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A라는 사람과 B라는 사람이 있다.
A는 카페에 들어가 아무자리나 앉지만
B는 상대를 딱딱하지 않은 소파 자리로 안내한다.
A는 커피만 담아가지만
B는 커피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도넛이나 케익을 담아간다.
A는 아무렇지 않듯 선호하는 식당을 들어가지만
B는 상대가 치마, 또는 벗기 힘든 구두를 신었는지 보고 테이블이 있는 식당으로 향한다.
A는 무신경하게 아무 음식 메뉴나 선택하지만
B는 상대가 정장, 원피스, 스웨이터와 같이 냄새가 잘 배는 옷을 입었을 때 냄새가 진하지 않는 음식 메뉴를 선택한다.
A는 방석과 수저를 챙겨주지만
B는 방석과 수전은 물론이거니와 치미 입은 상대의 다리를 겉옷으로 가려준다.
A는 상대와 똑같은 음식을 시키지만
B는 상대와 다른 음식을 시켜 나눠먹는다.
A는 앞에 놓은 음식을 허겁지겁 먹기 바쁘지만
B는 상대의 음식 속도에 맞춰 음식을 먹는다.
A는 상대가 추천한 맛집에 ‘내가 아는 곳이 더 맛있다’고 말하지만
B는 그녀의 취향을 존중해 주며 맛있게 먹는다.
A는 별 다른 생각 없이 시내를 돌아다니지만
B는 뜨거운 땡볕, 차가운 겨울에는 실내데이트를 즐긴다.
A는 평상시와 다름없이 걸음을 걷지만
B는 상대가 힐을 신었는지를 살피고 걸음걸이를 늦춘다.
A는 계단을 그냥 오르지만
B는 치마 입은 상대를 위해 먼저 오른다.
A는 무신경하게 길을 걷지만
B는 상대가 도보 안쪽으로 이끈다.
A는 화장실을 다녀온 그녀의 손이 마르기를 기다리지만
B는 준비한 손수건으로 물기를 닦아준다.
A는 영화관에서 아무자리나 앉지만
B는 남성 옆은 자신이 앉고 여성 옆에 상대방을 앉힌다.
A는 영화 스크린에만 집중하지만
B는 에어컨바람에 상대가 춥지 않도록 무릎 담요를 가방에서 꺼내 덮어준다.
A는 차를 타라 말하지만
B는 좁은 차 사이에서 차를 빼 타기 불편함에 없도록 해준다.
A는 에어컨을 세게 틀지만
B는 상대방의 얼굴 쪽에 바람이 가지 않도록 아래로 향해둔다.
A는 차에서 상대가 잠들면 조용히 하는 게 전부지만
B는 강한 햇살이 상대에게 가지 않도록 썬바이져로 햇살을 가린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인가?
이성의 마음은 이런 작은 센스 하나에 마음이 기울고는 한다.
만약 A에 속해 있다면, 센스가 가득한 B가 돼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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