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A-
남: 저기…… 00씨……
여: 네?
남: 주말 시간 어때요? 괜찮으면 같이 밥이나 한 끼 먹을까요?
여: 주말이요……?
남: 네……
여: 조금 바쁠 거 같은데……
남: 그래요……?
여: ……
지금 여러분의 상황이 대화 속의 남자이지 않는가? 그리고 대화 속에서 문제점을 느끼지 못한다면, 여러분도 데이트 신청에 미숙한 연애초보다.
연애 경험이 부족한 연애초보의 경우 이성과 만나야 한다는 목적의식에 사로잡혀 무조건 약속(시간)을 잡는 것에 치중하는 경향이 짙다. 물론 위 대화와 같이 만남을 유도하는 행동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데이트 신청에 유도하는 방법이 지금과 같아 실패로 이어진 것이다. 그렇다면 성공률이 높은 데이트 신청 방법은 어떤 것일까? 아래 상황B를 보자!
-상황B-
남: 아! 00씨 주말에 시간 어때요?
여: 주말이요……?
남: 네, 제가 고기를 정말 맛있게 하는 집을 아는데, 도톰하게 나오는 오겹살을 참숯에 구워 정말 맛있거든요. 00씨도 분명 좋아하실 거에요. 토요일 7시 어때요?
여: 음…… 그때쯤은 괜찮을 거 같아요.
남: 그럼 그날 0000에서 만나요^^
여: 네^^
감이 오겠는가?
상황A에서 남자가 데이트 신청에 실패한 결정적인 이유는, 만나야 한다는 목적에 날짜 개념이 모호한 ‘주말’이란 단어와 ‘밥’이라는 다양성을 여성에게 던져 줌으로써(미룸으로써) 여성의 물음(?), 즉 ‘주말? 무슨 요일?’, ‘밥? 어떤 음식?’, ‘만나서 뭐하게?’라는 물음을 떠올리게 만들어 귀찮아진 것이다.
반면 상황B는 날짜(시간), 메뉴, 계획(목적), 그리고 상상으로 미각을 자극해 상황A와 달리 성공적으로 데이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이다.
아직도 무미건조한 데이트 신청을 하겠는가?
무조건 데이트를 잡으려 여성에게 약속을 던지기보다는, 약속을 정해 권하는 것이 좀 더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데이트 승낙을 이끌어 낼 수 있다. 꼭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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