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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연애

남자가 말하는, 이런 여자 소개팅 꼴불견이다!!

by 착한연애 2012.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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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소개팅하면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기에 설레고 마음이 부푼다. 그러나 간혹 어떤 행동으로 남자의 기대를 저버리고 반대로 분노게이지가 상승시켜 꼴불견으로 낙인 찍고 하는데, 어떤 행동에서 분노하고 꼴불견으로 분류되는지 알아보자.

 

 

 

1. 집은? 차는? 회사는?

 

‘어디서 사세요?

‘차 있으세요?

‘무슨 회사 다니세요?

 

남자들이 가장 거북하기 생각하는 것이 첫 대화가 위와 같은 호구조사 질문이라 할 수 있다. 처음 이성을 만났을 때는 먼저 이름부터 묻고 상대방을 알아가는 대화를 이어 나가야지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조건부터 따진다면 결코 좋은 시선으로 바라볼 수 없다.

 

 

 

2. 스마트폰 하는 여자

 

처음 만남 자리에서 휴대전화의 사용은 될 수 있으면 자제하는 것이 상대에 대한 예의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서로 인사를 나눈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스마트폰을 만지작만지작 대고 눈에서 시선을 떼지 못한다면, 남자 역시 불편하기 따로 없고 대화를 한들 겉으로만 돌아 첫인상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소개팅에서의 휴대전화 사용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은 자세다.

 

 

 

3. /아니요. 단답형 일관하는 여자

 

남자들이 소개팅에서 가장 당황스러운 여성중의 하나로 묻는 질문에 , 아니요’ 또는 단답형으로 일관하는 여자를 꼽는. 물론 남자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럴 수 있지만, 이런 식으로 대답하는 것은 소개팅을 떠나 사람 자체를 기분을 상하게 만들어 결국 서로 가시방석에 있는 것이나 따로 없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해서 마음과 입을 꽁꽁 닫기보다는 상대의 기분이 상하지 않게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바른 자세다.

 

 

 

4. 밥 배, 간식 배 따로!

 

밥 먹을 때는 밥알을 눈으로 셀 수 있을 만큼 떠서 깨작대며 먹더니, 카페로 옮기니깐 언제 그랬다는 듯이 케익에 쿠키에 그것도 모잘라 사이드 메뉴까지? 그 모습이 신기해 ‘아까 음식이 별로였어요?’라고 물으니 ‘여자는 밥 배, 간식 배가 따로’라고 말하는 그녀…….

 

남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내숭 중 하나가 밥 먹을 때는 세 알, 네 알 떠먹으며 온갖 조신한 척은 다하다가, 카페와 같은 장소로 옮기니 ‘배부르다’는 말은 온대 간대 사라지고 간식 삼매경에 빠진 여자다.

나름 조숙해 보이려 그랬을지 모르나 입장을 바꿔 놓고 보았을 때, 처음 사준 음식을 이성이 깨작깨작 먹다가 카페로 오니 ‘언제 밥 먹었느냐는 듯이 이것저것 고른다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과 기분이 들겠는가?

남자는 밥 먹을 때 깨작깨작 먹으며 내숭 피우는 여자를 정말 싫어하고, 밥 먹을 때는 안 먹고 간식 고르는 여자를 손 서래 친다.

 

 

 

5. 지갑 문 걸어 잠근 여자!

 

남자들이 가장 이해 안 되고, 가장 어렵고, 가장 난감한 이성으로 지갑을 마치 판도라 상자처럼 여기는 여성이다. 무슨 접대를 받으러 나온 것일까? 아니면 밥 먹으로 나온 것일까? 이 자리에 소개팅 나온 사람이 어디 남자뿐인가? 혹시 지갑을 열면 악마가 강림하는 것일까?

음식점에서도, 카페에서, 영화관에서도, 술집에서도 심지어 편의점에서도 지갑 문을 꽁꽁 걸어 잠근다면 처음에는 호감이었을지 모르나 나중에는 비호감으로 분류되어 불편한 자리가 되고 만다. 그러므로 언니, 친구의 조언으로 지갑을 걸어 잠그기보다는 남자가 밥을 사면 여자는 차를 사는 식으로 적당히 분배할 줄 알아야 호감을 쌓는 것에 도움이 된다.

 

 

소개팅은 어디까지나 서로의 감정과 호감을 교환하는 장소이다. 그러나 간혹 언니, 동생, 친구의 잘 못된 조언으로 그르치기 일쑤다. 물론 그들이 말하는 것이 전부 틀린 것은 아니라 하나. 단순 조언만으로 이끌려 간다면 자신의 본질을 잃고 만다. 그리고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보다는 함께하는 시간인 만큼 들어주고 맞춰 주는 것이 여러분의 가치를 높이는 행동이며 예의다.

 

Ps. 가치는 남이 아닌 자신 스스로 가꾸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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