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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심리

일주일 안에 헤어지기 쉬운 5가지 유형!

by 착한연애 2012.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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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상담을 하다 보면 교제한 지 며칠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별하는 분들이 종종 보게 되는데, 이들에겐 한결같이 자신의 문제점을 알지 못하고 이성만을 탓하곤 한다. 하지만 이들의 경험을 통해 우리는 배울 것이 있으므로 일주일 만에 헤어지기 쉬운 몇 가지 유형들을 살펴보자.

 

 

 

1. 착각형

 

교제 승낙한 것을 계약한 것처럼 착각한 유형이라 볼 수 있는데, 이런 유형의 대표적인 행동은 연락이 눈에 띄게 줄거나, 끝난 것처럼 안심하거나, 이전과 달리 험하게 혹은 무감각한 행동 들이다. 이처럼 느슨해지거나 사귀면 끝난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교제를 다시 한번 고민하게 한다. 이성이 교제를 허락했다는 것은 자신과 좀 더 가까이 지낼 기회를 주는 것이지 갑과 을 관계의 계약서를 체결하는 것이 아니다.

 

 

2. 집착형

 

왜 먼저 연락이 없어?’  

왜 전화 안 받아?’

왜 나랑 안 보고 친구랑 봐?’

 

하나하나 따지고, 모든 것을 자신이 기준으로 이성에게 강요하는 연애는 절대 오래가지 못하며, 이성의 화를 불러 결국 쉽게 이별하곤 한다. 간혹 오랫동안 연애하는 방법을 묻는 분들이 있는데, 개인적인 소견은 표현을 아끼지 않고, 맞지 부분에는 서로 소통하며, 이성이 맞추기만 바라기보단 나부터 맞추는 것이 오랫동안 연애하는 방법이라 나는 생각한다.

 

 

3. 강요형

 

날 사랑해야 하는 것 아냐?’

왜 사랑한다 말 안 해?’

당연한 거 아냐?’

 

이처럼 사랑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 늘 언급하는 것 중 하나로 사귐=사랑이 아니다. 사귐이란 것은 사랑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지, 사귐 즉 교제를 승낙했다 해서 이것이 사랑이라 의미해서는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강요하거나 소유욕을 과하게 들어내서는 안 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하는데, , 두번이 아닌 지속적인 확인은 상대를 지치게 한다.

남자에겐 집착이 있지만, 여자에겐 집착보다 무서운 소유욕이 있다.

 

 

4. 노예형

 

나 데리러 와

계산 좀 해줘

마중 나와

 

물론 한, 두번은 해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행동들이 반복된다면, 상대를 지치게 한다.

나를 좋아하는데 이 정도 못 해주나요?’

무엇이든 정도라는 것이 존재한다. 이 정도를 지나치면 상대가 천사라고 해도 지치는 것은 마찬가지다. 삼겹살을 좋아한다 해서 매일 삼겹살을 매일 사줄 수 있다. 하지만 살찐 당신을 계속 좋아 할거란 것은 착각이다.

또한, 남자친구의 애정을 친구들에게 과시하기 위해 100Km 넘는 거리를 달려오라는 하는 것은 시속 100Km로 헤어지는 길이다.

에이~ 설마 이런 사람 있겠어?’ 이는 실제로 내가 격은 경험이다.

이 정도, 이 정도라 생각하기 전에 먼저 이성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길 바란다.

 

 

5. 탐욕형

 

교제가 허락됐다 해서, 여자를 험하게 다루거나 모텔을 서슴없이 간다면, 헤어지기 딱 좋다. 교제가 정식적으로 시작되면 오히려 소중히 터치 해야한다. 간혹 키스를 요구하거나 스킨쉽을 시작한다면 속물로 오인 받기 좋고 이런 경우는 뒤도 안 돌아보고 헤어질 수 있으므로 신중해야 한다.

스킨쉽을 하고 싶고 진도를 나가고 싶다면, 몸을 터치하는 것이 아닌 마음부터 터치하길 바란다.

 

 

이와 같이 이성이 교제를 허락했다 해서 들뜨거나, 안심하거나, 사랑을 강요하면 오히려 화를 입기 좋다.

여러분도 이런 유형에 속해있지 않나 판단해보고, 그렇다 하면, 빨리 떨쳐 보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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