 사업의 막바지에 이으러 5월 연휴에 고스란히 보냈답니다. 개인 사업이라 해서 아마 연애 쪽으로 뭔가 했을 거라 여기셨을지 모르나 저의 개인적인 취미와 저의 처에 특기를 살려 베이비 스튜디오를 오픈 했답니다 스튜디오 이름은 아기의 보송보송함과 귀여움을 떠올릴 수 있는 ‘마시멜로’ 입니다(간판은 제가 직접 디자인 6F). 스튜디오는 금주 일요일이 오픈이라 안정될 때까지는 당분간 많이 바쁠 거.. 2014. 5. 7.
4월 17일 ~ 25일 중국 출장으로 인한 휴재 공지 안녕하십니까. 착한연애 정민호 입니다. 일전에 공지 드린 것과 같이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중국출장으로 잠시 블로그를 비우게 되어 휴재를 진행하고자 합니다(현재 중국 출장중으로 말을 길게 남기지 못해 죄송합니다). 바쁜 일정을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늘 착한연애에 애정을 가져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4. 4. 18.
4월 안내문 or 건강 다이제스트 4월호 기고 소식!! 안녕하세요. 착한연애 정민호 입니다. 3월과 4월은 정말이지 지옥스케줄의 연속이군요 3주 만에 4킬로가 빠져 헬쑥(?) 해 졌답니다. 이렇게 안내문을 드리는 것은 바쁜 스케줄 탓에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 글을 남기지 못하는 죄스러운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물론 블로그를 운영하는 다른 분께서는 ‘블로그를 의무적으로 할 필요는 없다’고 말씀하시지만, 메일 찾아 주시는 애독자분들이 있기에 마음은 편치 못하네요(…) 하지만 지옥 스케줄은 4월 중에는 계속될 거 같습니다. 발표회도 있고, 중국 출장(4월 16일부터 4월 23일)까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죠 ㅜㅜ(하….아……..블로그를 자주 비어 한숨이 가득합니다) 해서 4월은 지금과 같이 ‘짧은 글’이 주를 이룰 거 같습니다(다 짧은 글은 아닙니다. 쿨럭…). 이.. 2014. 4. 11.
사랑받는 여자 친구 되는 법. 사람은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을 때 자신의 존재감을 새삼 확인한다고 한다. 그러나 가끔은 연애를 하면서도 사랑이 허한 경우가 있는데, 남자 친구의 눈을 바라보며 “나 사랑해?”라고 물어보고는 한다. 물론 돌아오는 말은 “사랑해”라고 답하지만, 지금의 마음을 채우기란 여전히 허기지다. 어떻게 하면 남자 친구에게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는 여자가 될 수 있을까? 그래서 오늘은 몇 가지 방법으로 남자 친구에게 사랑받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1. 칭찬하기 칭찬이라는 소제목에서 고개를 갸우뚱거릴 수 있으나 고래도 춤을 추게 하는 것이 칭찬 아니었던가? 그런데 한번 생각해보자 당신은 남자 친구에 대해 얼마나 칭찬을 했으며 칭찬한 적은 언제였던가? 혹여 생각나지 않을 만큼 아득하거나 당연한 듯 넘어가지 않았는.. 2014. 3. 17.
데이트 비용, 어떻게 분담하는 게 좋을까?[코스모폴리탄 2월호] 사랑하는 사이라도 돈 문제에서 자유로울 순 없다. 데이트 비용은 무조건 남자의 몫인 걸까? 아니면 여자도 더치페이하는 개념녀로 거듭나야 하는 걸까? 두 작가가 남자와 여자를 대표해 속마음을 털어놨다. Girl 각자의 양심에 맡긴다. 하지만 남자 쪽이 더 낸다고 나쁠 건 없다. 연인 사이의 돈 문제가 애정에 관한 문제와 얼마나 미묘하게 얽혀 있는지 잘 보여주는 장면이 있다. 영화 에서 동갑내기 회사원 애인과 사귀다 헤어진 남자 주인공은 새파랗게 어린 여대생을 만나기 시작한다. 옛 애인과의 관계가 정리되지 않아 마음이 복잡하던 그는 새 여자 친구를 횟집으로 데려가서는 뜬금없이 “이번엔 네가 계산해”라고 말한다. 여자 친구가 당황해 “이걸?”이라 되묻자 남자는 퉁명스럽게 “매번 내가 사줬잖아. 이번엔 네가 내.. 2014. 2. 21.
한 줄로 보는 착한연애 어록 ‧ 당신의 가치가 차별성을 부른다. ‧ 솔로를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늘 자신을 방치하기 때문이다. ‧ 연애는 불현듯 찾아온다. ‧ 사귐은 허락 범위 내에서 자신에게 좀 더 가까이에서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 정석적인 순서는(인사↔관찰)→공감대 형성 → 친분 → 만남 → 고백(표현)순이다. ‧ 모든 연애는 어디까지나 자기관리와 자기계발의 전제조건이다. ‧ 내가 좋아한다 해서 상대가 나를 좋아하라는 법은 없다. ‧ 소개해줄 사람이 없는 것이 아니라 못난 당신을 소개하기 싫은 것이다. ‧ 남자와 여자는 서로 동등한 입장이다. ‧ 사랑은 직소 퍼즐과도 같아서 하나라도 빠지면 완성할 수 없다. ‧ 남자가 무릎을 꿇을 때는 사랑을 기약할 때이지 이별을 붙잡기 위해서가 아니다. ‧ 남이 아닌 나부터.. 2014.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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