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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기술

화이트데이를 앞둔 남성위한 연애고수의 진짜 조언!!

by 착한연애 201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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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을 마음에 둔 남자라면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누구에게는 속마음을 고백하는 날이고 또 누구에게는 사랑을 확인하는 날이기도 하다. 고백하는 쪽이라면 어떻게 마음을 표현해야 할지 막연한 것이고, 사랑을 확인하는 쪽이라면 어떻게 이성에게 근사한 데이트를 선사하고 감동을 줄 수 있을지 벌써부터 머릿속은 소용돌이치기 시작한다. 그렇다면 이번 화이트데이는 착한연애가 소개하는 기법으로 이성에게 마음을 전하는 것은 어떨까? 시작해보도록 하자.

 

추천 한방 꾸욱!

(감사합니다^^)

 

 

     감정교환 없이 마음을 고백하려는 당신에게.

 

그동안 한없이 마음을 품고 있던 여러분에게 오늘 같은 날은 마음을 표현하기 둘도 없이 좋은 날이며 기회다. 이유는 화이트데이라는 것 자체가 어색하지 않은 분위기를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성의 마음을 전혀 확인되지 않은 상태, 다시 말해 서로 이성적인 감정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덥석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생각이다.

이성은 여러분과 전혀 이성적인 감정이 교환되지 않을뿐더러 교감조차도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좋아한다’ 고백을 한다면, 이성의 입장에서는 ‘네 고백을 받으면 나도 너를 좋아해야 되니?’라는 거부감이나 반감을 사기 쉽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좋아한다’고 표현하기보다는 ‘호감 있다’ 또는 ‘관심 있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좋다.

간혹 어떤 연애적인 기교(이벤트, 멘트, 연애기술)로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는 남성이 종종 있는데, 이것은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가능한 일이지 현실적인 시선으로 본다면 과장된 표현에 지나지 않는다. 이날의 핵심은 그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마음을 이성에게 일부 전달 하면서, 자신의 마음이 장난 아닌 진심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물은 과도한 사탕&초콜릿 바구니로 표현하기보다는 주먹크기(작은 상자)의 사탕, 초콜릿 선물과 함께(비율: 1대9) 진심을 담은 편지를 곁들이는 것이 좋다.

편지에 내용 역시 과도한 기술적 멘트보다는 순수함이 묻어날 수 있는 글로 이성의 마음을 자극하는 것이 좋다. 우선 편지지에는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향수를 살짝 뿌린 후 내용은 이렇게 담아보자.

 

『 부끄럽지만, 오늘에 힘을 빌려 이렇게 용기 내어 제 마음을 표현합니다. 당신에게 저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이처럼 길게 장문을 쓰기보다는 간결하면서도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글로 진심을 전달하면서 기대의 상상을 불어넣어야 한다. 그리고 고백 후 머뭇거리는 이성의 상황을 고려해 편지에 자신의 전화번호와 메신저 ID(주소, 이메일)를 같이 적도록 하자. 이성이 여러분을 등록할 수 있도록!

 

저기 00씨…….

예전 웃는 모습에서 호감을 느껴서 그런데, 연락처 좀 부탁 드려요.

-휴대전화 불쑥-

아…… 지금 마음이 좀 그러시면, 휴대전화에 제 번호 등록해주시면

카카오톡으로 먼저 인사드릴게요…….

 

마음에 준비가되었다면, 오늘 마음을 다부져 보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준비하는 당신에게

 

두 번째 글은 화이트데이에 힘을 빌어 고백을 준비하는 여러분과 사귀고 있지만, 서로의 사항에 대한 믿음을 확인하는 여러분께 남기는 글이다.

