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는 당신을 좋은 사람으로 이끈다.

 

 

 

 

『연애』

 

많은 사람은 연애하면 ‘서로 잘 모르는 남녀가 만나 사랑을 키우는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나는 연애를 단순 사랑하는 사람을 가깝게 혹은 교제하는 방법으로만 단정하는 것이 아닌 「사람이 살아가면서 겪는 하나의 인간관계」라 정의하고 싶다.

내가 이렇게 말하고 싶은 이유도 블로그에 줄 곳 사람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인간관계 방법(인사, 칭찬, 배려, 인성, 자기계발)에 대해서 나열하였기 때문인데, 그래서 오늘은 그 인간관계의 방법 중의 하나로 상대의 경계심을 허무는 미소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1. 지금 당신의 미소는?

 

미소가 과연 연애 또는 인간관계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나 역시 연애를 정말 못할 때는 미소에 대해서는 눈곱만큼도 관심이 없었다. 이성을 만나는 것에 중요한 것은 스타일과 유혹할 수 있는 기술(?)만 있으면 된다고 여겼기에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이성 앞에 서면, 경직된 얼굴로 타는 목을 축이기만 바빴고 상대가 나를 어떻게 평가하나 싶어 경계하기 바빴다. 그래서인지 결과는 매번 실패로 돌아갔다. 그러면서 우연히 사진첩에 사진을 보게 되었는데, 사진을 한장한장 넘기면서 나의 문제점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사진 속의 내 모습은 늘 표정의 변화가 없고 무뚝뚝하거나 어색하기 그지없는 사진들뿐… 자연스레 웃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헌데 이런 모습이 정작 당신의 모습이지는 않을까? 지금 휴대전화의 사진첩을 열어 당신을 보아라. 미소가 있는가?

 

 

 

 

2. 상대의 경계심을 허무는 미소.

 

연애를 못 하는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모습을 사진에 담기 싫어하는데, 이는 자신이 생각한 자신의 모습과는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사진 찍기를 꺼린다. 그러나 사실 당신은 누구 앞에서 자연스럽게 미소를 지은 적이 있던가?

소제목에도 언급했지만 미소야말로 상대의 경계심을 허무는 최고의 방법이다. 예를 들어 당신이 잘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걸을 때, 무뚝뚝한 표정 또는 경계하는 표정으로 당신을 대면한다면? 반대로 미소를 지으며 당신을 반긴다면 당신은 둘 중 누구에게 편안함을 느낄까? 당연히 후자일 것이다.

그렇다. 미소는 상대방에게 편안함을 주고 거리감을 줄여 좀 더 수월하게 말문을 열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혹여 주변으로부터 무뚝뚝하다. 낮을 많이 가린다. 무섭다. 다가가기 어렵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면, 당신은 상대를 반기는 미소가 너무나도 부족한 것이다. 상대가 당신에게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미소를 가져보도록 하자.

 

 

 

 

3. 미소를 만드는 방법

 

미소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다만 이는 어떤 논문이나 학술적인 부분을 여러분에게 알려주고 하는 것이 아닌 필자가 느끼고 깨우쳐온 노하우라는 점을 감안해 주길 바란다. 물론 방송이나 인터넷 검색에서도 미소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찾을 수 있지만, 나의 경험을 빗댄다면 자신에게 가장 맞는 연예인을 떠올리며 그와 같은 표정을 지으려 연습하는 것이 더 확실하고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나의 경우 안성기 또는 배용준의 웃은 사진을 보며, 머릿속으로 ‘나는 배용준이다. 나는 안성기다’ 라고 눈을 감고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거울 앞에서 미소를, 양치질할 때 거울을 보며 미소를, 옷을 갈아입으며 거울 앞에서 미소를, 화장실에서 손을 씻을 때도 미소를, 그리고 문뜩 생각날 때 미소를 지으며 연습을 했다. 그렇게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 스스로 만족스러운 미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단시간에 성과를 낼 수 없다. 꾸준한 연습이 따른다). 아래 사진은 연습 과정을 담은 사진이다.

 

 

 

<처음과 다른 오른쪽의 표정...>

 

 

혹여 지금도 무뚝뚝한 표정으로 자신을 담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미소를 가져 보도록 연습해보는 것은 어떨까? 처음에도 말했지만, 연애는 단순 남녀의 사랑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인간관계를 배워가는 것이다. 꼭 연애뿐만 아니라 개인을 발전관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익혀보도록 하자. 미소가 당신을 분명 좋은 사람으로 이끌어 줄 것이며 주변으로부터 좋은 평판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누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닌 스스로가 갖추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라며 글을 마친다.

 

 

Ps. 미소는 상대방의 경계심을 허무는 최고의 방법이다.

2014년 당신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 한 해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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