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남자에게 관심이 있어도…….
반대로 남성이 자신에게 관심이 있어도…….
여러분이 쉽게 표현하거나,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이유는 쉬운 여성이 될 것 같은 걱정이 먼저 앞서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어렵게 표현하거나 반응한다면, 남성은 한계를 느끼고 떠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쉬운 여성이 아닌 성숙한 여성으로 연애하는 비법에 대해서 배워보자.
추천 한방 꾸욱!
(감사합니다^^)
1. 쉬운 여자로 보이지 않으려는 이유!
쉬운 여자로 보이지 않으려는 심리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상처 때문이다.
‘나를 만만하게 보고 있다면?’
‘마음을 받아주었는데, 관심이 아닌 장난이었다면?’
‘호감을 받아주었는데, 관심이 아닌 갈등 속에 그저 찔러본 거라면?’
‘내 마음을 원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원하는 것이 몸이었다면?’
‘진심인 줄 알았는데, 가식으로 속은 거라면?’
‘호감인 줄 알았더니 호의였다면?’
이 외에도 많은 경우가 있지만, 이유는 다 비슷한 내용과 맥락을 담고 있고 남성의 저울질에 속아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지 않기 위해서이며, 한순간 매장당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연애 초반 남성은 긴가민가한 행동으로 여성을 떠보려 한다. 이때 여성의 마음이 쉽게 남성에게 노출된다면, 남성의 연애는 ‘아니면, 말지 뭐!’ 식으로 가벼워질 수 있다. 즉 진심이 아닌 돌발적 행동, 가식적인 행동, 거짓 행동과 같이 즐기려는 남성의 가식을 피하고자 하는 것이다.
2. 난이도는 자신이 설정한다.
쉬운 여자로 보이지 않기 위해 다가오는 남성에게 냉담, 냉소하게 행동한다면 쉽게 보이는 것을 떠나, 첫 이미지를 마치는 결과와 동시에 남성과 여러분 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이 생겨 연애를 어렵게 하거나 방해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그 해답은 바로 난이도 설정이다. 즉 자신에 대한 난이도를 직접 설정해 자신의 마음에 드는 남성이라면 조금은 쉽게, 잘 모르는 남성이라면 보통, 호감은 가지만 믿음이 가지 않는다면 어렵게, 자기 스스로 가이드 라인을 설정하는 것이다.
남성은 이렇다!
자신에게 호응해주고, 웃어주고, 인사해주고, 친절하게 대해주는 여성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가지만, 반대로 그렇지 않은 여성에게는 남성 역시 마음에 거리를 둔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무분별하게 냉담, 냉소하게 반응하기보다는 자신 스스로 난이도를 가이드 라인을 설정해 남성을 대해야 한다.
3. 여성의 무기 연막탄으로 남성을 초조하게 만들어라!
때로는 거절과 튕김을 못하는 것이 쉬운 여자로 만들곤 한다. 다시 말해 남성의 부탁을 쉽게 수용하는 행동이 쉬운 여자를 만든다는 원인이라 할 수 있다.
남성은 불타는 자동차와 같다. 여러분이 늘 파란불만 켜고 있다면, 남잔 지칠 줄 모르고 여러분이란 트랙을 완주하려 눈에 불을 켠다. 그리고 완주한 트랙을 다시 돌라면 귀찮다며 널브러지는 것이 남자다.
즉 쉽게 완주하려는 남성에게 여러분이 적절히 거절과 튕김이란 주황불과 빨간불을 킨다면, 남성은 브레이크를 밟으며, 다시 파란불이 켜지길 초조히 기다린다는 것이다. 거절과 튕김 그렇게 어렵지 않다.
* 약속을 미루는 것
* 오늘은 NO!, 내일은 선약이라 말하는 것
* 웃음을 조금 줄이고, 바쁜척하며 말을 아끼는 것
* 연락 횟수, 통화시간, 문자 글 수를 줄이는 것
* 전화 무시하기(몇 시간 동안 잠수)
* 만남에서 조금 일찍 귀가하는 것
이처럼 평소 행동에서 뭐든 조금씩 줄이며, 남성에게 약간의 불안감을 안겨주면 된다.
‘얘 오늘 뭐 있나……?’ ‘오늘 좀 뭔가 이상한데’ ‘내가 오늘 섭섭하게 해준 게 있나?’ ‘내가 뭘 잘못한 게 있나?’
이렇게 남성은 초조함을 느껴야, 자신도 자각하지 못한 감정을 깨닫게 된다.
'내가 얘를 좋아하는구나…….' 라는(이제부터 쫓기는 것은 남성이 된다.)
즉 여성은 남성을 초조하게 만들 줄 알아야 '쉬운 여자'로 생각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오전에는 잠시 냉소하게 대해 긴장하게 한 후, 오후에는 별일 없듯 살살 풀어주게 되면 남성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할 수 있다.
모 광고에서 말하듯 남성은 여성 하기 나름이다.
이 글을 통해 어느 정도 감을 잡았다면, 이제는 실천해 보도록 하자!
출처: 도서 착한 연애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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