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연애가 추천하는 연애 도서, 연애바이블!!

 

 

2004년, ‘연애교과서’라는 도서가 서점에 진열되었을 때, 나는 반신반의하며 책을 열었고 우두커니 선 채 책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당시 연애라는 것은 사람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다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후 나는 책의 저자인 송창민을 알게 되었고 정통연애를 배우기 위해 그의 제자가 되기로 청했고 오늘에 내가 있기까지는 그의 영향이 지대했다는 것은 분명하다.

 

먼저 이런 말을 꺼내는 이유는 9년 전 출판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던 연애교과서가 2013년 ‘연애바이블’이란 이름으로 리메뉴얼 되어 출간되었기 때문이다.

우선 책의 표지를 보면 일반 책과 달리 양지를 이용해 고도서(?)와 같은 느낌을 전해주며, 싱글에서 더블의 연애전략을 시작으로 관계를 시작하는 연애기술, 관계를 발전시키는 연애 노하우, 관계를 안정시키는 연애심리 끝으로 연애 매너와 핵심으로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마치 판도라 상자가 열리듯 해 연애에 자신감이 부족한 남녀들에게 정말 추천하는 도서이기 때문이다.

 

책의 내용은 지금의 연애 트렌드에 맞게 재구성이 되었고, 중요한 것은 저자의 10년 연애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점이다. 또한, 책은 단순 연애 정보만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자기계발과 인성, 그리고 교양으로 굳게 닫혀있는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들고 닫지 않는 마음 깊은 곳까지 고동치게 만든다. 그만큼 이 책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강력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만약 여러분 역시 연애가 어렵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면, 나를 믿고 책을 한 번 열어보길 바란다. 나 착한연애가 가식과 거짓 없이 양심을 걸고 추천하는 참 도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