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없어!’라고 말하는 분들에게 드리는 글!

 

 

오늘 지인으로부터 한 남성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자신이 분명 괜찮은 사람임에도 다시 말해 키가 작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외모나 스타일이 빠지는 것도 아닌데 이성이 없다는 내용이었다. 그래서 그에 맞는 조언을 해주었는데 여러분 역시 이런 상황에 놓인 분들이 분명 있을 거 같아 조언 내용을 공유하고자 한다. 지금 여러분이 그런 상황이라면 주의 깊게 듣자!

  

1. 새로운 인맥 형성!

흔히들 대안으로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것이 소개팅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주변에 선머슴과 솔로들이 가득하다면 이는 대안이라 할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현재의 울타리를 벗어난 새로운 인맥 형성하는 것이다. 즉 현재의 인맥으로는 새로운 인연을 찾으려면, 소개팅에 의존하며 마냥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언제까지 기다릴 것인가? 기약 없는 인연에 자신의 미래를 배팅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스스로 새로운 인맥을 형성할 수 있는 근본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자신의 취미와 적성에 맞는 인터넷 동호회를 찾거나 학원, 운동, 헬스클럽에 가입하여 새로운 사람을 만나 인맥을 넓혀나가야 인맥 네트워크도 형성되고 새로운 인연을 만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이런 유형(그룹)은 한번에 자신의 모든 것을 어필해야하는 소개팅과 달리 꾸준하게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처음(이성에게 보이는 모습)에 별로였을지 모르나 ‘보면 볼수록 괜찮은 거 같네!’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어 인연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자신의 가능성을 방구석에서 낭비하지 말고 타인에게 마냥 의지해서도 안 된다.

 

 

2. 쪽지전법

남자라면 자신의 인연쯤은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런데도 이성 앞에서 용기 낼 자신이 없다면 마음을 담은 쪽지를 전달해 보는 것은 어떤가? 한편으로는 연락이 오지 않을 거란 생각을 하기 쉬운데, 최근 카카오톡이나 트위터로 오히려 연락 올 가능성이 예전보다 훨씬 높아져 기대해도 괜찮아 졌다.

쪽지의 내용에는 진득한 맨트를 담기보다는 진심을 담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첫눈에 반했습니다.’ 는 상대에게 부담을 안겨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마음에 듭니다. 연락주세요.’는 상대의 거부감을 자극하는 결과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쪽지의 내용은 ‘용기가 나지 않지만…… 이렇게 용기 냅니다.’ 라는 말고 함께 진심과 함께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라는 궁금증을 자아내는 말을 끝으로 연락처와 이메일 또는 트위터 주소를 남기면 된다. 그 후 시간이 지나 연락이 오지 않아도 SNS(카카오톡)에서 그녀를 볼 수는 경우가 적지 않다(먼저 말 걸기 모호해서 전화번호만 등록해 놓은 경우)

 

 

자신은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은 채 새로운 인연이 나타나길 바라는 것은 허황된 꿈에 지나지 않는다. 숨만 쉬면서 무얼 하나 얻을 생각하지 말고 스스로 자신이 움직여야 인연을 찾을 생각을 해야 한다.

방구석에서 인연을 기다리는 그런 바보 같은 사람이 여러분이 아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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