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초년시절... 그 당시 나는 주머니 사정이 여유롭지 못했다
그렇게 200일이 다가오고...
어떻게 이벤트를 해주고 싶은데...
그래서 필자는 인터넷에서 여기저기 자료들을 모아 응용하기로 했다 (빼빼로데이에 응용해도 좋다)
그리고 계획 아주 치밀하게 말이다
우선 200일이 되기 전날!!!
회사 전체 회식이 있어 늦게까지 참석해야 한다 여자친구에게 말을 했다
(사실은 이벤트에 앞서 몇 가지 준비 아이템을 챙기기 위한 핑계였다)
그리고 데이트 당일!
어제 회식에서 짐이 너무 많아 터미널 보관함에 물건을 보관했는데
좀 찾으러 가자 말했다
그리고 보관함 근처에 와서는 짐 좀 찾아주라
아까부터 좀 참았는데 화장실이 급하다 연기를 좀 했다
그렇게 여자친구에게 열쇠를 맡기고선
필자는 화장실을 가는 척하며 기둥 뒤에 숨었다(숨는 게 걸리면 절대 안된다)
여자친구는 궁시렁궁시렁 하며 보관함을 찾아 여는 순간!
그녀는 얼어 붙는다...
어두 컴컴한 보관함 속에
조명아래 꽃이 놓아져 있고…
작은 선물과, 작은 거울 하나....
거울엔 이렇게 써두었다
"이 거울 속에 비취는 당신은
제가 이세상에서 가장 아끼며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몰라 다가와 그녀의 등덜미를 조심스럽게 안으며 귀에다 속삭이며 말했다
“너가 있어 난 너무 행복해....사랑해~~”
반응은 폭발적 이었다!!
※ 만나기 한 시간전......
꽃, 조명(랜턴), 예쁜 손거울, 팬, 작은 선물(귀걸이, 목걸이)를 준비해 미리 넣어 뒀다
이 것 그대로 사용하기 보단, 자신에 맞게 응용하여 사용하자!
빼빼로데이 때 특별한 이벤트가 필요하다면 이 이벤트를 이용하자!
무한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실전연애기술'은 오직 '착한연애'에서만 만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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