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이중 어떤 느낌을 상대에게 전달하는가? 그리고 좋은 쪽과 그러지 못하는 쪽 중 어느 쪽에 가까운가? 혹여 오른쪽으로 기울고 있지는 않은가?
첫인상을 결정짓는 시간은 불과 5초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헌데 5초 안에 왼쪽이 아닌 오른쪽으로 기운다면 상대방의 마음 역시 한쪽으로 기울 수밖에 없다. 물론 다 보여주지 못한 추가적인 매력으로 상대의 마음을 당길 수는 있지만, 한쪽으로 기운 마음은 쉽게 바꿀 수 없을 만큼 첫인상은 연애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
그렇다면 상대에게 좋은 첫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 답은 자신(장점)을 잘 알고 그것을 상대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신의 미소가 부드럽다면 “안녕하세요”라는 인사와 동시에 미소 지으며 상대를 반기는 것, 자신이 지적이라면 기다리는 동안 스마트폰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닌 준비한 책을 꺼내 보며 상대를 기다리는 것, 자신이 수수하다면 청순하고 옅은 화장으로 상대방에게 밝은 인상을 심어주는 것처럼 장점을 상대에게 전달해야 한다. 반대로 무뚝뚝한 표정과 어색한 미소로 인사를 한다면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겠는가? 아마도 지금껏 그래 왔듯이 계속 실패만 거듭할 뿐이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장점을 알지 못하고 체 상대가 가치를 알아봐 주기만 바라며 정작 자신은 상대를 냉정하게 평가한다. 정말 아이러니하지 않는가?
첫인상은 연애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도 면접 당시 나는 이 자리가 소개팅이라 생각하며 나의 장점을 면접관에게 어필을 했고 뻣뻣한 경쟁자들과 달리 여유롭고 부드러운 모습에서 높은 점수를 주어 10년째 잘 다니고 있다. 곧 면접을 볼 당신에게는 더욱 중요한 것이 첫인상이다.
12월은 솔로에게는 유독 추운 달(月)이기도 하며 소개팅과 면접이 줄기찬 달(月)이기도 하다.
당신은 상대에게 어떤 장점을 보일지 한번 깊은 고민을 오늘 하루 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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