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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기술

그녀와 함께한 영화표를 휴지통에 버리지 마라!!

by 착한연애 2012.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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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는 여자입니다. 최근 남성분과 같이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요. 영화를 기분 좋게 보고 상영관을 벗어나려는데, 남성분이 영화 티켓을 버리더군요…….

어떻게 보면 별일 아닐 수 있지만, 그 모습이 자꾸 마음에 걸리고 좋지 않습니다. 제가 마음에 들지 않는 걸까요? –J 23-

 

연애와 영화는 땔래야 땔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데이트에 좋은 빌미를 제공하는데 서로 시간을 함께 한다는 것, 서로 즐거움을 공유하고 나눈다는 것, 서로 한 곳을 바라보며 기억(추억)을 남긴다는 것 등의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어 연애에서는 없어서 안 될 코스다. 그러나 간혹 사소한 것에 마음이 상하고는 하는데, 바로 위 상담과 같은 경우다.

 

사람은 누구나 개성, 취향, 성향이 달라 영화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이 있는 반면 함께한 흔적, 애정의 증표 등으로 의미부여 하는 사람도 있다. 상담자의 경우는 후자에 해당이 되는데, 서로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과, 첫 영화라는 기념으로 영화표에 의미부여를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상대자가 무심코 휴지통에 버렸으니 마음을 오점을 남길 수밖에!

그러므로 첫 영화(연극)을 함께 관람할 경우 표를 휴지통에 버리지 말고 보관을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여기서 좀 더 연애의 기술을 펼친다면, 나중에 100일이란 기념일이 다가왔을 때, 그날에 기억이 담긴 편지와 함께 코팅된 영화표를 선물한다면 감성적이나 분위기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이것 자체가 이벤트가 된다.

 

여기서 추가로 나의 스승인 송창민님은 이를 더욱 발전시켜, 영화표가 아닌 영화대기표, 즉 표를 구매하기 위해 대기하는 대기표를 보관하고 있다가 나중에 대기표 뒤에 이렇게 메모를 하고 이성에게 건네고는 한다. 내용은 이렇다.

 

여기 쓰여진 것은 숫자에 지나지 않지만, 이 중에서 가장 떨렸던 사람은 바로 나야

 

3자 입자에서 보았을 때 닭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서로 감정을 공유 하는 사람은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둘만의 공간에 형성되고 거기서 나오는 분위기. 감정. 언어. 눈빛은 그 둘만 서로 해석이 가능하다.

 

영화표를 쉽게 버리지마라.

영화표를 버림으로써 그날에 즐거움도 함께 버렸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 그러므로 함부로 버리지 마라

비단 영화표뿐만이니다. 가이드북이나, 티켓을 버리지 말고 모아두면 훗날 큰 추억이 된다.

 

Ps. 무심코 버린 티켓이 상대방의 마음도 저버리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 내일(11/16)은 개인적인 출장이 있어 하루 휴재합니다.

이점 양해바라며 질 좋은 글로 월요일날 찾아 뵙겠습니다. 찾아주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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