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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기법614

자신감이 부족하다면! 연애를 하고자 마음은 먹었지만, 실제로 이성 앞에만 서면 위축되는 사람이 있다. ‘경험이 없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지금 이 상황이 낯설어서’ ‘날 싫어하지는 않을 까봐’ ‘내가 부족해서’ 이처럼 위축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결과적으로 소실점으로 모여지는 것은 「자신감」부족이다. 그렇다면 자신감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담력 훈련?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기? 이성과 말을 많이 하기? 물론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을 찾고 있다면, 그 정잡은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 것이다. 혹여 이 말에 ‘나는 키가 안 돼’ ‘나는 못생겼어’ ‘나는 살이 많아’라고 자책하고 있다면, 앞으로도 연애와는 높은 담을 쌓고 살아야.. 2014. 10. 10.
어떻게 하면 말을 잘 할 수 있었을까? 연애를 잘하지 못하는 남성중에는 평소 동성과는 대화를 잘 나누다가 이성 앞에만 서면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얼어붙는 남성이 있다. 그리고 내가 예전에 그랬다. 나는 친구와는 잘 어울리다가도 이성 앞에 서면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질문만 던지며, 말을 이어가기 위해 상대의 말에 집중하기보다는 ‘다음은 어떤 질문하지?’라는 생각으로 가득했고 질문만 연거푸 뿐이었다. 나는 지금도 말을 유쾌하게, 재미있게 말을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전과 다른 모습이란 것인 확실하다. 그럼 어떻게 말을 잘 할 수 있었을까? 말은 하루아침에 잘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설령 있다 한들 그것은 지나친 욕심이다. 내가 그랬던 여러분도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화술에 대해 검색해보고, 서점에 들러 화술에 대한 책을 살펴보고, 드라마를.. 2014. 10. 6.
[연애 화법] 여기 자주 오셨나 봐요? "여기 자주 오셨나 봐요?" 이성과 소개팅 또는 첫 만남 그리고 첫 데이트를 가질 때 대부분 근사한 곳에서 만남이 이루어지는데, 이때 여성이 자주 하는 말이 “여기 자주 오셨나 봐요?”다. 하지만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말을 이어간다면 많든 적든 점수를 잃을 수 있는데, “여기 자주 오셨나 봐요?”의 참 의미는 ‘진짜 자주 오세요?’라고 묻는 것이 아닌 ‘나 말고 누구랑 왔어?’ ‘여기 내가 처음이 아니지?’ ‘내가 몇 번째야’라고 묻는 말과 같기 때문이다. 즉, 이성과 만난 횟수를 대략 짐작하며, 적당한 거리감을 갖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이때 너무 정직하게 말하기보다는 살짝 돌려 말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좋은 말은 “저도 여기 알게 된 지 얼마 안 됐어요”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 됐는데, 어제 퇴.. 2014. 10. 1.
마음을 고백해 왔던 선배의 거절에 혼란스러워요.... 안녕하세요. 착한연애님 저의 사연을 들어주세요. 저는 오래 전부터 좋아하는 선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집안 사정으로 학업을 놓을 수밖에 없었고 그 사람과는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습니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났는데 제 번호를 어떻게 알았는지 연락을 했더라고요. 만나서 얼굴도 보고 싶었지만 끝과 끝인 장거리라 서로 전화와 문자를 주고받으며 선배는 “늘 언제 올라오냐?” 물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문자로 "연애하자"는 말을 했지만, 사랑은 타이밍이 있는 것처럼 집안의 소개로 알게 된 사람이 있어 거절했어요. 하지만 시간이 흘러 흔들린 나머지 만나는 사람과 정리하고 선배에게 “할말 있다”고 만나자 했는데, 바빠도 시간 낸다는 사람이 “당장 누구를 만날 생각이 없다”고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머리가 하얘지고, 며칠 .. 2014. 9. 25.
도망가고 싶은 소개팅 남녀는? -2부 여자편- 여자의 소개팅과 달리 남자의 소개팅은 적극적인데, 평소 기회도 많지 않을뿐더러 선뜻 소개해 준다는 사람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여자의 기대감에 비해 남자의 기대감은 배가 되며, 귀하게 잡힌 소개팅인 만큼 기회를 놓치려 하고 싶지 않아 한다. 그러나 남자에게도 도망가고 싶은 여자(외모를 떠나)가 있는데, 오늘은 1부 도망가고 싶은 남자편에 이어 도망가고 싶은 여자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살펴보자. 1. 지갑 열 생각조차 안 하는 여자 “소개팅은 당연히 남자가 계산해야지!” “여자가 돈 내면 없어 보여!” “계산하면 남자가 얕잡아 봐!” 여성들 사이에서 오가는 말로 소개팅에서 여자가 계산하는 것을 마치 엄청난 실수인 것처럼, 굉장히 잘못된 일인 것처럼 말하는데, 남성이 꼽은 소개팅 꼴불견 여성에 빠지.. 2014. 9. 23.
