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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기술

이성의 마음을 꽃피우는, 캔음료 연애기술!!

by 착한연애 201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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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는 이성의 마음을 서서히 열 수 있는 마법과 같은 기술이다. 오늘은 그중 음료를 이용한 배려의 기술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대부분의 남성은 감성적이나 로맨스 그리고 이벤트 쪽으로는 무딘데, 손에 쥘 수 있는 작은 음료만으로도 이성의 마음을 어루어 만질 수 있다.

 

우선 지친 이성 친구를 위해 피로회복제를 가서 주는 것은 어떨까? 그냥 줘도 좋지만, 감성은 터치하면 꽃이 피듯이 포스트잇에 ‘힘내^^/’라고 적어준다면 영혼까지 피로회복된다.

둘째로 캔음료를 이용하는 것인데, 이성이 감기 기운이 있다면 홍삼드링크나 꿀물드링크를,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고 있다면 이온음료를, 느닷없는 우천(비)이나 겨울에 손이 꽁꽁 얼었다면 따뜻한 캔커피를, 장시간 운전이나 야근을 하는 이성에겐 힘내라는 의미에서 에너지음료를 건넨다면 겉으로는 건네주는 손을 잡고 고마워하지만 속으로는 두 팔벌려 와락 안아주고 싶을 심정일 것이다.

끝으로 숙취해소제! 역시 의미는 잘 아시라 본다. 찐한 술자리 이후 내일을 위해 음료를 건네는 것도 좋지만, 효과적인 측면에서는 음료에 포스트잇을 붙여 이성의 가방에 몰래 넣어주는 것이 이벤트 적인 측면이 크다. 나의 경우 술을 먹고 정신줄 살짝 놓은 이성을 집에 바래다 줄때 꼭 숙취음료를 가방에 같이 넣어준다. 이 또한 분명한 차별성이고 앞서 말한 이벤트적인 요소가 크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랫부분은 남성분들에게 드리는 팁이다. 만약 여러분이 단순 음료만 건넨다면 고만고만한 남자가 되기 쉽다. 그러므로 착한연애의 연애스킬을 공유 드리는데. 켄음료를 건낼 때는 반드시 손잡이를 따서 주며, 이왕이면 빨대를 꽂아서 주면 좋고, 빨대가 없다면 입 닿는 부분을 티슈로 닦아 주고(정 없으면 옷깃으로…….)

더위 혹은 추위를 달래는 용도의 경우 손수건으로 감싸, 잡을 때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한다(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경우 제대로 잡지 할 수 있고, 추가로 차가운 음료는 물이 흥건히 생겨 잡기 꺼릴지 모르기 때문이다.)

 

 

정말 별것 아닌 차이지만, 이런 작은 차이가 여러분을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어주고 이성 역시 소소하지만 감동을 받아 마음에 꽃이 핀다. 지금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꼭 기억해두었다 사용하길 바란다. 그리고 여담에 가깝지만 이런 실전연애기술을 착한연애서만 볼 수 있다. 이점도 꼭 알아주길 바라 글을 마친다.

 

♣ 착한연애 여담

안녕하십니까. 착한연애입니다.

어제는 말씀도 없이 포스팅을 송고하지 못했네요, 출판원고 마감도 있었고, 출장 중인데 노트북까지 말썽이었던지라 소식을 전할 수 없었습니다.

이점 양해 바랍니다(지금도 시곗바늘이 새벽 4시를 가리키려 하고 있군요ㅠ_ㅠ 6시 50분에 일어나야 하는데……. 아흑)

  

'실전연애기술'은 오직 '착한연애'에서만 만나실수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Goog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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