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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마인드

무조건 잘해줘서는 안 되는 이유

by 착한연애 2013.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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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간, 쓸개를 내놓을 만큼 잘해주고 싶은 마음은 같다. 그러나 마음먹은 만큼 이성 역시 따라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잘해줘도 헤어지는 것이 연애다. 내가 오늘 말하고자 하는 것은 헌신적인 사랑은 하지 말라는 것이다.

물론 이 부분에서 여성의 원성을 살 수 있다. 그러나 한번 겪어본 남자는 잘 알듯 헌신한다 해서 모든 사랑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결말은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그렇다면 무조건 잘해 줘서는 안 되는 이유를 한번 알아보자.

 

 

추천 한방 꾸욱! 

 

1. 안도감은 긴장감도 떨어뜨린다.

필자의 경험이기도 하지만, 많은 여성이 다른 남자는 몰라도 정작 자신은 잘해주는 남자를 선호한다. 그 대표적인 이유는 마음의 안도감을 가져다주기 때문인데 물론 이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면 남자의 표현(잘 챙겨주는 것)으로 여성의 마음은 채워가지만, 긴장감도 사그라져 남성에 대한 흥미도 떨어진다는 것이다. 왜? 자신이 못해도 남자가 늘 잘해주니깐. 당연히 긴장감은 떨어질 수밖에.

연애 초반에 너무 잘 챙겨주거나, 사랑을 확인시켜 주는 것은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다.

 

 

 

2. 사랑하니깐 당연한 거야!

감정에 있어 당연한 것은 없다. 예를 들어 남자라는 이유로 여자를 집까지 데려다 줘야 한다는 논리는 어디서 생긴 것이란 말인가? ‘내가 여자니까?’, ‘네가 날 좋아하니까?’, ‘잘 보이려면 당연한 것 아닌가?’ 물론 데려다 주는 근원은 사랑이지만, 노력 없는 사랑은 없다.

솔직하게 말해 남자도 택시정류장에서 손 흔들고 집에 돌아가고 싶다. 그러나 당신이란 사람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정성과 마음을 보여주기 위해, 조금이라도 어필하기 위해 귀찮아도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여자가 남자를 데려다 주는 것은 당연하다’는 논리로 접근한다면, 남자의 노력은(사랑은) 헛된 노력 될 수밖에 없지 않은가?

 

 

 

3. 잘해주면 보상심리도 생긴다.

정작 자신은 ‘아무것도 바라는 것이 없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여러분이 사람인 이상 아무런 이유(대가) 없이 무한정의 사랑을 줄 수는 없다. 그리고 언젠가 자신의 노력에 대한 서운함이 밀려왔을 때 ‘나는 너에게 이렇게 이렇게 행동해 줬는데, 넌 왜 안 해?’라는 발언을 하게 될 것이고 결국 이런 문제를 시작으로 여성은 잘해주는 것에 조금씩 부담을 느낀다는 것이다. 왜?

여러분이 원해서 해줬다고 생각했던 것을, 자신에게 뭔가의 바람으로 해줬다는 것에 대해 부담감을 떠안기 때문이다.

 

 

너무 이성에게 잘 해주려 하지 마라.

오히려 너무 잘 해주려다 보면 잘 되려던 연애도 망친다.

너무 잘하려 하지 말고, 상대에 기준에 너무  맞추려 하지 마라. 여성이 비를 좋아한다 해서, 좋아하지도 않던 비를 좋아한다 말하지 마라. 자신의 고집과 기준을 적당히 내세울 줄 알아야 한다.

이제는 잘해줘서 성공하는 시대는 저물고 있다. 꼭 기억하길 바란다.

 

 

 

♣ 착한연애 여담.

나의 스승인 연애컨설턴트 송창민님은 몇 개월 전 나에게 '고독의 시대가 올 거야’라고 말했다. 이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조금 의아스러웠지만, 이제는 확연히 느끼고 있다.

사람들은 점점 남을 이해하려 하기보다 자신의 기준에만 맞추려 한다. 그렇게 점점 이기적인 연애가 될수록, 계약적인 연애가 증가 될 것이고 자신과 조금만 맞지 않으면 이별을 반복한다.

어쩌면 머지않아 로맨스도 사라질지도…….

 

'실전연애기술'은 오직 '착한연애'에서만 만나실수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Goog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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