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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연애

상대의 마음이 뜨겁지 못해....

by 착한연애 201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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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하다 보면 자신 생각하는 마음보다 상대의 마음이 뜨겁지 못하다는 것에 불만이 표출되고는 한다.

그러나 마음이 크고, 작고, 뜨겁고, 미지근하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여러분 자신의 기준이지 상대의 기준이 아니지 않은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마음 크기를 기준으로 상대의 마음을 갈구한다면 자칫 오해와 갈등이 생겨날 수 있다.

물론 상대의 반응이 어는 누가 보더라도 시원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상대를 바꾸려 한다는 것은 상대를 인정하지 않다는 말과 같기 때문에 지금의 흐름마저 망가트릴 수 있다.

그러므로 무턱대고 상대를 바꾸려 하기보다는 현재의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받아드리는 것이 좋다.

여러분은 여러분이고 상대는 상대이다. 함부로 마음의 크기를 저울질하는 것은 좋은 행동이 아니다.

 

Ps. 사귐의 이유는 상대방의 마음이다.

그러나 상대방으로 하여금 당신의 빈 병에 마음을 다 채울 수 없다면

빈 병의 크기가 너무 크지는 않은지 바로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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