우선 이날의 기본은 아무래도 사탕&초콜릿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간혹 정말 사탕, 초콜릿만 선물하는 남성이 있는데, 사실 사탕과 초콜릿은 안개꽃 역할일 뿐 메인 장미꽃의 역할은 선물이라 할 수 있다. 선물에 대해서는 딱히 규정하지 않겠다. 이유는 개인마다 원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정 모르겠다면, 이성에게 어울리는 옷을 선물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간혹 화이트데이라 해서 사탕만 한가득 선물하는 남성이 있는데, 사탕을 원하는 여성은 많지 않다. 사탕은 느낌만 낼 수 있을 정도로 고르고 10에 9할 정도는 초콜릿을 담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걱정하는 것은 어떤 데이트를 할 것인가가 고민스러울 것인데, 이날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영화예약이 아니라 식사 장소부터 미리 예약해 두는 것이다.

날이 날인만큼 연인들이 자주 가는 음식점은 이미 발 디딜 틈이 없어 예약 없이 간다는 것은 서서 기다리는 대기시간을 예약하는 것이나 같다. 누구나 기다리는 것은 싫어한다. 그런데 오늘 같은 날에 서서 한 시간 넘게 기다린다면, 근사한 저녁을 기대하던 여성은 짜증이 스물스물 올라오고 막상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하면 영화시간에 쫓겨 음식이 코로 들어갈지 입으로 들어갈지 모르게 될 뿐만 아니라, 점점 밀리는 시간으로 차 마시기도 모호하고 그렇다고 술 마시기도 모호해져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므로 자신이 계획한 시간범위 내에 기분 좋은 데이트로 마무리하고자 한다면 예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 할 수 있다.

 

끝으로 어제 기 공지 드린 독창적인 아이템을 공개하고자 한다.

우선 카드의 배경을 설명해 드리자면, 여자는 늘 여러분의 사랑표현에 목말라하고 표현 방식에 늘 부족함을 느낀다. 그래서 이 두 가지 모두를 충족시키면서 여러분의 마음(대변할)과 더불어 감동까지 줄 수 있는 카드라 할 수 있다

 

준비물은 A4사이즈의 빨간색 종이(켄트지 두께의), 하얀 종이 약간, 칼(가위), 샤프(연필), 지우개, 풀, 은색 볼펜 그리고 출력된 사진이나 포인트 스티커가 있으면 더 좋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아래 사진과 같이 손바닥 크기의 종이를 덥고 펼칠 수 있도록 접어 그 위에 하트모양을 샤프(연필)로 연하게 그린 후 반듯하게 자를 거 없이 삐뚤빼뚤하게(엉성하게) 자른다. 그리고 뒷장에는 가리키는 손 모양을 그린 후 커터 칼(가위)로 자른 다음 앞장에 끼워 넣을 수 있도록 홈을 하고, 판 홈에 가리키는 손 모양을 끼워 넣으면 완성이다. 리고 카드 내용은 이렇게 적어 넣어보자(은색 볼펜).

 

『내 사랑의 방식이 비록 삐뚤빼뚤할지 모르지만, 내 마음은 항상 너를 향하고 있어』

 

그러면 카드를 펼칠 때 가리키는 손은 이성을 향하게 되고 카드의 내용을 읽으며 삐뚤빼뚤한 하트를 이해하게 되고 앞서 언급했던 것과 같이 사랑의 목마름, 부족한 표현, 이성을 향한 여러분의 마음, 그리고 남들과 다른 특별한 감동을 전해 줄 수 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고백을 위한 분이라면 이렇게 넣어보자.

 

『나의 표현 방식이 비록 삐뚤빼뚤할지 모르지만, 당신을 향한 내 마음은 진짜랍니다.

떨리는 제 마음을 받아주세요』

 

 

만드는 방법!

 

 

 

 

 

 

셈플도안

img-313141537.pdf >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기다리는 모든 분들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모두가 행복한 착한연애가 되길 소망하며 글을 마치겠다.

 

추가: 만드는 양식은 오후 2시경에 본문을 수정하여 업로드 예정이니 다시 찾아 주시기 바라며, 오늘 새벽 5시까지 작업하는 바람에 내일 하루는 휴식 기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이점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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