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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연애

남자친구가 예고하는 이별의 징조!

by 착한연애 2012.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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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한 번쯤이 익히 들어 너무 잘 알 것이다. 이 말에 신뢰가 있을까? 실제로 나의 경험을 바탕 하면, 10 6은 이 문제를 놓고 고민에 빠지며 이중 8은 이별은 선택하기에 신뢰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아무런 예고 없이 이별을 선언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남자친구고 표현하는 이별을 예고하는 징조는 무엇일까?

 

 

1. 연락이 뜸해진다.

 

연인 사이에 연락은 의무사항이자 필수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바쁘다는 이유로 연락을 미루거나 연의 틈이 자꾸 길어진다면, 남자의 마음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물론 정말 바쁠 연락이 늦을 수는 있다. 그러나 어디까지 늦는 것이지 하지 않아서는 안 된다. 서로 사랑하는 연인 사이라면, 연락을 준다 했다면 반드시 연락을 주어야 하고 못해도 문자 한 통 정도는 넣는 것이 연인 사이에 최소한의 예의라 할 수 있다.

최근 남자친구가 가지각색의 이유와 핑계를 대며 종종 연락을 미루거나, 연락의 틈이 점점 길어지거나, 잠을 핑계로 연락이 되지 않는다면 마음이 멀어지고 있다는 분명한 증거다!

 

 

 

2. 만남이 뜸해진다.

 

연락과 같이 연인 사이라면 의무적으로 정기적으로 만나는 것이 정상적인 연인 관계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만남이 뜸해지고 일주에 한 번 보던 것이 이주에 한번, 삼주에 한번과 같이 점점 남자친구의 얼굴 보기가 힘들어진다면, 남자의 마음을 의심해 봐야 한다. 정말 사랑하고 서로를 아낀다면, 아무리 힘들고 피곤하더라도 같이 있어주는 것이 연인이며, 몸이 지쳐도 피곤해도 잠시 얼굴이라도 보려 노력하는 것이 진정 사랑하는 연인 관계라 할 수 있다. 사랑도 노력을 해야 지켜나갈 수 있는 것이다.

 

 

 

3. 외모에 대해 불평불만을 한다.

 

'너 살찐 거 같아.'

'다리가 조금만 더 길었으면 좋은데…….'

'옷이 그게 뭐니?'

'피부가 좀…….'

'가슴이 좀…….'

평소에는 자신에 모든 것을 예쁘게 봐주던 남자친구가 언제부턴가 같이 있을 때도 한눈을 팔고, 눈도 잘 안 마주치며, 퉁명한 표정으로 외모에 대한 불평불만을 늘어놓기 시작한다면, 마음이 떠나고 있다는 증거라 볼 수 있다.

남자친구가 언제부터 다른 여성과 자신을 비고 하고 평가했는가? 참으로 슬픈 현실이지만 남성은 다른 이성에게 관심이 가고 눈이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을 다른 이성과 비교하며 다시금 재평가하는 것이다.

 

 

 

4. 애정표현을 하지 않는다.

 

자신에게 행하는 애정표현이 줄고 '사랑한다', ‘보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하지 않고, 그렇다고 해달라고 하면 퉁명스럽고 무미건조한 표현을 하기 일 수라면, 이미 마음이 많이 떠났다 봐야 한다.

연인의 사랑은 사다리 타기가 아니다. 그렇다고 표현은 아껴야 하는 것도 아니다. 응당 표현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럼에도 남자친구가 애정표현을 건성으로 하거나, 말끝을 흐린다거나, 툭툭 던지듯 말하거나, 귀찮게 여긴다면 딴마음을 품고 있었다는 징조다.

 

 

 

5. 쉽게 짜증을 낸다.

 

예전에는 투정이나 응석도 잘 받아주던 남자친구가 언제부턴가 짜증과 불평을 받아주지 못하고 쉽게 짜증을 내며 될 대로되 라지 식으로 역정 내기 시작한다면, 사실상 마음에 준비를 해야 한다. 그런데 이때 여자는 이별에 대해 어느 정도 직감하고 남자친구에게 사랑(사랑한다는 표현)을 요구한다. 그러나 되돌아오는 것이 너랑 나랑 만나는 것이 정 때문인 거 같다’, ‘왜 그래? 알 것 다 아는 사이끼리’, ‘아 그래 사랑해~’라고 돌아온다면 남자는 조만간 이별을 통보할 것이다.

 

 

어쩌면 이미 이별을 직감하고 머리로는 받아들이려 하고 있으나 마음은 애써 부정하고 모른 척하고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위에 징조들이 하나 둘 늘어난다면 마음에 준비를 해야 한다.

만약 남자의 마음을 되돌리고 싶어 남자친구의 생각(마음)을 다그친다면(바꾸라 요구) 오히려 역효과만 날뿐이다. 바꿔야 하는 대상은 오히려 자기 자신이다. 남자친구에게 너무 나태한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는지? 너무 편한 모습만 보여주지 않았는지? 너무 자신만 생각하지 않았는지? 남자친구를 지치게 하지 않았는지를 되돌아보고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찾아 보여주어야 꺼져가는 불씨를 되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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