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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교습소

눈을 피하면 상대의 관심도 달아난다.

by 착한연애 2013.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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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소개팅이 있었습니다. 제가 남중, 남고 심지어 대학까지 여성이 없는 과를 나오다 보니 여성에 대한 경험이 전무 하다시피 합니다. 그래서였을까요? 너무 떨린 나머지 말 한마디 제대로 나누지 못한 체 소개팅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생각해보니 제가 여성의 눈을 똑바로 응시하지 못하고 대화를 한 거 같은데, 이게 문제가 되는 걸까요? -L군 24세-

 

추천 한방 꾸욱!

(감사합니다^^)

 

평소 사람들과 대화를 잘하는 남자도 여성과 마주하면 메두사의 눈을 본 것 마냥 돌처럼 굳어버리는 남성이 있는데, 연애 경험이 부족한 남성이나 여성을 자주 대면하지 못한 남성이 바로 그 대상이다.

물론 일부러 보지 않으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그 누구보다 잘 안다. 하지만 쑥스럽다는 마음에 상대의 눈을 바라보지 못하는 것은 상대에게 ‘내가 마음에 안 드나?’라는 괜한 오해를 심어줄 수 있어 천신만고 끝에 찾아온 기회를 영영 놓쳐버릴 수 있다.

 

 

대화를 나눌 때 눈빛을 교환은 기 싸움을 하는 것이 아니다. 눈은 귀가 듣지 못하는 마음과 행동을 읽는데 즉, 상대의 눈빛에서 「진심」 「관심」 「집중」을 보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헌데 대화를 나눌 때 상대의 눈을 바라보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거나, 상대의 입을 보거나, 고개를 좌우로 돌려 말을 한다면 상대는 당신에게 진심도, 관심도, 집중도 느끼지 못해 감정 교환이 불편해지고 심기가 불편해 질 수밖에.

 

 

상대화 대화를 나눌 때는 어렵고 쑥스럽다 할 지라도 서로 눈을 마주한 체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그렇지 못한다면 상대는 당신에게 자신감도 부족하고, 소심해 보이고, 나에게 관심도 보이지 않는다고 오해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날 수 있다. 반대로 여성이 당신의 눈을 마주하지 않은 채 테이블 위에 놓인 음료를 빨대로 휙휙 젓거나 대화를 하는 도중 창밖에 시선을 두거나, 초점 없는 눈으로 대화를 나눈다면 당신의 기분은 좋을까? 아마도 ‘나한테 관심이 없네!’라는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

 

 

그러므로 대화를 나눌 때는 눈을 보아야 한다. 혹여 정말 눈을 보기 어렵다면 상대의 미간을 응시하자. 그러면 상대 역시 자신과 눈을 마주한다고 느낀다(너무 힘을 주면 눈동자가 몰리므로 조심). 부담스럽고 쑥스럽고 창피하다 해서 눈을 피하지 말고 눈빛을 통해 여러분의 진심, 관심, 집중을 전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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