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이성의 마음을 가지기 시작하면, 상대의 작은 흔적에도 쉽게 의미부여를 하고는 하는데. 특히 상대의 카카오톡의 상태 글이나 사진으로 마음에 갈피를 잡기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다.
‘이건 뭐지?’
‘나 보라고 남겨 놓은 건가?’
‘이건... 경고인가?’
때론 이성의 작은 문구 하나가 혼동을 주고는 하는데, 신경 쓰지 않으려 해도 신경이 가지 않을 수 없다.
「다시 반복되는 내일?」
「하아...」
「내 마음은...」
우선 강조하고 싶은 것은 상대가 상태 글을 자주 바꾸는 스타일이라면, 감성이 짙고 작은 일이도 자신을 감정을 알리고 싶어 하고, 심각할 때는 심각하게, 힘들 때는 지나치게, 친분이 있는 사람의 조언을 쉽게 귀담아듣는다 생각해야 한다.
즉, 요약한다면 의심이 많고 감성이 짙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럴 때는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
연애 경험이 부족한 남성이라면, 이런 작은 상태 글에 자신의 상황을 얹어 낙관하거나 반대로 두근두근하며 마음을 급하게 먹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상태 글에 대해 물어본다는 것이다. 물론 물어보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자칫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이 될 수 있기에 상대의 마음을 파헤치려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여자의 마음을 너무 파헤치려 하지 마라. 여자의 마음은 깃털과 같아서 여러분의 작은 터치에 날아가 버릴지 모른다. 오히려 깃털을 움켜쥐기 위해 여러분이라는 사람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라.
다시 말해 상태 글에 마음이 쓰이더라도 그쪽으로 치우치기보다는 좀 더 확고하고 단단한 모습(이성적인 매력과 진심이 담긴 행동)으로 여성 스스로 마음을 다잡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태 글에 연연하여, 깃털에 바람을 불어 넣지 않길 바란다.
PS. 스스로 당당하지 못하면, 여지를 남기는 것과 같다. 차이더라도 당당하게 차여라!
글로 보던 착한연애 가 책으로 전격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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