도망가고 싶은 소개팅 남녀는? -1부 남자편- 소개팅이 잡히면 겉으로는 기대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속으로는 상대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막상 만나는 상대로부터 받는 피로감에 어서 자리를 싶은 마음에 들기 마련인데, 오늘은 외모를 떠나 정말 도망가고 싶은 소개팅 남녀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혹시 자신이 속하진 않는지 한번 살펴보자. 1. 주관 없는 남자 “어디로 갈까요?” “여기는 어때요? 아니 저기는?” “이거 먹을까요? 저것도 괜찮은 거 같고” 남자의 입장에서는 장소와 음식을 선정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 상대의 기호를 맞추지 못하면, 소개팅 전체에 영향을 미치기에 기호를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반복적으로 결정을 미루거나 길거리를 방황하며 여기가 좋을지 저기가 좋을지 방황하거나 서성이는 것은 상대의 짜증만 부추기.. 2014. 9. 19.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마주하면 망설이지 마라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어 자꾸 눈길이 간다면 오랜 시간을 주저하거나 머뭇거려서는 안 된다. 만약 그녀와 눈이 마주친다면, 3초 이상 망설여서는 안 된다. 비록 3초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3초가 넘어버리면 이성 역시 당신에 대해 평가가 개입되어 좋은 흐름으로 전하지 못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나거나 눈이 마주친다면 망설이지 말고 다가가 말을 걸어라 연애는 불현듯 찾아오고 인연은 예고가 없는 것이다. 2014. 9. 15.
왜? 다가가려 하면 멀어질까요? 누구나 말로는 ‘성격이 좋으면’ ‘서로 마음만 맞는다면’ ‘너무 못나지만 않으면’이라고 말하지만 첫 만남의 교감의 80%는 외모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다. 아니라고? 여러분이 소개팅을 앞두고 있을 때 주선자에게 묻는 첫 대목의 한 가지가 “사진 있어?” 아니던가? 설령 아니라고 할지라도 상대의 전화번호를 저장 후 상대의 카카오톡 사진을 보지 않는다고는 말하지 못할 것이다. 필자가 이런 말을 여러분에게 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실망과 좌절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평소 여러분은 얼마나 자신을 잘 표현하고 있느냐 묻고 싶어서이다. 첫 만남에 상대를 결정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5초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물론 이 말에 과학적인 근거를 따진다면 수학적인 공식으로 여러분에게 설명할 수는 .. 2014. 9. 12.
남자의 연락(반응)이 예전만 못해요. 안녕하세요. 작가님 저는 착한연애를 꾸준히 읽고 있는 애독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얼마 전 ‘남자의 연락은 마음과 비례할까’라는 글을 읽고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남자가 좋아해서 사귀었는데, 예전보다는 연락이 줄었다는 느낌이 드는데 저에 대한 마음이 식은 걸까요? –M양 24- 1. 서로 다른 출발선 설렘이란 꽃은 불현듯 찾아오는데, 연애의 8할 정도는 남자의 구애로부터 시작된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때 남성은 다가가는 쪽 여성은 받아드리는 쪽이 되어 낯선 사람인 남자를 조심스러워 할 수밖에 없다. 이때 남자는 여자의 환심을 사기 위해 자신의 진심과 더불어 모든 면모에서 전력을 내보이지만, 여자의 입장에서는 아직은 낯설고, 망설이며, 의구심을 품기도 한다. 즉, 마음이 100이라면, 남자.. 2014. 9. 5.
남자의 연락은 마음과 비례할까? 안녕하세요. 착한연애님 얼마 전부터 연락 오는 남성이 있는데요. 이 남자가 저를 마음에 들어서인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카톡을 주고받습니다. 친구 말로는 남자의 연락은 관심은 마음(저를 향한 마음이겠죠?)에 비례한다는데, 맞는 말인 거 같습니다. 하지만.... 남자가 직접적으로 말을 하지 않으니 자꾸 의구심이 생기네요.... 남자의 연락은 정말 마음과 비례 한가요? - L양 23 - 1. 연락은 마음과 비례한다? 많은 여성분들이 남자의 연락으로 자신에 대한 관심도로 여긴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관심도라 해서 그것이 좋아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착각일 수 있는데, 이유는 '좋아한다'기 보다 '호감' 또는 '관심이' 있어서 일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좋아하기 때문에 연락이 비례한다고는 볼 .. 2014.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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