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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기술

데이트 신청을 전화로 해야 하는 이유!

by 착한연애 201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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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의 대중화로 데이트 신청도 카카오톡으로 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두근거리는 기대와 달리 거절을 당하곤 하는데, 무엇 때문에 거절하는 것일까?

나는 데이트 신청을 육성으로 대화할 수 있는 전화통화를 권한다. 이유는 문자보다 설득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문자로 데이트 신청하면 거절당하기 쉬운 이유에 대해 탐구해보자.

 

 

 

1.  분위기를 알지 못한다 

 

문자에는 감정을 담기 어렵고, 읽는 이에 따라 다양한 해석을 내놓곤 한다. 예를 들어 '응'이라 짧게 대답하면, 좋다는 것인지, 싫다는 것인지, 기분이 안 좋은 것인지, 액정화면을 반복해서 봐도 해석하기 어렵다. 반면 전화통화는 이성의 첫마디 혹은 숨소리만 들어도 자신이 데이트 신청을 해도 될지 안될지를 단번에 알 수 있다. 즉 데이트 신청은 이성의 기분이 나쁠 때 한다면 거절당하기 쉽고, 승락한다 해도 약속 당일 취소가 되기 쉽다. 이래서 카카오톡(문자)으로 데이트 신청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

단, 문자 혹은 전화통화로 이성의 기분을 충분히 확인 후에 분위기 좋은 데이트 장소 사진을 전송하는 감성적인 유혹방법은 제외될 수 있다.

 

 

 

 

2 성의가 없다.  

 

'미선씨 우리 내일 밥 한번 같이 먹어요!'

 

사람의 성격, 개성, 분위기 등은 개인마다 다르다. 즉 카카오톡(문자)으로 데이트 신청이 성공할 수도 있지만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이유는 서로 잘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느닷없이 카카오톡(문자)으로 데이트 신청을 받는다면, 보는 사람 입장에서 진심이 떨어질뿐더러 성의가 없다는 것을 느껴 종료 버튼을 눌러 버린다. 남자는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여자는 자신을 소중히 다뤄주지 않는 남자는 조기에 차단한다.

  

 

 

 

3.  설득력이 떨어진다. 

 

전화 통화에 비해 카카오톡(문자)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전화 통화는 한 번의 통화로 두, 세 차례 설득을 할 수 있지만, 문자로 두, 세 차례 보내는 것은 집착으로 오해할 수 있고, 이성이 쉽게 부담을 가진다. 그리고 가장 핵심적인 것은 '문자는 생각할 시간을 준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 여기서 차 한 잔 해요'라고 문자를 보내면, 여성은 여러 의문이 생기는데, '차요? 거기가 어딘데요? 언제요?' 등 생각하는 것과 되물어보는 것 그리고 추가적인 설득이 없기에 거절하기 쉽다.

 

 

 

이처럼 무슨 말 할지 모르고, 어느 타이밍에 데이트 신청할지 몰라. 카카오톡(문자)으로 데이트 신청하는 것은 성공률이 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데이트 신청은 될 수 있으면 진심의 소리와 설득력이 높은 육성으로 하는 것이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Ps. 연애는 남이 대신 해주는 것이 아니다.

 

♣ 도움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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