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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교습소

이성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는 비법은?

by 착한연애 201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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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말 한마디 붙이기 어려운데, 어떻게 연애고수는 천연덕스럽게 대화를 걸지?'

'나는 다가가기도 어려운데, 어떻게 연애고수는 쉽게 다가가지?'

 

연애초보에게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가 ‘어떻게 하면, 이성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나요?’라는 질문인데, 처음 이성에게 접근함에서 가장 중요한 비법은 바로 관찰이다.

 

 

쉽게 관찰이라 하면 행동을 유심히 살피는 것을 생각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관찰은 단순 행동뿐만 아니라, 몸집, 액세서리, 브렌드, 화장(네일아트), 소품 등을 유심히 살피고 공감과 유대감을 형성 할 수 있는 접근 키워드를 찾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커피숍에서 한 여성에게 호감을 느꼈다 가정하였을 때 연애초보는 '와 예쁘네, 내 여자 친구였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서 그칠지 모르나 연애고수는 단순 외모만 보는 것이 아니라 메이크업, 헤어스타일, 옷차림, 액세서리, 마시는 차의 종류, 소품등을 유심히 살피며 여성이 책을 본다면 어떤 책을 보는지, 휴대 전화로 게임을 하는지? 아니면 인터넷을 하는지?, 노트북으로 영화를 보는지, 공부를 하는지, 가방의 브랜드는 어디인지? 혼자 나온 것인지? 누굴 기다리는 것인지 유심히 살피며 관찰한다.

 

우선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 옷차림에서 꾸미고 나왔다면, 약속 또는 잠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있을 가능성이 크고, 옷차림(트레이닝복)은 가벼운데, 화장도하고 머리도 단정하게 묵었다면, 자신을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어 하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고 책을 보고 있다면, 무슨 책인지 유심히 살피(장르에 대한 취향을 알 수 있다.)고 자신이 읽었던 책이거나 관심이 있는 책이라면, 그것을 빌미로 잠시 말을 걸 수도 있고, 휴대 전화로 게임을 하고 있다면 무슨 게임인지 살피고 서로 게임 친구 맺자고 다가갈 수 도 있고,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본다면, 무엇을 관심 있게 보나 곁눈질해 취향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마시는 커피의 종류를 관찰한 뒤 그에 맞는 사이드메뉴를 가져가 몇 마디 나눌 수도 있다.

 

즉 연애고수는 단순 이성을 바라보는 것에서 끝이 아니라, 그녀의 행동을 하나하나 관찰하고 공감대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힌트(키워드)를 얻어 대화를 이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이 외 버릇은 그녀의 성격을 말해주고, 미소는 그녀의 감정 상태를 말해주고, 스타일은 그녀의 취향과 기호를 말해주고, 음식은 그녀의 식성을 말해주고, 음악은 그녀의 감수성을 말해 준다.

 

다시 말해 단순 ‘아! 이 친구는 이런 버릇이 있구나!’, ‘아 이 친구는 표정이 별로구나’, ‘이 친구는 스타일이 참좋네!’라는 일차원적인 정리를 하기보단 관찰로 상대를 통찰한다는 것이다.

 

예로 그녀가 수영가방을 가지고 있다 해서 ‘어! 수영 다니시나 봐요?’라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운동 끝나고 배고플 시간인데, 식사 하셨어요?’ 또는 ‘바나나가 근육을 풀어주는 것에 도움이 된데요!’라는 말과 함게 바나나를 건네며 다가갈 수 있고, 이서의 헤어스타일이 바뀌었다면, '잘 어울린다'는 칭찬으로 다가갈 수 있고, 평소 못보던 옷을 입고 나왔다면,  먼저 알아봐줄 수 있고, 혹여 표정이 좋지 않다면 '무슨일 있어요? 표정이 좋지 않은데?'라는 관심을 표현 할 수 도있다.

 

이처럼 관찰을 통해 이성을 통찰하다면, 형식적인 접근이 아닌 자연스러운 접근이 가능하다.

 

여러분은 어떤가?

아직 관찰에 대해 눈을 뜨지 못했다면, 이제는 눈을 뜨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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