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연애가 언제나 순항한다면 좋은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연애는 언제나 햇빛 쨍쨍한 날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생각차이로 상대를 이해하지 못하기도 하고, 의견 차이로 싸우기도 한다.
연애는 법이 없어 당신이 직면한 상황을 옮고 그름을 판단할 수는 없지만, 연인 사이라면 말하지 않아도 서로 지켜야 할 은연의 약속이 존재한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은연의 약속을 어기는 세 가지 행동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어떤 것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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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1. 밤늦게까지 다른 이성과 있는 것
동성이 아닌 이성을 만날 때는 그 상대가 누구든 이성 친구의 입장에서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다. ‘골키퍼 있다고 골 안 들어가나?’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물론 친구끼리 가볍게 만나서 차 한잔하고 헤어지는 것은 조금 어렵더라도 이해할 수 있지만, 단둘이 영화를 본다거나, 술을 마신다거나, 자정이 넘어서도 만나고 있다면 이는 이성 간의 신뢰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때로는 지금의 행동에 깊은 실망을 하거나 감정의 골이 생겨 이성 친구와의 거리는 걷잡을 수 없이 멀어지기도 한다.
물론 당신의 입장에서는 오래전부터 알던 친구고, 동생이고, 동창일지 모르나, 이성 친구의 눈에는 그저 잘 모르는 사람이며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한 경계대상에 해당 된다.
만약 입장을 바꿔서 당신의 이성 친구가 자정을 넘어서까지 이성과 어울려 술을 마신다면 기분이 어떨까? 거기에 연락이 두절된다면?
상대가 당신을 아껴주고 믿는 만큼 당신 역시 행동 가짐을 바르게 하는 것이 서로의 사랑을 키워나가는 방법이다.
2. 말없이 집을 나서는 것
이 부분에 대해서는 커플들간의 색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귀가 이후 말없이 집(길)을 나서는 것」을 반기는 사람은 많지 않다.
서문에서도 언급했지만, 연인이라면 서로 말하지 않아도 지켜야 할 은연의 약속들이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우선순위로 꼽는 것이 바로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는 것인데, 만약 이를 알리지 않고 개인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연인」이란 약속을 무색하게 할 뿐이다.
물론 잠시 슈퍼마켓을 다녀오거나, 잠시 친구를 만나거나, 점심 식사하러 나가는 것까지 전할 필요는 없으나 출근과 퇴근, 장시간 밖을 나서는 것, 귀가 이후 집을 나서는 것에는 안부를 전할 필요가 있다.
만약 입장을 바꿔서 귀가했다는 당신의 이성 친구가 아무 말 없이 친구와 술 한잔 하고 있거나, 잘 알지 못한 지역에서 다른 누군가와 식사를 하고 있다면 당신의 기분은 좋겠냐는 말이다.
앞서 말한 대로 이성에게 일거수일투족을 말하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집에 귀가했다는 사람이 말없이 밖을 나와 걸려오는 전화에 일방적인 통보를 하는 것은 연인이란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다.
3. 눈과 귀를 닫고 잠수 타는 것
연인은 서로의 안부를 주고받을 은연의 의무가 있다. 그런데 이를 무시하고 잠수를 타버린다면 숨이 차는 것은 당신이 아니라 바로 이성 친구다.
물론 감정싸움으로 상대방의 목소리가 듣고 싶지 않아 연락을 피할지 모르나 그렇다고 휴대전화를 꺼두는 연락 자체를 무시하는 것은 상대의 감정을 누그러트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오해와 분노를 증폭시킨다.
연락은 서로의 감정과 분위기, 안부를 나누는 통로와도 같다. 어떤 상황에서도 당신이 서로의 감정을 약속한 연인 사이라면 이룰 봉쇄하거나 일방적으로 폐쇄하는 것은 이성 친구의 존재를 무시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때문에 아무리 감정이 치밀어도 휴대전화의 전원을 꺼서는 안 된다. 만약 이를 무시하고 전원을 내린다면, 막상 통화가 된들 이를 거듭할 뿐이고 각자의 믿음에 상처가 생겨 아물지 않고 덧날뿐이다. 그러므로 오해와 이해,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통로(휴대전화 전원)는 항상 열어두어야 한다.
받지 않는 것과 휴대 전화를 꺼두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혹여 무심코 언급한 세 가지 행동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쉽지 않더라도 하나하나 자신을 맞춰나갈 필요가 있다. 당신이 만약 연인이라면 세 가지를 잊지 말아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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