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하다 보면, 사소한 행동에서 실수를 범하곤 하는데, 오늘은 남자가 빈번하게 실수하는 세 가지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우선 아래를 통해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자.
1. “오빠 이 노래 한번 들어봐.”
남자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것 중 하나인데 노래를 들려주면, 10초도 안돼 ‘음 괜찮네’라 답한다. 감이 오는가? 여자친구가 여러분에게 노래를 들려준다는 것은 노래를 자세히 듣고 어떤지를 물어보는 것이지, 단순 기분 맞춰 달라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아니다.
이제부터는 노래를 들려주면 최소 1분은 듣고, 어떤 부분이 괜찮은지 말해주는 올바른 대답이다.
“오빠 이 노래 한번 들어봐”
-1분 뒤-
“이 가수 누구야?,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린데, 어떻게 알게 된 노래야?”
“이 가수가 누구냐 하면~ ^^”
이성친구가 추천하는 노래를 건성으로 듣지 마라!
2. 오빠 사진 어때?
이 역시 비슷한 경우인데, 내가 늘 강조하는 것이 표현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자친구가 ‘어때?’라고 물으면 ‘음 예쁘네, 잘나왔네’ 라 짧게 대답한다. 물론 여러분은 ‘우리 애인 예쁘네’라고 표현 했을지 모르지만, 여자친구가 받아 드리기엔 섭섭할지 모른다.
나중에라도 여러분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어떠냐 묻는다면, 아끼지 말고 표현하길 바란다.
“오빠 사진 어때 예쁘지?”
“이야 누구 여자친군지 모르지만 정말 예쁘네, 피부도 화사하고, 헤어스타일도 정말 잘 어울린다!”
“호호호~♡”
3. 오빠 나 어때?
여자친구가 마음에 드는 옷을 대면서 ‘오빠 나 어때?’ 라고 묻는다면, ‘어 예뻐, 잘 어울리네, 괜찮네’와 같이 말로만 대답하지 마라. 비록 발에 불이 나고, 돌은 곳을 또 돌아 지친다 해도, 지금 이순간은 여러분이 진심으로 봐주길 원한다. 이럴 때 말로만 잘 어울린다 말하지 말고, 가까이 가서 뒷모습도 봐주고 여자친구를 돌아보며 전체적인 조화를 봐주길 바란다. 나아가 잘 어울리는 색이나 옷을 추천하는 행동은 여자의 쇼핑을 10배로 즐겁게 만들어준다.
“오빠 이 옷 어때?”
“음 돌아봐봐, 잠시만(전체적인 조화를 눈으로 보면서)"
"음… 이 옷도 괜찮은데, 이색 보단 이색이 더 잘 어울릴 거 같아”
“그래? 언니. 저 색 한번 줘 보시겠어요?’
이처럼 사랑은 표현에서부터 시작 된다.
지금 여러분은 어떤가? 표현에 인색하거나 무덤덤하진 않았나?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다시 한번 변신해 보길 바란다.
분명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남자친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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