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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교습소

고백하려 하는데, 이대로 괜찮을까요?

by 착한연애 2012.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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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습니다. 몇 번 말을 걸어 보려 했는데 낮을 가려서인지 쉽지 긴 대화가 오간 적은 없어 그렇게 친한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인사할 정도는 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에 용기에 고백하려 하는데 어떤 식으로 하는 것이 좋을까요? -K군 21세-

 

이 나이가 되도록 연애 한 번 못해본 연애 초보입니다. 오래전부터 좋아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나이는 동갑이고요. 우연히 휴대전화번호를 교환했는데 이 기회에 더 친해지려고 카카오톡으로 말을 걸어 몇 마디 주고받았습니다. 그리고 며칠 지났는데 먼저 카카오톡을 보내지 않습니다. 저를 싫어하는 걸까요? 이참에 제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을까 생각 중입니다. 어떻게 고백할까요? -J군 28세-

 

 

만약 여러분이 위와 같은 상황에서 아무런 문제점을 느끼지 못한다면, 실패는 곧 여러분의 현실이 될 것이다. 왜일까? 그 이유가 궁금하다면 본문을 유심히 살피자!

 

 

추천 한방 꾸욱!

(감사합니다^^)

 

 

1.

영화나 드라마를 자주 접해서 그런 걸까? 아니면 상상이 부추겨 자극되는 것일까? 사람에 따라 다양한 해석을 내놓겠지만 나는 때 묻지 않은 순수함에서 이를 자각한다 해석한다. 때문에 연애 경험이 전무한 사람일수록 순수함에 가려 자기중심 위주로 자각하곤 한다. 그러나 현실은 냉정하다. 내가 고백을 했다 해서 상대 역시 나를 좋아하라는 법은 없다.

곰곰이 생각해보자 ‘나 사실 너 좋아해’라는 고백에 ‘나도 너를 좋아해’라고 답할 리 만무하지 않은가? 오히려 ‘얘 지금 뭐라는 거니?, 네가 나를 좋아하면 나도 널 좋아해야 돼?’라는 반감과 부담만 사게 되어 내일 아침부터 생판 모르는 사람으로 취급당할 수 있다.

 

 

 

2.

그럼 어떡해야 할까? 우선 순수함에 묻어난 고백은 뒤로 접어두고 우선 친밀감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고 다음으로 신뢰(믿음)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보다 더 시급한 것은 누가 봐도 여자 친구가 있어 보일 법한 외모를 갖추는 게 중요하다. 즉 친밀감과 신뢰를 형성했다 해도 친구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인데 이는 초기부터 편안한 이미지(그냥 친구)로 접근되어 졌기 때문이다. 이해가 안 간다고? 그럼 며칠 전 핫이슈로 떠오른 남녀의 대화를 보자.

 

 

참 뼈아픈 이야기지만 현실은 앞서 언급했듯 냉정하다. 그러므로 친해지는 것은 친해지더라도 이성에게 어필 될 수 있는 매력(외모, 스타일)을 먼저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친해지는 것도 신뢰(믿음)를 쌓는 것도 수월하다.

 

 

 

3.

타 블로그나 인터넷을 보면 능글능글한 맨트나 따라 하기 어려운 글들만 가득하다. 그래서 착한연애가 제안하는 연애로 요령(링크)을 습득해보자(짧은 글로 여러분을 고치기란 어렵다. 연애 기본기가 부족하다면 꼭 링크의 글을 읽어 보길 권한다.)

0) 정말 연애가 하고 싶으면 꼭 봐야 하는 글

1) 첫인상에서 연애는 결정된다! 첫인상 만드는 방법

2) 다가가기 어려워? 생초보를 위한 연애 매뉴얼

3) 내일 당장 옷 잘 입는 방법!

4) 이성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방법

5) 아직도 어려워? 연애고수가 말하는 카카오톡 대화기법

6) 처음부터 좋아한다 말하면 망하는 이유!

 

 

 

4.

누구나 처음부터 걸음마부터 떼는 사람은 없다.

정말 이성을 사로잡고 싶다면, 자신부터 먼저 들여다볼 줄 알아야하며 친밀감, 신뢰(믿음), 매력이 세 가지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꼭 명심하자!

 

Ps. 나를 가장 잘 알수록 연애는 가까워진다.

 

'실전연애기술'은 오직 '착한연애'에서만 만나실수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Goog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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