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가 나를 좋아하는 것일까?’
‘아니면 그냥 심심해서 연락을 하는 것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알쏭달쏭한 남자의 궁금한 심리. 오늘은 당신을 좋아하는 남자의 연락 패턴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한다. 혹여 당신에게 연락하는 남자가 있다면 이 글에 관심을 가져 주기 바란다. 단 모든 남성이 이와 같이 않으므로 맹신하지 말기 바라며 패턴들을 한번 알아보자.
추천 한방 꾸욱!
(감사합니다^^)
1. 주기적으로 전화를 한다.
어느 일정한 간격(2시간, 4시간)한 간격으로 연락하거나 일정한 시간, 예를 들어 오후 8시에서 9시 사이에 전화가 남자의 이름으로 전화가 반드시 울린다면, 이는 당신을 마음에 두고 있는 증거이다. 물론 이런 유형은 남성의 경우 연애 초보인 경우가 많다. 이유는 당신과 지속적인 연락을 주고받지 않으면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을 거란 불안감과 혹여나 당신이 떠날까 싶은 불안감에 주기적으로 연락함으로써 불안감을 씻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2. 오래 통화하려 한다.
연애 초반에는 연락의 횟수와 통화시간이 길수록 발전 가능성을 높다 여긴다. 또한, 대화를 서로 많아 주고받을수록 경계를 허물고 친밀감을 쌓을 수 있기 때문에 남자는 될 수 있으면 통화를 오래 하고 싶어 한다. 단, 연애 경험이 많은 사람인 경우 짧은 인사말을 주고받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 역시 맹신하여서는 안 된다. 그러나 10분 이상의 통화가 거의 매일 있는 경우 남자는 당신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은 98% 증명한 것과 같다.
3. 연락에 즉각 반응한다.
당신의 연락과 전화를 애타게 기다리는 남성은 절대 휴대전화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혹여나 액정에 불이라도 들어오면 당신인가 싶어 얼른 확인 한다. 그리고 당신의 전화나 문자에 가능한 즉각 즉각 반응하고 너무나 열정적인 남성은 새벽에 울리는 진동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유야 꿈에서도 당신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4. 인사말을 자주 보낸다.
연애의 시작은 늘 어색하고 어떻게 시작할지 몰라 문자를 썼다 지우는 것을 반복하거나 전화 버튼을 누를까 망설이는 남자가 정말 많다. 그리고 시작된 어색한 인사말 “어제는 좋은 꿈 꿨어요? 오늘 날씨는 조금 흐리네요.”라는 식의 문자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만약 전날 밤 통화에서 당신의 모닝콜을 자청한다면 당신을 좋아할 가능성이 99%에 가깝다.
5. SNS에 적극적으로 호응한다.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SNS(트위터, 싸이월드,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등)는 이제 떼려야 땔 수 없다. 때문에 어떤 이유에서도 우리는 SNS에 자신의 발자취 또는 일상을 남기고는 하는데, 이때 남자의 호응과 반응이 깊고 힘들 때는 응원하고, 즐거울 때는 같이 웃고, 슬플 때는 누구보다 격려한다며 당신의 글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면 남자는 늘 당신을 주시하고 있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 그리고 어떤 기회를 빌미삼아 만남을 유도한다면 이 역시 남자는 당신에게 깊은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봐야 한다.
지금껏 당신을 좋아하는 남자의 연락의 대표적인 다섯 가지 패턴을 보았다. 혹시 당신의 주변이 이미 이런 사람은 있는 것은 아닐까? 그리고 당신이 싫지 않다면 기회를 주는 것은 어떨까?
연애는 표현에서 시작된다고 나는 강조한다. 당신이 손을 먼저 내밀 자신이 없다면 이런 기회를 통해 좋은 인연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연애는 용기 있는 자들의 특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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