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버려야 많은 이성을 만날 수 있다!!

 

 

저는 30살 가까이 연애 한번 제대로 못한 남자 입니다. 얼마 전 새로 입사한 여직원이 있었는데, 처음엔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친절한 그녀의 미소가 싫지 않았고, 말도 잘 맞고, 성격까지 제 스타일이라 금방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마음먹고 그녀에게 감성적으로 접근했는데 노력에도 불구하고 몇 차례 거절을 당했습니다. 너무 힘들고, 심장이 타 들어갈 거 같습니다. S-29세

 

S군과 같이 연애 경험이 적은 남자의 사랑은 열병처럼 찾아오곤 한다. 여성의 몸짓 하나에 신경이 곤두서고, 따뜻한 말 한마디에 가슴이 두근두근 뛰며, ‘이것이 사랑인가?’라며 되려 자신에게 질문한다. 이렇게 문득 찾아온 인연에 남자는 사랑을 꿈꾸며, 그녀를 마음을 잡으려 온갖 노력을 기울인다. 하지만 급해서인지, 아니면 마음에 안 들어서 인지, 이유 모를 거절로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상처를 얻게 된다. 그리고 얼마 후 자신의 친구와 연애를 시작한다는 것에 분개하여 몸을 가누질 못할 정도로 술을 마신다. 여러분도 이와 비슷한 유형을 가진 남자라면 아래와 같이 마음을 해방해보도록 하자

 

 

 

우선 못 그리지만 이해를 돕고자 그림을 보자. 좌측과 같이 연애 경험이 적은 사람의 경우 ‘이 사람 아니면 안 된다.’ 라는 맹목적인 사고와 절실함으로 고백하고 또 고백해, 결국 피할 수 없는 좌절감에 시달리게 된다, 또한 나이팅게일 법칙(환자와 병자처럼 떨어질 수 없는 사이)이 적용되는 학교, 학원, 회사와 같이 선택의 폭이 좁은 사람 역시 동일한 유형을 보인다. 하지만 우측 유형의 경우 이성이 정중히 거절하면 물러서, 다른 쪽에 눈을 돌린다. 즉 맹목적인 사고와 절심함이 여러분을 한 사람 밖에 볼 수 없도록 시야를 가리는 것이다. 

 

여러분의 마음이 진심이고 이성을 향한 마음이 순애보였다 할지라도 안 되는 건 안 된다. 맹목적인 사고와 절실함을 버려야 넓은 시야를 볼 수 있고, 많은 이성에게 눈을 돌림으로서 , 좀더 많은 연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다. 쉽게 말해.

 

한 사람에 목매 올인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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