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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셀링

일찍 전화를 끊으려는 그녀, 내가 싫은 걸까?

by 착한연애 2013.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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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민호 작가님

저는 착한연애를 애독하고 있는 애독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습니다. 간혹 전화를 걸어 대화를 나누는데, 저는 대화를 오래 나누고 싶은데 상대는 제 마음도 몰라주는지 자꾸 중간에 ‘잘자’ ‘수고해’ ‘나중에 연락할게’라는 말로 대화를 끊어 버립니다. 저와 통화를 하고 싶지 않아서 일까요? 고민입니다. -M군 25-

 

 

상대의 마음을 얻는 것으로 통화는 빼놓을 수 없는 관문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과 달리 상대가 말을 자르거나 밀어 내고는 하는데, 왜 그런 것일까? 오늘은 이점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해보고 자 한다. 한번 살펴보자.

 

추천 한방 꾸욱!

(감사합니다^^)

 

 

1. 전화통화

 

연애경험이 부족한 남성은 여성과 전화통화를 할 때 전화를 오래 붙잡으려 한다. 이는 복합적인 심리가 있는데 좋아하는 만큼 상대와 오래 대화하려는 원초적인 본능과 통화로 좀 더 친해지려는 마음 그리고 상대와 대화를 길게 나눌수록 자신에 대한 관심의 여부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뭐든 지나치면 거스르는 법이다.

연애초반 이성과의 통상적인 대화시간은 3분이 적당하며 길어야 5분이다. 헌데 대화의 주제도 없고, 할 말도 없는데도 길게 통화하려는 마음에 횡설수설한다면, 이는 어필이 아닌 귀찮음과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주문과도 같다.

특히 지금과 같이 처음부터 이성적인 접근이 아닌, 친구 혹은 이미 아는 사이에서는 쉽게 연애라는 감정을 접목 시켜서는 안 된다. 이유는 당신은 연애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상대는 그저 아는 사이일 뿐이며 연애를 해도 괜찮다고 허락한 적도 없기 때문이다.

혹여 당신이 주제 없는 대화를 하고, 떠날까 싶은 두려운 마음에 수시로 전화를 걸고, 나에 대한 마음이 식을까 싶어 오래 통화하려 하지 않았을까?

 

 

 

 

2. 자기계발

 

지금과 같이 대화중에 선을 그어 대화를 자르거나 마무리진다면, 상대는 당신과 이성적인 접근을 원치 않는다고 보아야 하며 ‘이 이상은 넘어 오지마!’라며 경고하는 것과 같다. 그런데 이를 무시하고 선을 넘는다면 상대의 마음에 부담만 부추겨 결국 친구관계까지도 무너질 수 있다.

그러므로 이때는 한걸음 물러나 자신을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비록 상대를 원하는 마음에 강렬할 지라도).

나는 항상 ‘연애는 불현듯 찾아온다.’ 말한다. 즉, 지금 이성이 당신을 밀어내는 이유는 이성적인 매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친구 그 이상의 관계를 원치 않는 것이다.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인정해야 한다. 그러지 않고서는 늘 지금과 같이 머물러 있을 뿐이다.

휴대전화의 사진첩을 열어 자신을 한번 보자. 늘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불편하다며 기능성 옷을 찾고 있지는 않은가?, 늘 술자리에 자신이 있지 않은가? 집에서 방금 나온듯한 옷차림을 하고는 있지 않은가? 늘 불평이 쏟아지는 자리에 참석하지는 않았는가?

 

내 눈에 잘생긴 사람은 남의 눈에도 잘생긴 것이고, 내 눈에 예쁜 사람은 남에 눈에도 예쁜 법이다. 헌데 자신은 그대로인 채 상대의 마음만 원하는 것은 아닐까?

 

 

 

 

3. 지인의 도움

 

아무리 자기계발을 했을지라도 주변에서 알아보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랴? 그리고 한번 찍힌 낙인은 쉽게 지울 수 없기에 지인을 통한 도움이 필요하다.

우선 그녀와 가까운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해 자신에 대한 몇 가지 칭찬을 해 달라 말을 하자. 예를 들어 우연히 지나가는 당신을 보며 ‘저 친구 요즘 스타일도 괜찮고 사람도 괜찮다’ ‘00아 제 괜찮지 않아?’ ‘남자로써 괜찮은 사람 같아’라며 그녀가 달라진 당신의 모습을 알아 볼 수 있도록 말이다.

 

옛말에 남의 떡이 더 맛있게 보인다는 말이 있다. 이처럼 주변을 통해 당신의 평가를 달리 듣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마음도 변한다. 써보지도 않은 아이폰(예를들어)를 좋다고 말하는 것처럼 말이다. 어렵더라도 당신의 변한 모습을 그녀가 알아 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누구나 말로는 ‘착하기면 되지’ ‘성실하면 되지’ ‘나한태만 잘해주면 되지'라고 말하지만, 연애는 외모가 기여하는 바가 크다, 당신의 눈높이도 그러하듯 말이다.

 

결과적으로 상대가 당신을 밀어내는 것은 자신이 생각한 이성과는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즉, 그녀가 당신에게 이성적인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 해답은 자기계발이 가까울 것이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좋아해주기만을 바라지 마라.

 

Ps. 전화를 오래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대화를 나누느냐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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