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한다!' 말해는데 차였어요! 왜죠??

최모 군은 같은 학원에 다니는 김양을 좋아했다
그러던 어느 날 굳은 결심을 하고 김양에게 좋아한다 고백을 했다
하지만 최군의 기대와 달리 김양과 오히려 멀어지게 되었다
 
진심을 담아 고백했는지만 멀어진 이유가 무엇일까?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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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한다!' 말했는데 차였어요! 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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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방적인 감정이다

'어떻게 하면 그녀가 내의 마음을 알아줄까?'

안 알아준다 아니 알지 못한다
당신은 '그녀가 내 마음을 알아주겠지'라며 몸짓하지만 여자는 말로 표현하지 않으면 모른다
혹여나 알았다 할지라도 당신에겐 기회가 없다, 왜!?

당신이 그녀를 좋아하는 것이지, 그녀는 당신을 좋아하지 않으니깐!
 
여자는 의심하는 동물이다 남자처럼 좋다고 덥석덥석 물지 않는다
남자는 바로 사랑을 시작할 수 있지만, 여자는 의심과 진심을 거친 후에 믿을까 말까 한다!

2. 순서가 틀렸다

최군의 거꾸로 연애방식이 틀렸다!!

이성에게 다가가는 순서를 간략하게 줄여 말하면 아래와 같다
< (인사↔관찰) →  공감대 형성 → 친해짐 → 만남(데이트) → 고백 >

헌팅, 미팅, 소개팅 그 외 모든 연애도 이 순서를 따라간다!! 
최군은 위 순서를 생각지 못하고 표현한 것이 화를 부른 것이다 (이런 실수는 연애초보들이 빈번하게 한다)
첫눈에 반해 '좋아합니다' 이건 영화 속의 이야기일 뿐!
고백이 먼저가 아닌 친해지는 것이 우선이다!
혹여나 당신 역시 이런 마음을 먹었다면 어서 버려라!

3. 관찰부터해라

모든 연애는 관찰에서부터 시작된다
당신이 정말 마음에 드는 이성이라면 최소한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는 알아야 할 것 아닌가?
그녀가 영화를 좋아하면, 최신 영화정보를 나누고
그녀가 매운 음식을 좋아하면, 괜찮은 맛집을 추천해주고
그녀가 커피를 좋아한다면, 취향에 맞는 커피를 사서 나눌 줄 알아야 한다
그녀가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한 것을 안다는 것은 접근 방법을 안다는 것과 같다

지금 한번 생각 봐라 그녀가 뭘 좋고 싫어하는지를?


연애초보들이 외사랑에 실패하는 이유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앞서 이야기한 것도 이유 중에 하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는 '자기 자신은 변하지 않은 체 그녀를 바라는 이기적인 생각!'이다

이런 이기적인 생각을 버리고 자기 계발하고 이성을 관찰해 좋아하는 것을 같이 나눈다면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이런 친해지는 기회를 통해 데이트를 하게 되고 이런 것들이 반복되면 당신에게 큰 기회가 된다는 것이다

이점을 깨닫고 무턱대고 '좋아한다' 고백하지 말도록 하자!

 

 

남는건 좌절감 뿐이다....

- 도움글 링크

- 마음에 드는 이성은 있지만 접근방법을 몰라?
- 힘든 외사랑 시작 방법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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